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

2005/08/17 10:17
 
2004/11/21 12:19
http://blog.naver.com/kmsy1953/60007772277

노란봉투

- 주봉희 님의 글을 읽고 (비정규노동자를 생각하며..)

작곡 / 노래 / 기타 : 우리나라(백자)
편곡 : 한기룡, 백자


1.늦은 밤 집에 돌아 와보니
야윈 아내 거칠은 손으로
편지가 왔노라고 내미는
노란 봉투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지
등줄기에선 식은 땀이 흘러
조심히 뜯어본 노란 봉투
" 귀하는 파견법에 의거
해고되었음을 통보합니다."

*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니
창백한 형광등불빛
눈물이 흘러
가슴에 흘러
주먹이 불끈 떨리네

** 세상아 이 썩어빠진 세상아
맘놓고 일할 권리마저없는
세상아 이 미쳐버린 세상아
뒤집어 엎을 세상아

2. 병들어 누워계신 어머니
무슨 일이냐 물어오시네
한구석 겁에질린 딸아이
얼굴이 샛노래지네


덧글쓰기 | 엮인글 1개 이 포스트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감상

2005/08/17 10:14
필승~~주봉희 | 낙서장 2005/08/10 12:42
http://blog.naver.com/kmsy1953/60015995637
 [감상] 必勝ver1.0 주봉희 (제7회서울인권영화제)
오늘도 가서 두편 보고 왔다.
칼퇴하고 부리나케 안국역까지 뛰어갔는데도 선재센터
앞에 도착하니 6시 50분. 조퇴하지 않는한 6시 프로
보는건 힘들꺼 같다-_-
으...경계도시 한번더 볼까 생각했는데.

제일분식집 아주머니의 그 특이한 떡볶이를 배터지게 먹고
(정말 혼자 앉아있는거 보시고도 그렇게 많이 주시다니-_-
다른거 안먹고 떡볶이만 먹어도 저녁 될뻔했다-_-)
선재센터 계단으로 가니 1층입구까지 줄이 쫙서있었다.

으-_- 두작품 다 사실 이번 영화제에서 제일 보고 싶은
작품인데, 새치기를 해야하나, 줄서있다가 끊기면
계단에라도 앉아 보게 해주세요..라고 사정을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는데 예상외로 줄이 빨리 줄었고, 들어가보니
예상보다 자리는 넉넉한듯. 젤 보기 편한 위층 앞자리로
후다닥 뛰어가 앉아서 볼 준비 완료.

사실 늦게 알아서 놓친 작년 서울 독립영화제때 못보고,
전주시민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랑은 다른거다)의
개막작이었는데 서울에 있던탓에 못봐서 아쉬웠던
'그들만의 월드컵'을 보러 갔는데, 먼저 상영됐던
필승 ver1.0 주봉희 에서도 큰 인상을 받았다.

참세상방송국 같은곳에서 만드는 전형적인 투쟁!물이면
서도, 단순히 사건의 전달과 널리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코멘트를 철저히 자제하면서도 편집과 인터뷰 그리고
그의 궤적을 쫓아가는것만으로도 주봉희씨의 투쟁의 노력
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수 있는 작품이었다.

물론 '김종태의 꿈'에서 느낀것과 마찬가지로, 열정을
가진사람들의 밑바탕을 이루는 것은 역시 인간에 대한
애정과 신뢰라는걸 다시 한번 느낀다.

그냥 구호로써만 접했지 잘 알지 못했던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이런저런 상황들을 접할수 있었지만,
좀더 친절하게 설명하지 못한건 코멘트와 설명을 되도록
억제한 감독의 편집상 어쩔수 없었지만 아쉽기도.

