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사나워.
채식논쟁에, 카툰도 그려야 하고, 일도 해야하고, 학교갈 준비도 해야하고, 집안은 폐허같은데,
술도 먹고 싶고, 담배도 피고 싶은데, 몸은 안 좋고...
정리해야할 것들이 산더미 같다...
꿈에 개미들이 잔뜩 나왔다.
전에 개미가 많은 집에 한번 살았었는데, 그 이후부터 좀 힘들면 꿈에 개미들이 등장한다.
우엑...무셔...
너무 많이 일해...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귀차니즘은 너무 많이 일하는 세계에 대한 일종의 저항정신 아닐까?
이거 이거, 귀차니즘 논쟁에 접어들게 될지 모르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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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리 일종의 저항정신이라고 생각하고 귀차니즘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야겠다;;;
ㅎㅎㅎㅎㅎㅎ 정신건강 중요!
이 사회에서 어떤 게으름은 저항이 될수 있죠 ㅋㅋ
저항정신인가 무력감인가, 저는 그 기로에서 늘 번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