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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09/03
    토론방, 단상, 정리되지 않은
    레니
  2. 2004/08/26
    진보 블로그. 단상. 정리되지 않은.(10)
    레니
  3. 2004/08/21
    덧글(6)
    레니
  4. 2004/08/11
    카피레프트, 그리고 스크랩(1)
    레니
  5. 2004/08/07
    기술적인, 너무나 기술적인
    레니
  6. 2004/07/12
    TOP 수정 사항
    레니

토론방, 단상, 정리되지 않은

진보네, 토론방과 트랙백 디렉토리에 대한 트랙백.

 

* 솔직히 토론방에 대해서는 널널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 일단 블로그에서 특정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일 공간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미디어참세상 토론방과의 M&A가 추진되면서 그 쪽으로 넘기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쉬엄쉬엄 올해 내로 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관망하던중, 공지가 떠 버렸다.

 

* 블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블로그에 더 어울리는 것은 트랙백 디렉토리다. 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인 "트랙백"을 적극 활용해서 주제에 대해 글을 모으는 것인데, 비계층적인 논의가 가능하고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공지에도 나와 있듯이 "집중적인 토론"을 하려면 토론방이 있는 게 낫긴 하다. 트랙백 디렉토리는 트랙백의 성격상 논의가 모인다기 보다 확산되기가 쉬울 것 같다. 따라서 "집중적인 토론"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토론방은 별도의 공간으로 존재해야 한다.(개인적으론 "집중적인 토론"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지만)

 

* 이전 토론방을 만들면서 잘못 생각했던 점들이 너무 많다. 일단 "기획"이 거의 없었다는 점. 가장 처음으로 시작한 작업이라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기능"과 "성능"의 문제에만 치중했었고 정작 어떤 식으로 토론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고민이 전무. "블로그"에서 "토론"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가장 무난한 계층형 게시판 형식으로 토론방이 만들어졌다.

 

*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블로그와의 연동이 더 중요한 문제였다고 보여진다. 포스트가 토론글이 될 수 있고 토론글끼리 자유롭게 연결 가능한 구조...가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계층형 게시판의 구조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다. 블로거들이 보다 자유롭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 포스트를 쓰는 행위가 토론 제안이나 토론에 대한 의견, 의견에 대한 답글이 될 수 있는 구조가 내가 생각하는 토론방의 이미지이다.

 

* 토론방의 사용자는 블로거 뿐만 아니라, 여타 진보넷 회원, 또는 외부 방문객일 수도 있다. 이들도 토론방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토론방이 일반적인 형식을 가져야 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려면 정말정말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이건 매우 어려운 일일 것 같고) 일종의 딜레마가 되지 않을까.

 

* 토론방의 기능, 위치야 어떻든 간에 토론에 참여하기 쉬워야 하고 토론이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추가) 토론방에서 토론이 언제나 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단지 매우 우발적인 계기로 시작될 수 있고, 토론 내용을 외부에서 쉽게 알아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 확실히 형식이 내용을 제약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형식을 통해 문화가 발생할 수는 있고, 이것이 구조와 형식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다.(위의 단락에 포함되었었으나 따로 분리)

 

* 아무리 그래도 토론방 만들기는 트랙백 디렉토리 만들기보다 재미없을 것 같아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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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블로그. 단상. 정리되지 않은.

* 진보 블로그가 정식으로 운영된지 벌써 한 달이 넘었네. 와. 시간 빠르다.

 

* 블로그가 점점 싸이처럼 되는 것 같은 느낌. 오프라인 인맥은 온라인으로, 온라인에서는 새로 인맥이 형성되고.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는 하지만. 아직 관계가 확장되기에는, 블로그의 수가 너무 적은 걸까. 아니면 블로거의 다양함이 적은 걸까.

 

* 블로그의 2대 주제. 개인화, 네트워크. 블로거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면서 동시에 다른 포스트들과 연결되고 싶어하겠지. 전자는 포스팅, 스킨이겠고, 후자는 피드백 활동과 블로그 탑일꺼야. 블로그 구독은 후자의 행동이지만 성격상 전자와 가깝다고 생각해. 이 둘은 분명 충돌하는 주제가 아니고 상호작용하는 것임이 분명한데, 난 왜 자꾸만 대립한다고 생각되는지 모르겠어.

 

* 다른 포탈 블로그도 그러한지 모르겠는데, 역시나 포스트를 자주 쓰는 블로거들은 따로 있는 것 같애. 블로그 만들어 놓고 아직 한 개의 포스트를 쓰지 않은 블로거도 있고. 아무래도 포스트에 대한 피드백이 좀 더 가열차게 포스팅하게 하는 동력 중에 하나가 되는 것 같아. 다른 이의 포스트에 좀 더 쉽게,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은데. 현재 블로그 탑으론 아무래도 좀 부족하지.

 

* 쓰다 보니 든 생각. 이 포스트를 등록하고 나서, 다른 사람이 이걸 본 후, 내가 쓴 글에 가로줄 쫙쫙 긋고 자기 생각을 밑에 덧붙인다면, 별로 기분 안 나쁠 것 같아. 오히려 시원할지도. 특정 포스트를 위키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옵션도 재미있지 않을까? 만들기는 좀 어려울 것 같긴 해. 물론 가로줄 그어놓고 "즐" 한 마디 써 놓으면 후회되겠지만. 후훗. 그 점에 있어서는 블로거들을 믿는 수밖에.

