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바로 그건 나 때문이야

인생을 살때에, 하늘에 대해 한점 부끄럽지 않는삶을 살아간다면
후회없는 삶을 살아갈수 있으리라.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게 살지를 못하는 것이 인생들의 모습들이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흠이 있고, 약점이 있으며,
자신의 몸가짐을 모든 사람에게 가장 이상적으로 하면서 살아가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런 상태에서 사람이 온전하게 살게하는 것 중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는 것과
문제의 원인을 다른데서 찾지 않고,
나에게서 찾아 그것을 해결해 보려고 살아가다면,
하늘에 대해서나, 땅에서 사는 많은 인생들 가운데에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어느 일에 잘못되었을때에 가지기 쉬운 경향은 그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인데,
이 경향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할때부터 생겨난 현상이다.
인간의 시조인 아담과 이브의 가정은 인간역사의 최초의 가정으로
그들은 신앞에서,먹지말라고 한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신의 명령을 어기게 되었다.
그 죄를 범한 후에 그들 가정안에 서로 너 때문이야 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신의 책임을 묻는 앞에서 아담은 금지된 열매를 먹은 것이
자신의 부인이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고 부인 이브를 탓 하였고,
이브는 열매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옆에 있는 뱀이 유혹에 못이겨
그 열매를 따먹고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뱀에게 전가하였다.
그후에 인간의 심성안에 자신의 잘못을 볼 줄모르고, 남에게 탓을 돌리는 현상이 생기게 되었다.

요즘 우리 사회에 가정이 깨어지는 안타까운 모습이 주변에 많이 일어나,
가정의 이혼하는 율이 점점 올라가, 허니문을 즐겨야 하는 신혼의 가정이나,
서로 함께 충분히 알았을, 그래서 정을 나누고 자식을 둔,
오랜기간 같이 살아온 가정이나 할 것없이 가정이 깨어지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가정의 불화의 문제의 원인은 바로 네탓이요라는 의식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잘아는 격언중에 똥묻은 개가 지저분한 것을 붙이고 돌아다니는 다른 개를 향해 놀려대면,
놀려대는 그 개는 자신안에 더 안좋은 더러운 냄새를 풍기는 자신의 모습을 보지 않고서
남의 허물만 자꾸 들추어 내려는 심보이다.

나의 가정도 부부간 갈등이 있었다.
갈등이 일어날때마다, 문제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돌리고,
부인탓이라고 바라보는 나의 시각에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언제부터인가? 반복되는 갈등가운데에 깨달은 것은 갈등의 문제에 대해,
나 자신에게로 문제의 원인을 돌리고 자신을 먼저 살펴보게 되어,
많은 갈등이 해소되었으며, 분쟁이 있어도 쉽게 화해할수 있었다.

과거에 바로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라는 노래의 가사가
유행하는 적이 있었던 때가 생각이 난다.
일상생활에 사람은 자주,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책망을 벗어던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 주변에 실패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기질을 나누어 본다면,
이 탓하는 문제하나만 가지고도 성공적으로 사는지 아니면,
실패하며 사는지를 분간할수 있겠다.
일이 안 될때에, 조상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다 보면,
어느 덧 자신은 자신스스로 안되는 사람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려움 당하는 자신이 부모를 탓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을 탓 해본들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성공하는사람들은 늘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인생의 문제들을
자신에게서 찾아보고, 그것을해결 하려고 노력하여,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게 된 것이다.

사람이 온전한 상태에서 인생자신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길은 없을 까?
그것은 자신을 책망하는 것에 대해서나 혹은 남에게 책임을 돌리는데에서,
자유로와지며,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다하며, 사는 것이 아닐까?
사람이 신에 대해 불평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불만을 품고 있을때에, 자신에 대해서도 불만족스럽게 살아가게 된다.

내탓이요라는 말이 유행처럼, 어느 종교단체에서 사용한 적이 있다.
내 탓이요라고 여기는 자세는 자신에게서 부터
문제의 해결을 찾으려는 지혜로운 삶의 태도일 것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안에서 문제의 원인을 서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에 대해, 그 나타난 문제의 책임이나,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로 돌리는 것이
휠씬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가기가 쉽다.

거울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다면,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
각기 자기가 상상하는대로 자신의 모습을 가꾸고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상대방은 그 사람의 참모습을 볼수 있지만,
자신만은 자신의 모습을 볼수 없는 것이다.
아침마다 일어나, 거울앞에 다가가 얼굴을 씻고,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때에, 바로 너구나, 하고 자신을 살펴볼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 순간에 자신을바라볼때에, 자신의 외모만 보지 말고,
자신의 내면까지 바라보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치고자 한다면,
지나온 삶의 과거보다 점점 나아지는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가꾸어 갈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자신을 알려고 노력하면,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된다.
생겨난문제의 해결을 찾아가는 것은 먼저 문제를 자신에게서 찾으려고 하면,
그 문제의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갈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온전하게 사는 것은 남에게 탓하는 문제에 대해서,
자신이 그 문제를 해결했거나,
그런 남에게 탓하는 의식으로부터 초월하고 살면 가능하다하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