나중에 영화 끝나고 상영장을 감독과의 대화 시간 시작
하기전에 상영장을 가로질러 살짝 나가는 주봉희씨를
언뜻 봤다. 당당한 그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주봉희 아저씨 힘내세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필승 Ver 1.0 주봉희 [58분]

2005/08/16 18:08

 

         
         
      방송사 비정규 노동조합 주봉희 위원장의 2000년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은 온통 '파견법 철폐' 로 이야기 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들을 보호한다고 만들어 놓은 법이 자신들의 생존을 짓밟는 흉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영화는 주봉희 씨의 투쟁을 통해 파견직 노동자들의 절망적인 사연을 드러내고 있다. 노동운동사의 한 인물의 비극적인 삶은 역설적으로 희망을 말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영화 속 인권현실

그의 나이 이제 50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는 조금 늦은 나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터에서 쫓겨난 그의 삶은 바뀔 수밖에 없었다. 10년 가까이 일해왔던 방송사에서 그와 그의 동료들을 내쫓은 것은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었다. 파견법으로 인해 사용사업주는 사용자로서의 책임이 면책되고, 고용업체는 중간관리자 역할도 안 하고, 노동자들만 중간착취 때문에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노동권 박탈로 고통 당했다. 파견법에는 ‘2년 이상 된 파견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간주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 때문에 자본가들은 2년이 되기 하루 전, 한달 전에 파견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았다.

2000년 5월 말, 해고를 며칠 앞두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 억울해서 방송사 파견노동자들은 노조를 만들었고, 주봉희 위원장은 파견노동자들의 눈물과 고통과 한숨을 자기 한 몸에 지고 간다. 함께 투쟁했던 방송사 비정규노조 조합원들은 하나 둘 생계를 찾아 떠나갔지만, 그는 이제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의지를 한 몸에 지고 간다. 그의 머리에 선명하게 새겨진 “파견철폐”는 단순한 염색이 아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피를 마음에 담아 쓴 것이다. 비정규직 투쟁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그가 있었다. 그리고 “2년마다 한번씩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파견법을 철폐하라”고 외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그가 있었다. 그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파견노동자들의 고통스런 현실을 담아 파견법을 철폐해야 한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어쩌면 희망은 없을지도 모른다. 만약 투쟁에서 승리해서 정규직 화를 쟁취하는 것만이 우리의 희망이라면 말이다. 그러나. 승리하지 못했다고 해서 희망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가 있다는 사실, 그래서 많은 비정규직들이 그에게서 힘을 얻고, 자신을 세우고 다른 비정규직과 연대하기 위해 달려간다는 사실이 우리의 희망일지 모른다. 그것은 더 큰 승리를 예비하는 작은 씨앗이므로.

Director
태준식 Jun sik Tae

태준식 감독은 95년 노동자뉴스제작단 활동을 시작하여 그해 <민주노총 건설 속보 2호>를 만들었다. 97년에 만든 <총파업 투쟁 속보 1·2호>는 베를린영화제 영포럼 부문에 초청상영 되었고 이후 <자본의 위기를 노동의 희망으로 1998 전진>(98), <꼭 한 걸음씩>(99), <인간의 시간>(00)을 연출했다. 최근작은 2002년에 만든 <탄압의 기록>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파견법을 철폐하라

2005/08/16 18:01
4. 노동자를 노예로 만드는 파견법을 철폐하라! - 방송사 비정규노조
사이드 [2004-03-06, 조회수 43, 추천수 0] 

4. 노동자를 노예로 만드는 파견법을 철폐하라! - 방송사 비정규노조


머리에 "파견철폐"라는 글씨를 물들이고 각종 집회장에서 '독한 싸움꾼'으로 소문이 나있는 주봉희 위원장. 아마 그는 방송사 비정규노조의 상징일 뿐 아니라 전국 비정규직노조들의 상징이기도 할 것이다.

공기업은 KBS 또한 비정규직 간접고용 노동자들을 채용한다. 언론이 담당하는 각종 영역에서 이들은 간접고용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있다. 그러나 파견법상 언론사에서 일하는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합법파견 노동자'들이어서, 불법파견 진정을 통한 정규직화는 원천봉쇄되어 있다.

