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모여 자전거 탑시다

자전거
[한강 자전거 번개!] 에 관련된 글.

해피했던 지난주말을 잊지 못하야, 이번주도 함께 달리고 싶습니다 :)
토요일 낮 두시(약간 땡길까요?), 동호대교 아래로 - 지난 일요일 모인 곳으로 - 오세요.

함께 달리고픈 누구나 개의치 말고 나오세요. 010-3032-1248 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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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23:07 2007/05/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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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모여 자전거 탑시다] 에 관련된 글. 두번째 한강 번개. 리우스, 혜미, 지각생이 모였습니다.혜미는 5월 말 남해안 자전거 여행을 위해 자전거를 배우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체력단련에 만족해야했습니다. 한끝 차이일 것 같은데.. 0.5초 타는데만 성공. 지난 주 성공에 고무됐던 지각생이 호언장담했으나 결국.오랫만에 만난 리우스는 여전히 싱글거립니다. 까죽나무(가중나무) 순과 머우, 방울토마토, 부추와 함께 소주를 가져와 모두를 즐겁게 했습니
달군 2007/05/04 00:39 URL EDIT REPLY
안타깝게도, 지난번에 못만난 사람 만나느라 못나가네요. 케산님이 제 블로그에 한강이 멀다고 다른데서 만나면 안되냐고 하시던데. ^^
지각생 2007/05/04 00:47 URL EDIT REPLY
아.. orz 그렇군요. 재밌게 보내삼 :)
흠, 그나저나 만날 곳을 그럼 어떻게 잡지? 오실 분들 이거 보시면 의견 좀 주실래요? 어디서 모여 어디로 갈지.
달과껌 2007/05/04 01:32 URL EDIT REPLY
조만간에 자전거가 생길 듯 싶은데.. 그나저나 모임이 그때까지 있었으면 좋겠어요.^^
케산 2007/05/04 01:50 URL EDIT REPLY
아이 할 수 없죠.그냥 한강으로 하세요. 저 하나 때문에 바꾸면 좀 그렇죠.....근데 이번 주는 불확실....근데 이거 매 주마다 하는건가요?
지각생 2007/05/04 02:18 URL EDIT REPLY
달과껌// 넵. 아마 다른 일정 없으면 계속 할거에요. 자전거 살때 진보불로거님들께 물으면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실 거임 ^^

케산// 매주 할 생각이구요^^ 이번에 모여 어디로 갈지 안정했는데 중랑천 타고 올라가자던가 하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모일수도 있겠죠. 청계천과 중랑천 만나는 곳이라던가.. 아직 포기하지 마삼
리우스 2007/05/05 00:10 URL EDIT REPLY
핫! 낼 또 잔차번개 해요? 지도로 보니 집과 삼실 중간이군여~ 두시두시두시... 일단 아침에 잔차를 싣고 나가서 잔차 산책을 나가볼께요. 근디 이 잔차를 한번도 타본적은 없어서 합류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겠네요...ㅎㅎ
지각생 2007/05/05 23:24 URL EDIT REPLY
리우스// ㅎㅎ 오늘 너무 즐거웠삼. 출발 전에 마시는 것도 썩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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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 스펀지 머리하고는

잡기장
우째 이렇게 기억을 못하냐. 완전 망신살 하늘을 찌르는구나. ㅡㅡ;;
췟, 잠잠해질때까지 런던 얘기 더 안해야겠다. -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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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01:34 2007/05/0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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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2007/05/01 02:11 URL EDIT REPLY
아니또 뭐 그런걸 갖고.. 계속 하삼~
스머프... 2007/05/01 02:17 URL EDIT REPLY
달군! 덧글단 시각을 보니 바로 지금인데 혹시, 메신저 켜 놓았어요? 켜 놓았으면 저랑 잠깐 대화를...ㅎㅎ
스머프... 2007/05/01 02:29 URL EDIT REPLY
근데, 가만보니 내용과는 상관 없는 덧글만 남겼군요. 지각생이 말하는 '스펀지 머리'는 과연 무엇인지???(그에 대한 언급이 없는 포스트! 맞나??)
지각생 2007/05/02 09:38 URL EDIT REPLY
달군// 이렇게 되리라고는.. orz 기억좀 잘 더듬어보고 하겠삼 :)
스멒// 뇌의 조직이 스펀지라는.. 기억을 못해서.. 흑, 결국 "내가 바보요"라는 말을 더 하게 만드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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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기억들 - 두번째

