'금기를 넘보다' 교육공동체 나다에서 2011년도 겨울특강을 시작해요.
쌓아두는 것들
2010/12/20 00:19
청소년 인문학 수업을 하고있는 교육공동체 나다라는 곳에서 2011년 겨울특강을 해요. 많이많이들 들으면 참 좋을텐데 싶지만, 허허허허허 어쨌든 나도 나다를 만나고 진짜 많이 변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아 뭐...
전철안 풍경
생각하고 메모하고 글을 쓰다
2010/12/06 23:26
날짜 모름. 구로에서 탄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는 우물쭈물 서있다. 잠시 뒤 전철이 출발하자 곧 팔에 든 노트북을 살짝 닫아두고 자신을 단편영화 감독이라고 소개한다. 뒤이어 자신이 찍고싶은 장편영...
알바하며 끄적인 글들.
생각하고 메모하고 글을 쓰다
2010/12/06 15:08
1. 집에 가고싶습니다. 갇혔다. 이 순간부터 10시까지는 돈이라는 실로 꽁꽁 묶여있다. 혹여잡다한 심부름이 있지 않다면 옴짝달싹할 수 없게 말이다. 분명 나를 못나가게 막는 물리적인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스킨을 만들었는데 업로드가 안된닷 ㅠㅠ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9/09 16:12
이유는 모르겠다ㅠㅠ 압축도 했는데 압축해서 올리래 자꾸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염....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 10cm
예전 어느 날,
2010/08/25 15:02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 10cm 오늘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 창문을 여니 바람소리가 드세요 사람들은 나를 보살펴 주지 않어 잠들 때까지 날 떠나지 말아줘요 꾸물거리는 저기 벌레를 잡아줘요 잡은 휴지...
진불 드뎌 개편 ㅋㅋㅋㅋ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8/25 11:05
어제 밤새도록 왔다갔다를 진짜 열심히 했지만 전혀 개편되지 않아 슬펐던 ㅠㅠ 악 그래도 이쁘다 이뻐 이뻐죽겠땅 어지니랑 손잡아서 스킨을 어서 더 만들어야지 키키 아호루라룰랄라
엉엉 울울어버렸다.
감정폭주
2010/06/27 15:36
너구리님의 [답답ㅜ] 에 관련된 글. 너의 말이 왜이렇게 슬프니, 아다재 오티이야기, 사실 그냥 모르는 척 하고싶었던건데. 그래도 그냥 그가 어떤 기분일지 알것같아 그냥 모르는척하려던건데 그렇게 딱 딱 집...
마음이 두꺼워질까봐 무서워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6/09 04:26
이러다가 점점더 내 마음에 사람을 만날 때에 벽치는 법만 한겹두겹 더 두꺼워지는 건 아닐까? 뭣도 모르고 좋아라 하고 있었던 모습들을 후에야 계속 확인하고, 확인받고, 내가 한심하고, 비참하고 이런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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