또한 파견법상 "2년 이상 파견되어 있을 때에는 (원청 자본이) 직접 고용한 것으로 본다"는 조항이 있는데, 이는 파견노동자를 2년 이상 사용할 경우에는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규정이다. 그러나 합법파견 노동자들에게는 이 조항이 완전히 독소조항이 되어, 계약기간 2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고되고 마는 악순환에 빠진다. 파견법을 잘 알고 있는 자본이 파견노동자를 2년 이상 사용함으로써 정규직화의 부담을 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오는 6월 말, 또다시 KBS 비정규 노동자들은 2년이라는 계약만료 시점을 앞두고 있다. 주봉희 위원장은 특유의 조직화 역량과 수완을 발휘하여 KBS 비정규 노동자 수백명을 조직하는데 성공했고 이미 파업투쟁을 조직하기 위해 자신의 전 역량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노동자를 노예로 만드는 파견법을 철폐하라!"

파견업종 전 업종으로 확대한다는 노무현의 개같은 소리에 방송사 비정규 노동자들은 아예 파견법을 철폐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 이게 바로 비정규직 철폐투쟁의 방법이다! 파견법을 없애고 모든 (합법, 불법) 파견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민중대회]2001년12월3일

2005/08/16 17:50
 작성자   : 토론유희 조회: 315, 줄수: 35, 분류: Etc.
[민중대회 동영상]
경찰, 머리와 목만 노린다 - 정말 욕나오네요.
[민중대회 동영상]
경찰, 머리와 목만 노린다
건설,영창,대우차 영상패와 노동자 뉴스단, 그리고 참세상 뉴스가 촬영 편집한 12월 2일 민중대회 현장을 싣는다.


12월 2일 민중대회 경찰 진압 동영상 보기

경찰 진압 작전으로 피흘리며 쓰러진 경북 의성군 농민회 소속 양계룡(60)씨.
"아스팔트 위에 피흘리며 쓰러진 농민, 노동자"
선홍색 피가 아스팔트 위에 흐르고 있었다. 12월2일 전국민중대회 도중 1001중대의 첫 번째 투입 후 그들이 잠시 뒤로 빠진 자리에 농민 한 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쓰러진 농민은 경북 의성군 농민회에서 올라온 42년생의 예순이 넘은 양계룡 할아버지다.

양계룡 할아버지는 이대 병원으로 실려가 CT촬영을 하고 경과를 보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알려 졌다. 잠시후 10여분 뒤에 100과 1002중대의 2차 진압이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노동자 한 명이 아스팔트 위에 실신해 쓰러졌다.

쓰러진 노동자는 방송사 비정규직 주봉희 위원장이었다. 주봉희 위원장은 서울대 병원으로 실려가 7시경 의식이 돌아왔다. 또한 이대병원에는 양계룡씨 외에 3명의 농민이 실려 갔는데 3명 모두 머리를 부상당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미완성의 민주노총

2005/08/16 16:17
미완성의.민주노총.민주노총답게만들겟음니다
글쓴이: 방송사비정규노동조합 날짜: 2002년 8월 16일 금요일 조회수 : 67




비정규직이라는.굴레를쓰고살아가는.민주노총. 불안정노동자
미.완성된.비정규노동자.우리도사람이라고.

외처대도.아직.미완성된.조각에.불과하다고.

진짜노동자라고.목이터저라.질러대도.

너희들은.미완성된.인형에.불과하단다

이제.우리는 조각 조각.떨어저나간.미완성된

비정규 노동자들을 모아.완성된 너를보고싶다

미완성의 민주노총,비정규후보가.완성시킵니다

동지들의 성원과 격려가,필요합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갈등의숲을밣아버리고

함꼐 어꼐걸고일어나 차별을날려버리고.

평등한세상.나눔이라는것..미덕으로살아온 잊어버린

지난세월들을.긇어모아.다시금일어서는.

비정규노동자들에게 희망과.용기를엍기위해

동지들을....왕창초대합니다...

부디...쪼ㅡㅡㅡ로ㅡㅡㅡ록 ㅡㅡ오셔서..

쫘ㅡㅡㅡ르ㅡㅡㅡ륵.ㅡㅡ않으셔서..

