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귀차니즘

from 우울 2007/02/27 05:43

정신이 사나워.

 

채식논쟁에, 카툰도 그려야 하고, 일도 해야하고, 학교갈 준비도 해야하고, 집안은 폐허같은데,

술도 먹고 싶고, 담배도 피고 싶은데, 몸은 안 좋고...

정리해야할 것들이 산더미 같다...

 

꿈에 개미들이 잔뜩 나왔다.

전에 개미가 많은 집에 한번 살았었는데, 그 이후부터 좀 힘들면 꿈에 개미들이 등장한다.

우엑...무셔...

 

 

 

너무 많이 일해...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귀차니즘은 너무 많이 일하는 세계에 대한 일종의 저항정신 아닐까?

이거 이거, 귀차니즘 논쟁에 접어들게 될지 모르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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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05:43 2007/02/27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