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사리

잡기장
여행 준비, 공백기간 대처! 이런 걸로 바쁠 시간에 뭐하는 짓이냐!만.

왠지 지금 안쓰면 또 언제 쓸지 모르니 ㅡㅡ

살면서 참 많은 삽질을 하고, 삑사리를 내는데 그걸 참 열심히, 잘도 숨기고 사는 것 같다.
요즘 좀 경직되어 있었다. 뭐 지금이라고 크게 다를지 모르지만.

열등감에 많이 휩싸여 있었다. 욕망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니 부정하고, 내가 못하는 것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질투.. 내 자신에 대한 불만. 위축됨.

하지만 그런다고 혼자 끙끙 앓고 있으면 어디 그게 나아지겠어요?
멋있는 사람들, 닮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면 그냥 숨김 없이 드러내고 함께 있다보면
서로 좋은 영향 주고 받으며 살 수 있겠죠?

다시 재밌게 사는 모드로 돌아가기! :)

아... 혼자 방안에서 실실 쪼개며 이래놓고 또 사람들 앞에서 자동으로 경직되면 .. 안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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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12:39 2007/05/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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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07/05/23 12:41 URL EDIT REPLY
재밌게...쉬운 말이면서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요한 2007/05/23 12:43 URL EDIT REPLY
이런...122222...찍고 강제 이벤트 내놓으라 졸라볼껄...지나갔네요...
쥬느 2007/05/23 13:14 URL EDIT REPLY
좋은 영향받고 살수있어요. 그래서 나는 지각생님의 블로그 팬중 하나야~
지각생 2007/05/23 14:13 URL EDIT REPLY
요한// ㅎㅎ 123456 해볼까요!

쥬느// 언제나 땡큐, 쥬느~ 오늘 늦게, 잠깐밖에 못들릴 수도 있어요. 또 같이 출발하는 사람과 얘기도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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