잡기장
[트랜스미션] 에 관련된 글.


사샤 sasha  (맞나? -_-) 조이(^^;) 의 집입니다. 회의가 끝나고, 쥐와 함께 밤을 보냈던 램파트 점거건물을 나온 우리를 받아준 곳입니다. 빅토리아 공원 근처인데 그 안에 이런집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오래된 집입니다. 연못과, 푸른 정원, 식탁까지 있는 집.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더군요. 어떤 유명한 소설을 쓴 사람의 집이었답니다. 그게 뭐였더라? (피터팬이었군요;;)



우리가 믿고 의지할 수 밖에(!) 없던 jonair.  하지만 듬직함보다는 귀여운 면모를 훨씬 많이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역시 사람은 가까이서 오래 지내고 볼일입니다. :)


정원에 있던 어느 돌에 새겨진..


이곳은 들어갈 수 없었어요. 위에서 말한 소설가가 지냈던 곳이라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른 사람(조이 부모님;;)이 살고 있구요. 이 집 뒤편에 방을 하나 더 빌려썼는데 그곳으로 돌아갈때의 느낌이 또 남달랐지요. 마치 어떤 소설 배경 속에 있는 것 같다고 할까? 약간 으시시하기도 했습니다. 화장실이 아주 전통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집 안입니다. 어때요? 뭔가 느낌이... 뭐랄까 어찌 표현할지. 안락하면서, 신기한 것들로 가득찬,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는 듯. 이런 저런 다양한 물건들이 어우러져 있는..
사진속 사람은 이 전 포스팅에서 제가 뒷모습을 찍은, 그 상냥한 사람입니다. 트랜스미션 회의때 참으로 친절하게도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을 채팅방에 옮겨줘, 우리가 얘기되는 내용을 따라잡을 수 있었죠. 위트 있고, 재능 있는 친구로 보였습니다. 이름은 막심(?) 이었던듯. 왜케 기억이 정확히 안나냐.. 인터뷰중입니다.




정원에서의 저녁식사..와인과 함께. 그 분위기를 잊을 수 없군요. 아... 노 코멘트.

두번째는 여기까지입니다. :) 이 정도면 염장으로 충분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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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15:17 2007/04/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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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2007/04/30 17:48 URL EDIT REPLY
샤샤가 대체 누구요. 조이지 =_= 그리고 앞서 포스트에 누군지 기억안난다는 사람은 사이먼이오. 소설제목은...나도 생각안나는군 피터팬이었나? 저못들어간곳은.. 조이네 부모님이 살고 계셔서 가지 말라고 했고.. 기억력 장난 아니군요;;
지각생 2007/04/30 18:44 URL EDIT REPLY
허어억~ 그렇구나. 들으면 다 기억나네. ^^;;
makker 2007/04/30 22:26 URL EDIT REPLY
빅토리아공원이 아니여~ ㅎㅎ 하이드파크 근처 베이스워터 동네에 있는 집이었쓰~ ㅋㅋ
지각생 2007/05/01 01:34 URL EDIT REPLY
흠... 공원은 아닌거 갖고, 혹시 근처가 빅토리아 거리 뭐 그런거 아닌가? 아 퀸 머시기 그런거 아냐? 아놔 돌갔네. ㅡㅡ;;;;
makker 2007/05/01 08:49 URL EDIT REPLY
queensway? bayswater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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