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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들에게 (정윤경 작사,작곡)
1.왜 우린 우리 스스로 만든 권력이 필요하다는건
알면서도 왜 아직 망설일까요
똑같은 놈 똑같은 권력이 싫고 염증이 난다
하면서도 왜 아직 망설일까요
2.돌아봐요 아니 돌아볼 필요도 없지
지금 저들이 만든 저들만의 화려한 축제뒤에서
누가 직장을 잃고 거리를 떠돌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 나갈지 막막해 눈물 짓는지
3.지금은 우리가 스스로를 믿어야 할 때
부족하더라도 잡은손 놓치지 말아야 할 때
그러다 너무 힘들댄 같은 날에 같은 시간에
같은 목소리로 욕이라도 실컷해봐요
#아직 부족해서라는 말은 말아요
아직 때가 아니라서라는말은 말아요
그건 완벽한 부모가 되기 전에
아기는 갖지도 낳지도 말란 말과 똑같잖아요 똑같잖아요.오-오-
http://plsong.com/bbs/view.php?id=minjung_song&sanha_out=&no=3137#
옛날에 전학협에서 자주 틀던 노래라던가- 하여튼 경쾌하고 참 좋은 노래다.
특히 후렴구는. 혁명을 회피하는 개량주의자들과 단계론자들에 대한 통쾌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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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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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도 저 노래에 추억이. 대학로 민처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던가, 술을 마실 때 서기상씨가 와서 라이브로 들었던 적이 있었죠.곰 언니와 저는 이 노래의 가사가 의회주의적 지향의 여지를 열어두고 있다며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일학년 때의 총학 선거가 새록새록 기억이 나서 웃곤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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