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저녁 버스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습니다.
밤에 숙소를 구하는데 애를 먹었는데 어제는 현지사람들이 묵는 여관에 3불주고 하루 자고 오늘 8일 아침 옆 쪽의 여행자 거리의 숙소로 옮겼답니다.
3불짜리 욕실 없는 싱글인데 어제 보다는 아주 깨끗하고 라운지가 호수가라 아침 1.35불짜리 야체카레밥을 시키고 호수를 쳐다보며 밥을 먹었지요.
여기는 서울의 한 여름 가장 더울때의 땡볕 분위기라 낮에 걸어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군요.
며칠 머물고 앙크로와트 도시 씨엡립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앙크로와트는 내 머리속에 방을 만들어 그 인상을 작은 골목골목까지 세심하게 담아볼 생각입니다. 돌아가 다시 일을 하게되고 필시 스트레스를 받을때 슬며시 머리속의 그 방에 들어가서 둘러보다 나오면 또 힘이 생기겠지요. 당신은 이런방이 있습니까?
여기 중심지의 인터넷 바는 한 시간에 500원 정도입니다.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긴날동안 써보는 일기를 쓰렵니다. 내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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