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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추구의가치

사람이 자신의 영혼을 향해 할 수있는 생각은
그 영혼이 신을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본성안에 있는 육성은 자신의 몸이 감지하는 오감에 따라,
나타난 감각의 충동에 의해 살려고 한다. 그
리고 사람의 이성은 생각을 좇아서, 지식을 추구하고, 철학을 이야기하고,
시를 노래하며, 책을 읽거나, 사상들을 추구한다. 그
래서 육성과 이성은 둘다, 세상의 나타난 법칙을 따라 살기를 희망하지만,
사람안에 있는 자신의 영혼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찾아,
신의 존재를 찾아보고, 자신의 영혼이 신에게서 나왔기에,
자신의 영혼의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원상복귀에로의 순례의 길을 가려고 한다.

우리의 육성은 순간의 감각의 즐거움을 맛볼려고 하여,
음식을 탐하고 즐긴다든지, 본성안에 있는 감각적 느낌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다.
배고프면 먹고 싶고, 맛집을 찾아 전국을 순례하며, 맛을 즐기는 미식가들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속에 있는 성적인 경향은 남성은 계속해서,
여성의 미나 매력에게로 끌리고,
여성은 남성의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동경을 하게 된다.
특히 남성에게는 여성의 육체의 미에 쉽게 빨려들어,
그것을 바라보는 것으로도 남성의 취미나, 관심을 사로잡는다.
여성은 사랑을 사랑하지만, 남성은 여성의 성을 사랑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의 이성은 지식을 찾아 끊임없이,
정보를 캐려고 하며,지식에 대한 욕구를 발산하여,
밤늦도록 책을 읽는다는지, 혹은 밤새토록 인터넷의 정보의 바다를 헤매며,
새로운 것을 찾아, 이성의 지식욕구추구에 매달리게 된다.
그리고 나서는 뜻이 통하고 말이 서로 통하는 지인들과 함께 모여,
즐겁게 여러가지 이야기와 대화를 나누는 정신적인 활동을 즐긴다.
혹은 지식의 양이나, 정보의 습득훈련을 통해 타인보다,
지적인 재산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려는 동기에 몰두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의 영성은 어떤가?
그분야는 사람에게 가장 소홀히 하기도 쉽고,
그것에 대한 경험이나 이해없이도 자신이 삶을 살아가는데 별로 불편하지도 않고,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으며 그것을 추구함이 없이 살아도
별로 자신의 삶에는 상관없는 같이 느껴진다.
그리고 사람안에 있는 영혼에 대한 갈망이나,
영적세계의 추구에 대한 시도를
우리의 육성이나 이성의 지나친 그것만을 추구하는경향들이 길을 막고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도
영성을 개발하는데 제한을 받기도 한다.

사람의 생명은 어디에 머물러 있는 가?
사람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사람의 전체의 몸인가 아니면,
사람안에 있는 모든 기능을 조정하며, 정신적인 활동을 하는 두뇌인가?
아니면 뇌사상태가 되어도, 사람의 생명이 붙어 숨쉬게 하는 심장의 고동소리인가?
아니다.
사람의 생명은 자신의 영혼에 감추어 있다.
모태에서 신으로 부터 받은 영혼이 신으로부터 생명을 받아,
숨을 쉬게 되고, 생명의 완성을 이루게 되는 것이며,
세상의 삶을 끝날때에도, 그 호흡이 멈추면서, 사람의 영혼이 떠나면서,
그 사람의 생명이 이세상에서 끝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생명의 원천지인 그의 영혼은
다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어디로 가든지 간에 가게된다.

바쁘게 살아가는 자신에게 한번쯤은
자신의 영혼의 존재를 인식해보는 것도 후회스럽지 않고
자신의 인생의 삶 속에서, 아주 유익한 추구이며, 자신의 생명을 돌보는 고상한 시도이다.
자신을 향하여 “내 영혼아, 너는 너를 생기게 한 너의 존재의 근원을 향하여, 가고 싶지 않은가”라고 물으면 자신의 영혼은 그 존재를 찾아가는 순례의 길을 나서게 되며,
결국에는 그 영혼이 자신의 존재의 근원인 신을 찾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신은 사람의 영혼(생명의 원천)을 두고 어떤 혜택을 베풀어,
사람의 영혼에 유익을 얻도록 하였을까?
사람에게는 원래 그 자신의 영혼의 생명이 신과의 교류안에 살아갈수 있도록 하였으나,
인간의 반역으로 인한 죄를 범하므로,
그 자신의 영혼의 눈이 감기어 자신의 생명의 진정한 실체나 상태를 보지 못하게 되었다.
신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사회에 신의 존재와 같은 똑같은 신과 인간의 똑같은 두성향을 가진 존재를 보내어
그로하여금, 인간의 문제를(죄와 그 결과인 것들) 해결하여,
신을 만날수 있는 길을 제시하였다.

또한 신은 인간의 육체의 한계를 설정해 놓았다.
사람이 육체의 욕구에만 따라 가다보면 한없는육체의 탐욕의 도구로 전락되어,
결국에는 육체안에 있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거기에 머물러, 육체가 이루어진 자신의 몸이 결국 사라질 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람의생명이 흙안에 담겨있기에는 너무나 고귀한 가치이기 때문에,
사람이 흙의 몸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
자신의 생명의 원천인 영혼을 발견하여, 육체의 한계를 벗어날수 있도록 하여,
결코 육체가 사라지는 순간에도
자신의 생명의 갈길에 대해 두려움없이 맞이 할수가 있을 것이다.

외모지상주의, 지식만능시대에 살고 있는 인생들이,
육체의 매력에만 이끌려 살기보다는
진정한 자신 속에 있는 매력을가질수 있도록,
자신의 영혼(자신의 생명의 원천)을 위해 관심을 갖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그 자신이 더욱 보배스러운 영혼을 담은 육체의 아름다움 가운데 살게 될 것이며,
또한 지식과 정보의 홍수속에서 끊임없이 지식추구하는 방황에서
혼란스러운 자신의 정신의 세계를 안정되게 정리할 수 있는
영혼의 진리를 추구하는 그 자신에게
이성의 역활도 더욱 자신의 삶을 빛내게 할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영적인 세계의 영향이 건전한 정신세계를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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