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라

잡기장
여기도 송년, 저기도 송년. 주점, 모임. 주머니는 비고 속은 술만 차는구나..

월요일 서비연 송년모임, 어제 이랜드-3사 노조 창립주점, 그리고 오늘은 사회진보연대와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송년주점/모임 ... 진즉 이런 세상을 꿈꾸긴 했으나 막상 현실화되니 당황스럽다 -_-
오늘은 어디를 갈까나, 혹은 가지 말까나.. 사이버노동대학 졸업식도 오늘. 거기 인터넷 생중계하러 갈 수도 있고.. 흠 정말 하고 싶은거는 컴퓨터 앞에 앉아 코드를 짜는건데.

그리고 내일은 와하까 민중투쟁 국제공동행동의날, 토요일은 와하까 연대를 위한 상영회, 그리고 KLDP 송년모임 -___- 워워~ 회의와 이런 거 다니다 보면 실제 일은 언제하나.
갈 것은 빨리 가고, 올 것은 어여 오라. 지갑 잃어버려 스트레스 받는 지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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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1 15:21 2006/12/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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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양이 2006/12/21 15:28 URL EDIT REPLY
저런- 지갑을 잃어버리다뉘 ㅠ_ㅠ
달군 2006/12/21 15:29 URL EDIT REPLY
지갑을 너무 자주 잃어버리는거 같은데요. 조심 좀 하시지.
re 2006/12/21 15:31 URL EDIT REPLY
지갑을 들고 다니지 마세요... 그냥 주머니에다...나머지는 가방에다. ==> 그러면, 가방과 바지를 잃어버리게 될까요? ㅜ.ㅜ
이드 2006/12/21 15:36 URL EDIT REPLY
꽃다지 콘서트는 다음주에 있답니다.. 이번 주에 송년회가 너무 많아서 다음 주가 되면 다들 지쳐서 못오시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지각생 님~ 지갑 잃어버리셨다하니.. 특별 초대권 준비해놓고 있겠습니다.. 가벼운 손으로 오세요..^^ (정말이랍니다..)

-- 이상 꽃다지 기획자인 이드였습니당..
지각생 2006/12/21 16:26 URL EDIT REPLY
당신의 고양이// 냐핫. 지갑에 돈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푸하하..
달군// 또 택시에 놓고 내린 듯 -_- 이번엔 안 찾아주네요
re// 가방은 몰라도 바지는.. -_-;; 제 정신을 잃어버리겠죠. 혹 안쓰는 지갑 없으심?
이드// 이렇게 기쁠수가 ^^ 감사x3. 지치지 않도록 해야겠군요
derridr 2006/12/21 16:34 URL EDIT REPLY
스트레스..정의 이름으로 너를 용서치 않겠다! -_-

힘내삼
지각생 2006/12/21 16:41 URL EDIT REPLY
쥬느// 스트레스가 멀리 달아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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