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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와서 남은 문화생활. '대책없이 해피엔딩'

'대책없이 해피엔딩' (김연수,김중혁. 씨네21) 만약 이들 네 명의 남녀가 서로 떠들어대는 일 없이 각자 혼자서 이 사태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봤다면 혼자서 그 일들의 의미를 해석해봤더라면 영화는 어떻게...

영어를 배우고, 어리광을 버리고, 조금 더 무던하며 대찬 사람이 되자.

대차게 반응하고, 무던하게 넘기고, 어리광 버리는 사람이 되어야지. 캐티의 그 폭행(?) 사건은 이제 한숨 가라앉았다. 우선 노을이 너무 이뻐 자전거 타려고 코라팟 갔다가 니코는 자는 거 같아 그냥 자전거나 ...

j'aime! Nicolas

* 나는 지금까지 파스타가 짱 어려운 음식이라거나 좀 제대로 차려진 음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니코가 만들어준 게으른 청소년들의 음식인 스파게티는 음.... 음 ㅋㅋㅋㅋㅋ 괜찮은데 이거?!!?! 그리고 프랑...

한국도 개판, 내 마음도 살짝 개판

총선 개판났구나. 어이구야. 나는 그 와중에 그냥 낮부터 맥주를 홀짝홀짝 거리다 저녁쯔음엔 살짝 끝나고, 참 일주일간의 서로의 스트레인지한 이야기들을 해대며, 조금씩 웃고, 조금씩 고민하고, 조금씩 얘기...

어젯밤 이야기

조금 취했었다. 그래 취했던 거야. 그가 너무 걱정되어 맥주를 댓병으로 두병쯤 들이키고, 슬 일어났다. 영어 말까지 연습해서. 10분정도 노래를 한껏 틀고 흥얼거리며 스쿠터를 달려 koraphat에 도착했다. 대문...

PAI

신촌블루스 노래를 들으며 슬슬 빨래를 하고 나와 끝내주게 좋은 날씨에 탈탈 털은 빨래를 햇빛에 맡긴다. 테라스에 앉아 맥북으로 니콜라가 준 Jerho를 틀어놓고, 영화를 고르다, 네이버 메인의 한국의 총선 이...

앞으로 할 일들.

- 서울가서 미친 서울 시의원들 가만두지 않기. 강정에 다시 올까나봐. 여기 참 좋아. 참 좋아. 연말을 엠건이랑 판타스틱하게 보내보고, 여권도 만들고, 1월에는 알바를 해서 돈 빡시게 벌고, 운전면허도 따고,...

별일 없는 근황.

감정폭주가 왠지 가까워지고 있는 듯한 상태. 아슬아슬. 줄이 얇아. 글쓰기전에는 꼭 블로그에 먼저 글을 쓰는 것 같앙. 알바는 여전이 하닥하닥.... 힘드러어어엉...... 내가 가장 하고 싶은 놀기 목록을 작성...

무기력병 극복하기

무기력병은 맛이 없다. 무척이나 쓰다. 건강에도 쓰고, 생활수준에도 쓰고, 다 별로다 여튼. 그치만, 그걸 치료할 약을 먹는 건 더욱더더더더더더 쓰다. 어렵다. 힘들다. 근데 잘못생각했나봐, 금방 슉슉 나타나...

손댈 엄두가 안날 때

뭔가 해야할 일은 분명하게 쌓여있는데 어디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알레르기 성 비염은 도질만큼 도져서 밤새 휴지만 찾고 잠도 못자고, 바깥에서도 죽을것 같구, 역시나 비염은 사...

블로그 다시 복귀.

아마도, 우선 한동안은 복귀할 것만 같다. 2009년 여름에 난다랑 엠건이랑 옛날 옛적에 카이를 다녀온 새벽 만들었던 블로그. 2009년 7월부터 꼬박꼬박도 썼다. 참 열심히 썼다. 그리고 한 6개월정도가 지난 지...

감상

눈이 오면 괜한 감상에 빠지곤 한다. 만약 나혼자라면 더욱 더 쉽고, 알바하는 곳에서라면 또 쉽다. 눈이 내리는 게 아니라 흘러디닌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는 주룩주룩 내리지만 눈은 펑펑 하늘을 날아다닌달까...

보고싶은 책 & 강좌

공부를 하고 싶어요. 변명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게 다합쳐서 적어도 20만원은 될ㅋ듯ㅋ 있으신 책들 한달정도 빌려주실수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환영하고 밥도 한끼 사드릴께요ㅠㅠ 책 경쟁에 반대한다 / 알 ...

생일

이제 17분뒤면 내 생일이다. 왠지 굉장히 오랫만인 것 같아 반가운 생일. 축하해. 그리고 별로 안축하해. 울지마 행복해 2011년을 무사히 넘겨보렴. 내일은 놀아야지

김종욱찾기 (2010)

20101220MON at Coex 이 포스터가 너무 예뻐서 보러갔던 김종욱찾기. 아니 사실 시욱오빠가 그 오랫동안 찍던 영화길래 게다가 공유도 좋고 임수정도 좋으니까. 공유는 멋있었고, 임수정은 예뻤다. 영상은 예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