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우리네 인생살이에서 어느 경우에 있어서도
스스로 자신에 대해 낙심하는 것은 가져서는 안될 자신의 태도이다.
신앙인의 생활에도 낙심은 금물이다.
하늘나라를 향하여 전진만 하는 영적인 순례의 인생의 길에서
낙심은 신앙인들을 뒷걸음을 치게 하며,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위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고로 신앙의 현상중에 가장 나쁜 것은 낙심이다.
믿음이 없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 신앙인의 낙심이다.
절망적인 태도가 낙심을 가져오며,
그 태도는 또한 자신의 모든 것을 허물어 뜨려 놓는다.
그 낙심은 부정적인 생각에서 비롯되며,
자신의 마음속에 절망감이 들어오면서,
낙심하여 자기스스로 힘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낙심을 잘하는 사람은 똑같은 환경이나 경험을 하여도
다른 사람들과 달리 거기에 부정적으로 쉽게 반응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그 일들을 보고 어려움을 감당하는데,
낙심하는 사람들은 그 어려움에 짓눌려 더욱 절망감에 빠진다.
고로 낙심은 주변환경을 보고 체념하여 생기는 자신안에 있는 부정적인 관점이다.
절망적인 상황이 펼쳐지면,
누구나 마음이 낙담이 되어 절망감에 빠진다.
그렇지만 지금은 낙심하는 상황에 처해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지켜, 굳게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으면
그런 절망적인 상황들을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낙심은 인간자신의 나약함을 강화한다.
자신감을 결여하게 여기게 하는 낙심하는 마음은
자신을 자신할수 없는 사람으로 인정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그/.그녀는 쉽게 낙심에 빠져서,
자신을 그 문제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여,
더욱 그런 좌절된 상태에 자신을 내던져서 거기에 머물러 있다.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중에도 낙심을 경험한 이들이 있다.
대표적인 경우는 구약의 엘리야예언자이다.
그는 누구보다도 위대한 하나님의 예언자로,
온나라가 우상을 섬기는 상황하에서
수백명이 더 되는 우상을 섬기는 선지자들과 영적인 대결을 하여 승리하며,
이스라엘백성들을 하나님신앙으로 돌아오게 하는 역활을 하였지만,
당시 이스라엘의 악한 왕이나 왕비의 자신을 죽이려는음모에 자신이 두려움에 휩싸이면서,
자신에 대해 낙심을 경험하게 되었다.
대개 자살하는 경우는
자신에 대해서나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인생의 사명에 대해 스스로 낙심하여
자신과 자신의 생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런 경우는 가장 큰 낙심의 비애의 경우이다.
그 낙심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스스로 자신의 생명이나 인생의 삶에 대해 주관자로 나서는 것으로,
자신의 불행과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것이다.
어떤 연유로도 자신과 자신의 생을 스스로 포기하는
극단적인 낙심의 경우인 생을 포기하는 일은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다.
믿다가 낙심하는 것은 안믿은 만 못하다.
하나님은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는 것을 좋아하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귀하게 여기시며, 그를 자신의 친구라고 하셨다.
아브라함은 75세에 자녀의 약속을 받았지만, 100세에 가서 자녀를 받았다. 그 사이에 수십년을 사는 동안 그는 낙심할수 있는 상황이나,
일들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자녀를 갖는 일에 결코 낙심하지 않았다.
그는 끝까지 자신을 낙심하게 하는 자신의 상태나 환경을 극복하였다.
고로 아브라함의 가진 믿음은 불멸의 믿음이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실것을 바라보고,
자신에 대해 낙심하여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다.
낙심을 극복하는 것은 낙심의 원인을 살펴보고,
낙심케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을 가져야 한다.
낙심의 원인이 외부의 환경이나 혹은 일등 자신의 밖에서 오는 것이라면
그런 원인들을 잘 다루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 원인들이 지나가면,곧 낙심하는 데서 자신을 극복할수 있다.
그렇지만, 낙심의 원인이 자신안에서 나오는 것이면,
그것은 그 낙심을 유발하는 자신의 부정적인 성향이나,
혹은 심적인 태도, 그리고 심령의 상태에 대해
전문인의 도움(두뇌의 이상기능의 영향 때문에 올수도 있으므로
약물로 치료가능할 수 있음 혹은 묵상이나 명상적인 훈련참여)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낙심이 들때에 항상 그 낙심하는 마음이면을 볼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이면은 낙심과 정반대의 요소인 자신감이 있다.
우리 마음의 상태가 동전의 양면과 같이
낙심을 이기는 길은 쉽게(마치 동전의 이면에서 저면으로 돌리듯)
자신이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을 갖기가 쉽지 않을때에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의 변화의 참여(여행이나 혹은 운동이나
혹은 자신을 격려시켜주는 독서나 취미할동)나,
혹은 주변인의 도움(조언이나 상담등 타인과의 필요적절한 대화)으로
자신의 낙심의 상태를 극복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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