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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우리둘이 만난지 얼마나 됐나요
좋은날도 싸운날도 참 많았어요
내 생일도 모르는 니가 어찌나 야속하던지
헤어지자고 울던 내게 쩔쩔 매던 너
해로운 담배를 피우며 한숨쉬는 널 보며 가슴 아팠어
쓰디쓴 술을 마시며 죽고싶다는 그말에
나도 따라서 죽고 싶었어요
온몸에 열나고 아팠을때는
내 손 잡고서 밤을 세워 날 지켜준너
나때문에 흘리던 눈물 그 눈물을 봤던 그날
그땐 정말 행복했죠 고마웠어요
때로는 너무 미워서
두번다시 안보리라 다짐했지만
기죽은 얼굴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에 맘약해져
냉정히 떠나려 해도
나 아니면 걷어줄 사람 없을것 같은
미련한 연민때문에
주저않고 살아온 세월은 벌써
저만치 흐르고 그래요 이런게 사랑인가봐요
나 그대만은 영원히 사랑할게요
노랠 들을 때면 내 자신이 가사 속의 남자와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을...
이걸 반성이라 할 수 있을지.
착한 사람들에게 (정윤경 작사,작곡)
1.왜 우린 우리 스스로 만든 권력이 필요하다는건
알면서도 왜 아직 망설일까요
똑같은 놈 똑같은 권력이 싫고 염증이 난다
하면서도 왜 아직 망설일까요
2.돌아봐요 아니 돌아볼 필요도 없지
지금 저들이 만든 저들만의 화려한 축제뒤에서
누가 직장을 잃고 거리를 떠돌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 나갈지 막막해 눈물 짓는지
3.지금은 우리가 스스로를 믿어야 할 때
부족하더라도 잡은손 놓치지 말아야 할 때
그러다 너무 힘들댄 같은 날에 같은 시간에
같은 목소리로 욕이라도 실컷해봐요
#아직 부족해서라는 말은 말아요
아직 때가 아니라서라는말은 말아요
그건 완벽한 부모가 되기 전에
아기는 갖지도 낳지도 말란 말과 똑같잖아요 똑같잖아요.오-오-
http://plsong.com/bbs/view.php?id=minjung_song&sanha_out=&no=3137#
옛날에 전학협에서 자주 틀던 노래라던가- 하여튼 경쾌하고 참 좋은 노래다.
특히 후렴구는. 혁명을 회피하는 개량주의자들과 단계론자들에 대한 통쾌한 표현^^
1. 길은 없다 청년이여
이제 그 누구도 열어주지 않아
우리가 가는길이 역사다
청년의 시대를 열어라
태어나 누구나 맛보아야할
참된 자유와 진정한 평등
그러나 한 조각도 얻지 못했다
누구인가 그 모둘 빼앗아간 자
길을 열어라 청년이여
그 누구도 본적없는 미래
세상을 다시 건설할 청년의 시대를 향해
전진 앞으로 청년시대!
2. 길은 없다 청년이여
이제 그 누구도 열어주지 않아
우리가 가는길이 역사다
청년의 시대를 열어라
태어나 누구나 누려야만 할
하나의 조국과 자랑찬 역사
그러나 언제나 반쪽이었다
누구인가 우리를 갈라놓은 자
길을 열어라 청년이여
그 누구도 본적없는 세상
역사를 다시 건설할 청년의 시대를 향해
전진 앞으로 청년시대!
20대. 30대. 아직 젊고 창창한 인생들.
청년이란 단어에는 항상 열정과 패기가 뒤따라 연상된다.
그러니 제발, 세상 다 끝난 것처럼 살지 말자.
제발.
생각도 못했던 말
내게 니 모습은 항상 웃는 얼굴 변함없는
저 햇살같이 나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런 존재였는데
날 떠나야 한다고 이해해 달라고
갑자기 뭐라고 말을 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항상 영원히 나를 사랑할 거라고
그 말 그대로 믿고 있었어
날 너무 사랑해서 다른
사랑은 상상도 할 수 없단 말 믿었어
넌 어저께까지도 내게
그 따뜻한 눈빛으로 얘길 했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혼자 돌아서서 한참을 걷고 나서
그제서야 다 실감이 났어
눈물이 한방울씩 나기 시작하더니
숨을 쉴 수가 없이 끝없이 쏟아졌어
**
미안한 짓, 안 하는게 좋은 건데-
댓글 목록
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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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뭣이여.시방 연애하남?⊙.⊙왁스의 노래는 - 대중가요가 다 그렇지만 - 유난히 통속적이예요. 듣고있음 좀 민망한데...;;어찌되었건 이 노랠 들으며 반성을 하다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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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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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여름경부터 잘 듣던 노래인걸.그리고 통속적인 게 가장 현실적일 때도 있죠.
그리고 이 노래 속의 남자는 내가 보기엔 나쁜 놈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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