비정규후보..홍준표,선거운동본부발대식에

참석하셔서 격려와 ,질타.부탁드림니다.


언제ㅡㅡ2002년.8월.19일.월요일.오후,늦은6시

워디서ㅡㅡ민주노총.총연맹..9층,대회의실

비정규후보,,홍준표..선거운동대책본부공동본부장

글작성...........방송사비정규노동조합 ~위원장"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파견법의 지난5년간의 테러

2005/08/16 16:03
NO.9|08|2003
파견법으로 지난 5년 간의 테러

:: 2003-09-15   조회: 485

파견근로자 보호등에관한 법률[파견법이라한다]
98년2월25일 파견법이제정되었을때 법에
무지한우리들은그리심각하게생각하지않았다 십수년을 용역으로 이중파견으로
단련된
우리였기에파견법으로 해고될줄은 꿈에도생각못했고 오히려
은근히기대를하였는지도모른다
일부동지들은 세월아빨리가라며 들뜬기분으로하루를영위하는모습도보인다
하루가 우리자신들을 바구미 쌀파먹듯 자신들의삶을파먹는줄도모르고
히히덕그리던세월은 차곡차곡 쌓아노았던 여린
꿈이산산히부서지는줄모르고잘도지나간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눈앞에닥친
현실을추스릴땐
이미 꿈은 분노가 되었고살아온인생이 왜그리도 원망스럽고
본전생각이나던지.50줄을 바라보던2000년.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파견법이 시행될시점에
난.정말많은갈등에빠진다.KBS에근무하면서.쌓아놓았던 사측관리자들과의
좋은인연으로.비정규직이였지만.서로의신뢰는.형님아우사이가되어있었다
옜말에 물길속열길은알아도.사람마음알수없다더니.관리자들의 끈질긴유혹은
뿌리치기가.영.힘이들었다.파견법이.오랜인연도.원수로만드는법이구나
라고.생각할때는.이미.우리는철전지.원수가되었고.으르렁거리며.살쾡이가
발톱을세우고.서로를할퀴고있었다.파견법이낳은.웃지못할에피소드한가지
이야기하나할까한다.어느날,형님,왜.파견법이정확하게,어티기된법이래유
충청도 당진이고향인.성욱이는 유난이사투리가 심하다느릿느릿하면서도
유머가.꽤있던친구엿다.지나.나나.파견법이뭔지아나.그래도.내가반장이라도하고있으니.좀유식해.보였는지도모른다.글쎼.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이니꼐.동물보호법같은거아니겠냐.아니.형님.우리가그럼
동물이란말유.
그럼.자슥아.우리가.개돼지보다못한.동물이지.우리가.사람이냐.
사람이면.보호등에관한법을,궂이만들겠냐.듣고보니형님말이맛긴맛는거
갓은디.어디가 좀어색하지않아유.되통수를후려갈기며.이런세상에
무식한놈갇은이라고.....얌마.아무나.반장하냐이눔아.험..험..
아니.형님.파견법이.사람되통수때리라는조항이라도있슈.암있지.있구말고.
몄조몄항인데유,이자슥이.있다면있는거지,왠말이많냐.왜.그땐그렇게
여유가있었는지.아까운시간이흐르고있는지도 모르고있었다
파견법.파견법이.인간과.인간사이를
이간질시키고.오랜세월을.정을나누었던팔도에서모인 여리디여린
그많은동지들과.헤어지게만들고.50줄을바라보며.노후를설계를하여도.짤은시간인데.파견법이낳은.황폐해질대로헤진.
중늙은이니.부랑아로만든다.아무리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하지만.화려하게
피엇다가.지는꽂이라고.내년에는.피지말라는자연에법칙이있는가.
그래선인지.파견법은.매년.파견노동자잘라놓고.심고.자르고.자본은.
즐기고있는가.

