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네티즌들의 순간적인 감정포착

지금, 이순간 네이버 검색순위를 보라.

굉장히 전국적이고 정황적 근거가 명확한 단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1위에 올라있다.

그것은 바로 다름 아닌, "이라크전 심판"

아이고, 웃겨죽겠다. 이라크한테 축구지고 다들 순간적으로, 즉흥적으로 열받아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고작 검색하는게,

"이라크전 심판"인 것이다.

경기끝난지 겨우10분됐는데 지식in에 질문들이 주르르르르~ 올라와있다.

하긴 심판이 꽤나 '날것'스럽고, 이라크선수들의 얄궂은 행동에 잘 놀아나긴했다.

근데 대한민국도 종종 그러는데., 하긴 그게 눈에 보일린 없지.

아무튼, 지금 자정 이 순간,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전국적으로다가 억울해죽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검색2위는 알리 알바드와위이다.

이라크전 심판 이름이다 ㅋㅋㅋㅋ

알바드와위씨는 알고있을까?

자신이 지금 대한민국 땅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나머지 네티즌들의 머리속이 이름까지 기억되었다는것을...

알리가 부럽다.

 

어쨌든 자이툰은 이라크민중들한테 스트레스주지말고 닥치고 돌아오라!

 

p.s.

이라크선수들이 아픈척하는 연기를 해서 경기지연했다고 열받을 필욘없다. 연기가 아주 많긴했다 ㅎㅎ

단체응원도 실력이라며? 연기하는것도 실력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