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활 갔던 때가 생각 나데요. 한달 정도 머무르며 놀고, 일하면 어떨까?
자전거로 여행할때 더 좋은 점이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차로 갈때는 목적지 말고는 휙휙 지나칠 뿐이지만 자전거로는 잠시 머물러 조금 더 관심 갖고 볼 수 있다는 거. 차보단 느리지만 자유롭고, 걸어서는 못갈 곳도 어디든 갈 수 있고. 다음에 가게 되면 중간에 며칠 머무를 수 있는 곳을 미리 알고 가면 좋겠습니다
이건 케산의 작품. 보리밭이 너무 인상적이었삼.
바닷가에 갔으니 이런 모습을 빼놓을 수 없겠죠? 꼬막을 키우고 잡는(?) 그물이랍니다. 아주머니 혼자서 익숙한 손놀림으로 만들고 계시더군요. 살짝 해보고 싶었지만 방해가 될것 같아 참았습니다.
여수 풍경 하나 더. 이건 케산이 찍은 듯. 케산은 풍경 사진에 관심이 많나 봅니다. 멋있는 사진이 많은데 블로그에 별로 안올렸더라구요. 나중에 케산 보거던 보여달라고 하삼 :)
보리밭 사진으로 마무리함다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h2dj/trackback/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