파견법의.위해성은 파견노동자로일해본노동자가아니고는
이해할수없을것이다.파견법5년 무엇을남겼나.파견법으로 채용하고 파견법으로
해고당하고
파견법으로 착취한다면,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이맛는가.
파견법이 시행되고 법으로보호한다고 큰소리첫지만 보호받은자누구인가.
오히려 파견법으로 5년10년18년동안 근무하던방송사에서 쫐겨낫다면.
아무리 무지한노동자일지라도.분노하지않는자,어디있겠는가.
파견법이 정규직도아닌 십수년동안쥐꼬리만한월급에도아랑곳하지않고
이중착취
중간착취에 시달리면서.가족들의 안위와.미래는있다라고 자부하던사람들.꿈과
희망.미래를 산산히찢기우고 갈갈이 흦허진낙옆처럼 짖밣히며.
조그만 삶도무참히밞아버린법이 파견법아닌가.가끔,십수년을함꼐했던
동지들을만나 소주잖이라도 기울이며 쓴웃음속에,이야기한다 파견법이
아니였다면.아마 지금도KBS에서 근무하고있을까라고.파견법은우리에게는
철전지 원수갇은법이되고말았다.도데체 정권과 자본 일부몰지각한,
노동운동가들에위해서.2년에주기적인파견법으로 테러를당해야하나
.언제까지인가.
우리가.정규직이였다가.파견법으로.정리해고를당했다면,아마 이렇게.
미친놈처럼.지난3년동안 피를토하며.나를.잊어버리지는 안았을것이다.아무
검토없이.준비기간도없이.파견법통과에 일등공신들은.어디에있나.
그들을 아직도용서못하고,원망하는것은.파견법으로,이사회가무참히.
짖이겨지고있지않는가.정말,기가차고.뚤리지도않는다.심하게말한다면.
김대중정권,거대자본,노사정위.양대노총한톄/ 사기를당했다고 한다면
과장된말일까.3년동안.이렇게 파견법을철폐하라고.또라이가되어
내,온몸을불살랏다면.당신들은날보고.이렇게 말하겠지.우리가 죄인이아니고
신자유가.그렇게만들었다고.
날고.기는이땅의.노동운동가들.술잖을기울이면.어김없이.전노협이어떻고.
서노협이,어쩌고하며.마치 대한민국의 노동자를위해서는.자신을던젓노라고
자신있게.말들한다.난 처음그들이 그렇게이야기할때.경위적인투쟁에
감탄을하곤했다.그러는지금.신자유주의노동유연화광풍이.불어닥치고있지않는가.어디에들.숨어게신지.전체노동운동하신
대선배들을매도하는건아니라는걸
전제로.오해가없길바랍니다.파견법시행5년동안
우릴무엇을남겼나에문제를던지는건아니더라도.정말파견법의,본질을이해하는데5년이걸렸느냐고
묻고싶다
필자는.파견법폐지를
주장하는데.일부에서는.하반기파견법,개악에주력한다고들한다.그렇다면.파견법을음성적으로.용인하겠다고하는거아닌가.
난 지금까지 미친짖만골라서.싸웠구나.한탄스럽고.분노하지않을수없다.
파견법제1조부터48개조항을들여다보라.어디 한군데 파견노동자를위한,
조항.이있는가.이제.자신을이야기하자.잘못을가리기전에.자성을하자.
파견법위해성을.솔직히 이야기해야한다.정확하게 왜.이땅에.
불법파견이 판을치고.끓임없이자행되고 있는착취의 근원을이야기할때다
파견법이고용안정을시켜주는.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이.아니라.
불법파견의.주범이며.오히려 파견노동자들을 갈취하고.탄압의수단이 바로
파견법이라는걸.정확히알려야한다.파견노동자들의 발목을잡는.악법중에.
악법.파견법의 본질을감추지말자.파견법을 철폐시킬때많이.
자유특구에서.일어날재앙을.미리차단할것이다.
파견법이 이땅에서 사라지고폐기될때까지.지는.맨앞에 서있겠슴니다
투쟁..방송사비정규노동조합..위원장.주봉희
주봉희 | 방송사비정규직노동조합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반론을 바라며

