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정보]] 남 동아프리카 비자 간단 정보 +아디스 아바바 가기
번호 : 1027   글쓴이 : 싸구려푹죽
조회 : 71   스크랩 : 1   날짜 : 2005.08.22 02:00

남 동아프리카 비자 간단 정보 +아디스 아바바 가기

어느덧 5개월이 지나 지금 저는 남미 콜롬비아입니다..
벌써 시간이 좀 흐르긴 했지만...
더 많은 정보를 남기고 싶으나 여기 인터넷 상황이 받쳐주지 않는다는... 흑


사진은 대체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곳이 많긴 했는데 어디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다들 뭐 사진이야 준비하고 다니시겠쬬..

남아공 - 30일 무비자인가,, 암튼 따로 준비해야 할 것 없습니다.

스와질랜드 - 마찬가지로 보더에서 그저 도장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나미비아 - 비자 필요.
보더나 미리 받을 수 있는데, 케이프 타운 인포메이션 바로 옆에 나미비아 투어리즘 오피스에서 받을 수 있길래 거기서
받았읍니다. 168랜드였나? 암튼 약 30불

보츠와나 - 비자 필요.
보더나 미리 받을 수 있는데.. 보더에서 받으려고 했더니 왜 미리 안 받았냐고 구박하면서 500뿔라를 내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500뿔라는 약 130 불에 해당하며.. 오직 뿔라.. 보츠와나 화폐로만 받습니다.. 미리 받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너무 비싸다는.. 트랜짓도 마찬가지로 130불.

짐바브웨 - 비자 필요.
국경에서 돈만 내면 스티커 붙여줍니다..30불

잠비아 - 비자 필요.
역시 국경에서 돈만 내면 도장 찍어줍니다.25불
짐바브웨에서 빅폴 브릿지 지나 잠비아 가실 분들은 졸리보이 같은 백팩커에 미리 컨택하면 비자 싸게 받을 수 있나.. 무료던가로 알고 있습니다.

말라위 - 비자 미리 필요.
비자를 미리 받으라고 해서 짐바브웨 하라레에서 대사관 찾아갔더니 비자를 주는게 아니라 레터만 주고 국경에서 받으라고 합니다.
그것도 하루가 소요되고 70불이라고 해서 놀랬는데...
막상 잠비아-말라위 국경에 가니 국경 오피서는 비자 없다고 릴롱궤 이미그레이션 오피스에서 받으라고 했습니다. 주말이라 기다리기
싫다고 했더니 공항 가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공항에 가서 받았더니 약 30불 정도에 받았습니다. 공항 찾아가실려면 아침 일찍 가야합니다.. 담당자가 일찍 퇴근하더라구요.
공항은 시내에서 꽤나 멀고 가기 불편해서 가는 걸 추천하진 않습니다.

탄자니아 - 비자 필요
국경에서 누구나 50불만 내면 스티커 붙여줍니다.

케냐 - 비자 필요.
하나 .. 마찬가지로 국경에서 50불 내면 비자 도장 찍어줍니다.
7일 내에 머무실 분은 20불 내고 트랜짓 비자 받을 수 있는데.. 만약 7일 지나게 되면 20불 내고 트랜짓 비자 받은
국경에 가서 다시 새 비자 받아야 하니 잘 생각해보시길...
50불 비자의 좋은 점은 탄자니아나 우간다로 나갔다가 다시 케냐로 들어오는 더블 엔트리가 허용된다는 것...

우간다 - 비자 필요
국경에서 역시 돈만 내면 주는데 30불 이었던 듯.
좋은 점은 학생 비자가 있어서 학생증 보여주면 20불에 비자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증 자세히 보진 않습니다.

이디오피아 - 비자 미리 필요
케냐 나이로비 시내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이디오피아 대사관에서 신청서 쓰고 20불 내면, 1시간 기다리라고 하나
약 30분만에 나옵니다.

 


! 중요 - 이디오피아 가는 법- 인터넷이 느려서 게시판을 다 볼수가 없어서,, 뒷북이면 죄송 --
론니 아플카 슈스트링을 보면 케냐 북쪽의 국경에 가까운 도시들로 가서 가는 버스나 트럭을 알아보라고 되어있고 위험하니 안전에
신경쓰라고 되어있고.. 나이로비 사람들도 물어보면 대개 다이렉트 버스는 없고 소타는 트럭 타고 가라고 하나!!!
나이로비 시내에서 미니버스 9번이나 6번을 타고
Ishili 지역으로 갑니다.
거기에 Arsenal company라는 작은 버스 회사가 있는데 번듯한 건물이 있는 것은 아니라 물어서 찾아가야 합니다.
미리 버스 탈 때 차장에게 아스날 컴패니, 아디스 아바바로 가는 버스 타는 곳으로 간다고 말하세요.
그러면 국경 도시 모얄레까지 다이렉트로 갑니다.
출발시간은 오후 4시라 하나 실제는 6시 넘어 출발하고
가격은 당시 1500 케냐 실링.
시간은 20-24시간 정도 걸립니다.
물론 길은 비포장 도로인데 상상을 초월합니다..
모얄레에 도착하면 저녁 경인데 국경을 넘어 이디오피아편 모얄레에서 1박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오전 6시 전... 아디스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요금은 79비르.. 정도
가는데는 이틀이 소요됩니다. 왜냐하면 야간에는 버스를 운행하지 않아서..
그날 저녁에 샤샤마네나 아와사에서 1박하고 다시 다음날 아침 6시 같은 버스를 타고 아디스로 갑니다. 오후쯤 도착.
갠적으로 이디오피아 강추! 입니다.

 

이스라엘 키부츠에서 일하고 시리아 들어갈수 있는 방법이 없나여??
번호 : 1013   글쓴이 : 방랑자
조회 : 74   스크랩 : 0   날짜 : 2005.08.08 20:08
이스라엘 비자가 있으면 시리아나 이란 레바논같은 중동국가 못가는데가 있짜나여...
근데 비자 스탬프를 다른 종이에 찍으면 된다던데....
키부츠에서 일하구 발렌티어비자 받아두 다른종이에 받을수있나여??
안되면 시리아나 이란 못들어가나여...??
이스라엘에서 육로로 한국들어오수싶은데....
그럼 이란은 꼭 거쳐야 되서여...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여....

 

모든 종류의 비자를 별지에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세요.안그럼 여권에 꽝 찍어줍니다

 

없습니다. 여권에 있는 도장을 일일이 검사합니다.먼저 시리아나 이란을 여행하셰요. 그렇지만 이란이나 시리아 입출국 도장이 있으면 어떤 경우 이스라엘 입국이 거부당하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저의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이지요. 이스라엘군인들은 저를 범죄자취급하고 이유없이 8시간 감금 후, 여권에 친절하게

이스라엘 도장을 준 후 빨간색 싸인펜으로 찍찍그은후 요르단으로 되돌려보냈습니다.그 후 이슬람국가의 여행을 포기한 채 방콕으로 돌아온 경험이 있네요.이곳에서 얘기할 문제는 아니지만 키부츠에서 자원봉사하는 일도 생각해보시느것이 어떨지?누가 누구를 왜 도와야하는지,이스라엘이 왜 많은 국가사람에게 욕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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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01:09 2005/09/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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