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캐스트"라고 하는 건데, 화면을 계속 캡처해서 편집 과정을 거쳐 플래시 파일로 만들어 주죠.
보셨는지 모르지만, 이거 잘만 쓰면 정말 좋습니다.
위키가 어떤건지 열심히 설명하여 마침내 설득에 성공, 만들어 놓은 위키로 끌어들이면
대체 뭐가 뭔지 낯설음과 두려움때문에 머믓거리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말로 아무리 설명하고, 레퍼런스를 소개해줘도 일단 불이 붙지 않으면, 이 낯섬을 없애지 않으면 거의 소용이 없죠..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윙크"라는 프로그램은 jonair 가 알고 소개해준것인데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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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면 계속 떠오를 것 같습니다.
물론 HOWTO를 몰라서 안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관찰한 결과..로 주관적 판단을 내리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것을 활용한 행동, 상상을 하지 않는다고 봐요.
막상, 한번 두번 조심스럽게 해봐서, 성공하던 실패하던 낯설음을 떨치다보면
어느때부턴가 "그것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열심히 활용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이 시작된 이래, 항상 얘기됐던 것이 "좋은 참고 문서가 부족하다"였습니다.
게다가 대개의 프로젝트가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추진되기에.. 한글로 된, 번역된 문서는 더 부족하죠.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한글로 문서를 번역하는 노력을 해주셨는데.. 노력에 비해 성과 - 이용의 확산 - 는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 이 윙크로 매뉴얼을 제작하고 싶은 분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이렇게 하렵니다.
1. 일단 제가 배웁니다.
2. 한번 제가 만들어 봅니다.
3. 그 다음 윙크(혹은 다른 스크린캐스트 프로그램)를 갈켜 드립니다.
4. 같이 한번 만들어 봅니다.
5. 이제 직접 만들도록 독려(!)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들이 세상엔 더 필요하고, 또 그 아이디어를 최대한 원형대로, 쉽게 현실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도 필요하죠.
쉽게 익숙해지지 않아 포기하는 일이 적어지길 바랍니다. 위키, 블로그.. 좋은 거 다 아시잖아요? :-)
꼭, 무슨 광고하는 거 같네요. ㅋ 생각있으면 말씀하세요. 음성도 넣을 수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