2005/08/16 15:29
편집시간 2000년06월11일18시33분

한겨레/ 사설·칼럼/ 편집자에게
[편집자에게] 방송 비정규직 해고 없어야

<한겨레> 8일치 19면 `정규직 바라지도 않아/계속 일할 수 있었으면…'를 읽고 이견이 있어 쓴다. 한국방송공사, 에스비에스, 문화방송, 와이티엔 등 주요 방송사들은 1980년대 후반부터 파견노동자를 방송차량 운행업무에 투입해 왔다. 파견운전자들은 형식적으로 파견업체 소속으로 돼 있지만 파견업체가 바뀔 때마다 방송사가 지정해주는 대로 소속을 달리하며 수년간 계속 근무해 왔다. 퍄견운전사들은 주당 평균 60시간 근무가 보통이고, 연장근로수당, 연월차휴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방송사들은 `2년이상 사용한 파견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파견법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파견운전사들에 대한 부당해고, 전환배치를 강요하고 있다. 이에 파견 운전사들은 지난달 26일 `방송사비정규운전직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방송사쪽의 부당해고 철회와 직접고용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조합의 요구는 분명하다. 관련법 규정대로 방송사가 2년이상 사용한 파견운전사들을 직접 고용하라는 것이다. 기업이 상시적으로 필요한 업무에 파견노동자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장기간 파견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돼야 한다.

주봉희/방송사비정규운전직노동조합 위원장


2000년6월8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비정규노조 노대통령 TV토론하자&quot;

2005/08/16 15:23

비정규노조, "노대통령, TV 토론하자" 
1천여명 노조간부 파업돌입, 동투 사실상 시작

  2004-11-24

  
  민주노총 26일 총파업에 이틀 앞서 비정규직 노조 간부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비정규노동자들이 먼저 투쟁에 나서 총파업을 견인하겠다는 계산이다.
 
  비정규노조, 간부파업 돌입
 
  민주노총 산하 전국비정규직노조대표자연대회의(준)(의장 박대규, 이하 비정규직노조) 대표자들은 2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히 간부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체 8백만 비정규 노동자 중 현재 조직된 1천5백여개 비정규 노조 대표자들은 파업 돌입 및 상경투쟁을 실시한다. 일반 비정규 노조 조합원들은 26일 민주노총 총파업 지침에 따라 총파업에 동참한다.
 
  비정규직노조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윤애림 불안정철폐연대 정책국장은 "1천여명의 비정규노조 간부들이 상경투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6만 비정규노조 조합원 중 절반 이상이 26일부터 시작되는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1천여명의 상경투쟁단이 도착하는 이날 오후 2시경 국회앞에서 '전국비정규노조 총파업투쟁 승리결의대회'를 갖고 비정규노조 대표자 30여명이 삭발식을 진행하고, 간부 구속결단식과 상징의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 사기극 그만하라", "노대통령, TV토론 붙자"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정규노조 대표자들은 "정부가 비정규관련법안을 추진하면서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며 "TV 토론 등 국민들 앞에서 시비를 가려보자"고 제안했다.
 
  주봉희 방송사비정규노조 위원장은 "정부는 비정규'보호'법안을 만들었다고 국민들에게 선전하고 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보호'법안이 어디있냐"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97년 파견법이 제정되어 파견근로를 마음대로 사용하더니, 다시 개정안을 내어 파견업종을 무한대로 확대하고, 마음대로 해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비정규직노동자는 정부가 말하는 '보호'를 받아본 적이 없다. 보호란 말을 들으면 넌더리가 난다"고 비판했다.
 
  오민규 비정규노조 사무국장은 "정부는 말도 안되는 여론조사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마치 이번 비정규관련 법안을 환영하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법안 내용도 알려주지 않고 '비정규보호법안에 찬성하느냐'고 물으면 어느 누가 반대한다고 하겠냐"며 정부를 비판했다.
 
