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시에 일어나 러시안집시카드를 보았다. 마지막카드는 지난번과 같은 방향의 카드다. 자존심에 손상을 받는 일이 생긴단다. 유학생이 방에서 나온다. 이 카드 뭐냔다. 크게 움직일때마다 한 번씩 보는 카드라고 대답했다. 같이 아침을 먹었다. 샤워를 하고 스쿠터를 타고 기숙사로 갔다가 불교여성과 같이 아운드거리의 피씨방에 갔다. 남은 사진을 다올렸다. 2. 소포를 부쳐야한다. 학교밖의 우체국에서도 안싸준단다. 슈퍼에서 박스를 구하고 묵던 집에 돌아와 단단히 싸고 박스테입을 감았다. 다시 그 우체국에 보이니 10루피짜리인가 우표를 붙여야 한단다. 100장 이상을 붙여야 하는데 곤란하단다. 한번도 국제소포를 취급안해봤나보다. 다시 학교 우체국으로 갔다. 여기가 좀 더 싸다. 짐을 덜었다. 비가 많이온다. 버스 시간이 되어서 아는 사람의 집에 차마시러 가는 일은 포기하고 유학생집으로 왔다. 차를 같이 마셨다. 3. 5시쯤 배낭을 매고 나왔다. 피씨방에서 저번에 스크랩해둔 남아공 숙소정보를 뽑는데 요하네스버어그가 없다. 내일 공항에서 고생이 예상된다. 집에 전화를 하고 피씨방을 나왔다. 어제 공항가는 디럭스 버스 예약한 여행사 옆의 레스토랑에서 샌드위치와 주스를 먹었다. 공항에서 먹을 야체샌드위치를 하나 더 샀다. 6시반 출발버스가 7시반이 되어도 안온다. 스쿠터를 몰아줄 첫날 만난 청년이 왔다. 불교여성과 작별인사를 했다. 자비로운 보살의 미소다. 4. 이제 배낭과 내친구 스틱과 같이 기다렸다. 한 친구가 데리러온다. 맞은편으로 건너 버스를 탔다. 이 버스 여러 호텔을 돌아 사람을 태우더니 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에어컨을 세게틀어 춥다. 숄을 덮고 잠을 청했다. 11시쯤 잠을 깼다. 버스는 30분뒤에 뭄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시간이 좀 남아있다. 대기실 의자에 앉아 샌드위치와 과자를 먹었다. 050722 (금) 여행 238일차 (이동)뿌네-뭄바이공항 디럭스버스 13750원 (550루피) (간식) 샌드위치 주스 1375원 (55루피) (기타) 인터넷 출력 전화 1750원 (70루피) 국제소포비 25625원 (1025루피) ............................ 총 42,500원(1700루피)

뿌네 마지막날 한 아파트에서 내려가 보았다

한 집 배란다

뭄바이 국제공항입구

쇼파에 누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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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21:51 2005/08/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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