  실제로 노동부는 지난 11일 국정홍보처가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의 77.9%가 정부의 비정규직 입법안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근로자 계층의 응답자 중 찬성비율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함께 밝혔다. 하지만 정부안에 대해 이름만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이 65.1%,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16.2%에 달해 정부 발표에 의구심을 낳게 했었다. 하지만 정부는 이같은 여론조사를 토대로 일반국민은 물론 노동자들도 정부 법안에 찬성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한편 이들은 "정부와 노조 중 누구 말이 맞는지 TV토론을 통해 밝혀보자"고 주장했다.
 
  오민규 사무국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말로만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하면서 정작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피눈물을 빼고, 정규직 노조를 공격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이용하고 있다"며 "정말 정부안이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면 국민들이 다 보는 앞에서 TV토론을 통해 진실을 밝혀보자"고 주장했다.
 
  집권 초기 검사들이 사법개혁에 반발 집단행동을 했을 당시 노 대통령은 법과 원칙보다는 '검사와의 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전력이 있다. 비정규직 문제로 노-정이 극심히 갈등하고 있는 '위기상황'에서 비정규직 노조의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법안 유보만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정부안 폐기 및 비정규권리보호입법이 목표
 
  한편 비정규직노조 대표자들이 민주노총 총파업보다 먼저 파업에 들어서고 투쟁을 결의한데 대해 또다른 해석을 낳고 있다. 요컨대 최근 민주노총과 정부·여당간 교섭 이후 '내년 법안유보설'이 확산되면서 혹시나 노동계의 대정부 투쟁이 약해지는 것이 아닌가란 우려다.
 
  실제로 지난 23일 양대노총과 열린우리당과 면담에 동참한 제5정조실장 이목희 의원은 "비정규직 법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화와 토론 검토 심의가 필요한 법안으로 본다"며 "충분한 대화·토론 없이 날짜를 정하거나 국회 일정에 쫓겨 처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해 연내 강행 처리방침 유보 의사를 밝혔었다.
     

  또한 민주노총 역시 공개적으로는 26일 무기한 총파업을 내걸고 있으나 내부에서는 법안 처리가 유보될 경우 총파업을 장기화 하는 대신 정부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내년에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결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총파업에 앞서 막판 노·정이 의견 절충을 보면서, 비정규직 노조로서는 투쟁의 수위조절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박대규 비정규노조대표자연대회의 의장은 "'대화와 타협'을 빌미로 법개악안을 강요하면서, 노동자의 희생만을 요구해온 정부의 행태를 보아온 우리로서는. 단순한 연기방침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정규노조의 요구는 정부안 폐기와 더불어 비정규권리입법 쟁취이다"고 투쟁의 목표를 분명히 밝혔다.
 
  윤애림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정책국장도 "24일 열리는 민주노총 투쟁본부대표자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설사 민주노총 총파업이 이른 시기에 끝나더라도 비정규노조의 투쟁은 그것과 무관하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비정규법안이 연내든 내년이든 이대로 통과될 경우 극심한 고용불안과 심각한 노동조건을 맞닥뜨릴 수 밖에 없는 비정규직노동자로서는 결사투쟁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민규 비정규노조대표자회의 사무국장은 "정부가 법안을 강행하려거든 먼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밟고 가야 할 것"이라며 투쟁결의를 단적으로 밝혔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재능교사 노조

2005/08/16 15:21
이름: 교사노조
2003/3/29(토)
3·28 결의대회 성공리에 마쳐...  

3월 28일
재능교육교사노동조합은 전 조합원의 의지를 모아
《민주노조 사수와 임·단협 승리을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를 서울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결의대회는 전국 각 지부에서 조합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오후 2 시부터 서울역 앞 광장에서 사전대회와 본대회, 서울역에서 명동까지 거리행진, 그리고 마무 리 정리 집회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이 날 대회는 민주노총 및 각 단위 노동조합에서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함께 해 주신 동지들은 다음과 같습니 다.

 - 민주노총 총연맹 홍준표 부위원장님과 조직 간부 다수
 - 민주노총 서울본부 고종환 본부장님과 이남신 부본부장님, 조직간부 다수
 - 전국학습지산업노조 이소영 위원장과 각 지부 간부 및 조합원 다수
 - 재능교육노동조합 엄태선 위원장과 권영환 사무국장, 사무차장
 - 전국건설운송산업노조 박대규 위원장과 조합원 동지들
 - 전국보 험모집인노조 이순녀 위원장
 - 대구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동지들
 - 방지거병원노동조합 조합원 동지들
 -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부지 구협의회 강호연 의장
 - 민주노동당 비정규철폐운동본부 배재석 본부장
 - 방송사비정규노동조합 주봉희 위원장
 - 인사이트코리아노동조합 조합원 동지들
 - 기타

먼저 사전대회는 박종기 조직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노동 가요 에 맞추어 율동을 배우고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일어나는 온 갖 부당노동행위와 허수영업의 부당성에 대해 규탄하는 조합원의 발언을 듣기도 하였으며, 끈질긴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황창훈 지부장의 투쟁사도 이어졌습니다. 이어 함께 노동 가요를 배워 보기도 하고, 특히 조합원들이 직접 준비한 율동 및 우리의 현장 상황을 코믹 하게 패러디하여 보여준 꽁트는 참여 조합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하였습니 다.

이어 진행된 본대회는 분위기를 바꾸어 강경식 6지부장의 힘찬 사회로 긴장감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정종태 위원장님은 대회사에서 그 어 느 때보다도 강한 투쟁의 의지를 보여 주시면서 이후 투쟁을 힘있게 진행할 것을 제안하고 결의하셨습니다.
또한 민주노총 홍준표 부원장님은 격려사에서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투쟁할 것이며, 특히 재능교사노조의 투쟁을 항상 지켜 보면서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고종환 본부장님과 전국학습지산업노조 이소영 위원장님도 격려사와 연대사를 통해서 재능교사노조의 투쟁에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노라고 약속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율동패 선언 동지들의 힘찬 율동 공연과 조합측 교섭 간사인 이지현 법규부장의 교섭 경과 보고, 항상 투쟁의 선두에서 누구보다도 가열찬 선도 투쟁을 벌이고 있는 김영식 교육부장의 투쟁의 의지를 높이기 위한 투쟁사, 투쟁 의지를 더욱 감동 적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2지부 이선주 사무국장의 애절한 목소리로 듣는 시 낭송, 그리고 민중가수 최도은 동
지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교섭경과보고를 들으면서 조합원들은 다시 한 번 회사의 비도덕적인 태 도와 자세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였으며 아울러 투쟁의 의지를 불태웠습니 다.

이어 사회자의 쟁의대책위원회 출범 선언과 함께 쟁의대책위 위원 전원이 단상 앞으로 나와 이후 새로운 결사 투쟁의 각오를 보여주는 전환점으로서 혈서 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쟁대위 위원 전원이 투쟁의 의지를 모아 혈서를 쓰고, 조합원들은 그 의지를 자신의 의지로 받아 안고 이후 투쟁의 원동력이 되고자 다짐하 면서 혈서판 위에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서 이후 우리의 투쟁은 회사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있지 않을 경우 쟁의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투쟁, 결 사 투쟁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서울역에서의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조합원들은 투쟁 결의의 의지를 모아 이후 서울역에서 명동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거리 행진을 하면서 방송과 대 시민 홍보 유인물,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회사의 부도덕하고 반 노 동자적인 태도와 자세를 폭로하고 우리의 투쟁 의지를 알렸으며, 이후 명동에 도착하여 간 단히 마무리 정리 집회로 모든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를 막기 위해 사측은 온갖 회 유와 탄압을 자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온몸으로 거부하고 결의대회를 사수하였 습니다.
또한 마음은 서울역에 함께 있지만 사측의 온갖 회유와 탄압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조합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들은 결코 조합원들의 그 마음까지 지배하지는 못 할 것입니다.

임·단협을 1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지만 탄 압받고 억압받았던 역사, 하지만 결국 승리하는 노동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결코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또한 우리가 승리하는 그 날, 노동해방·인간해방의 그 날을 생각하면 결코 힘 들지 않은 시간입니다.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 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