 

* "와 끝났다"하는 생각이 든 적도 잠깐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이제부터가 제대로 된 시작인 것 같아. 가능성을 일단 믿어보고 정리되지 않은 채로 나아갈 수밖에. 언젠가 제대로 후회할 날이 올 지도 모르지만, 그건 어쩔 수 없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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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덧글에 대한 생각.

 

개인적으로 덧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블로그 기획을 하면서도 덧글의 영향력을 어떻게든 줄여볼라고

아둥바둥했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나 트랙백에 비해 덧글이 더욱 활발하게 달리고 있죠.

 

블로그가 커뮤니케이션 방식 중 하나인 것처럼

덧글 역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이미 게시판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어떤 글에 대해 짧은 의견을 제시하는 용도로 기획이 된 거겠죠.

 

블로그에서도 덧글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또 다른 포스트의 성격을 지닌 트랙백에 비해

덧글은 특정 포스트에 종속되는 것이므로

독립적인 자기완결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공간이 아닌 곳에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원활한 피드백을 기대하기도 힘들죠.

 

제가 쓴 포스트 중 몇몇에 제가 스스로 덧글을 달면서

"바보같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글에 스스로 덧글을 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굳이 그들의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비난/비하하고자 한 것은 아닙니다.

그 표현은 순전히 저에게 국한된 것으로

제가 가진 영역을 벗어나서까지 그런 가치판단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전 스스로 덧글을 달면서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단 느낌을 받았는데,

일단 덧글이기에 포스트로 쓰면 좀 더 명확하게 쓸 수 있을 것을

500 바이트의 압박 속에서 썼다 지웠다 하는 것이 일단 마음에 안 들었고,

특정인의 덧글에 답하는 내용의 덧글을 쓰면서

과연 그 사람이 이 덧글을 볼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생기는 거죠.

다른 블로거의 블로그에 덧글을 달면

저의 경우 그 사실을 잊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일방적으로 내뱉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취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언젠간 이 사람이 내 블로그를 다시 방문해서

내가 쓴 덧글을 읽어줄꺼야"...하는 막연하면서도 일방적인 기대.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소통의 의지만큼이나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되기에

그런 기대가 싫었던 거에요.

 

이건 부차적인 이유지만, 덧글에 붙는 점수가 부담스럽기도 했었고;;;

 

별 거 아닌 내용을 장황하고 구차하게 쓴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제가 붙인 "바보같다"는 단어가 위험스러워 보여서

주저리주저리 변명을 늘어놨습니다.

 

요즘 특히 느끼는 것이지만,

아무리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의 가능성이 크다고 해도

저에게 있어 가장 효과적이면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직접적인 대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2인 또는 3인의.

말하는 이의 얼굴을 보지 않고 내 의견을 제시하는 건

언제나 불안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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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레프트, 그리고 스크랩

pure님의 Copyright? 와

rmlist님의 카피레프트?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트랙백을 걸기 전엔 제목이 이렇게 비슷한 줄 몰랐는데...

 

카피레프트는 확실히 나에게 있어 어려운 주제다.

이전에 정보운동관련 세미나라도 할라 치면

항상 카피레프트 부분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곤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개인의 소유권부터 시작해 상품, 가치, 자본 등

근본적인 개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다가

이를 자본론대로 명료하게 분석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논쟁은 언제나 극한 대립의 상태로 마무리되었던 것 같다.

 

지금도 카피레프트의 정확한 의미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단지 나의 사고와 지식이 "나만의 것"은 아니라는 사실과

정보는 나눌수록 그 가치가 커진다는 명제를 긍정하고

나의 저작물에 대해 카피레프트를 붙이는 것.

(뭐 그리 대단한 저작물 따윈 없지만 말이다)

이 정도가 내가 알고 있는 카피레프트의 전부이다.

 

 




그래도 확실히 문제의 소지는 있다.

상업적 의도가 없다고 치더라도

타인의 저작물을 자신의 저작물의 일부로 넣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일부 포탈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스크랩 기능을 사용하면

아주 손쉽게 이 일을 할 수 있고,

이 기능을 경멸(!!!)하는 블로거들도 꽤 있는 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카피레프트를 표방한다고 해도

나의 저작물을 인용하는 사람이 있다면(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저작물의 출처를(링크라도) 밝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는 개인의 명예욕... 이런 걸 떠나서

하나의 저작물, 저작물의 일부가 인용되었을 때

그것만으로는 쓰여지게 된 맥락을 이해할 수 없고

전체적인 저작물, 또는 저작물들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의 생각이나 지식이 자신만의 것은 분명 아니지만

그것을 종합하고 표현하는 것은 개인이고,

그 경계는 개인성만큼이나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즉, 개인의 글을 무단으로 퍼 갔을 때 생기는 불쾌감,

이것은 단지 명예욕의 소산이고 어두운 인간 (이 말은 쓰기 싫은데) 본성 중 하나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포탈 블로그의 스크랩을 진보넷 블로그에는 도입할 예정이 아직 없다.

일단 스크랩이라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블로거도 있으며(나 포함 ;;;)

트랙백이 주는 "링크"라는 확장 가능성을 막을 수 있으며

개인이 쓰는 포스트들의 관계를 무시하는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단지 무단 스크랩을 불허한다고

카피레프트 정신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유권과 명예욕에 집착하는 치졸한 행위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스크랩 대신 트랙백을 걸거도록 강제하거나

글을 긁어 복사해 갈 때 출처를 남겨달라고 하는 것이

풍부한 소통에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해가 되진 않을 것이다.

소통의 방식도 소통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의 공감대와 합의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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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너무나 기술적인

난 개발자라는 일군의 무리 중 하나다.

개발자 무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특히 열정있는 사람과)

종종 기술이 밝은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

기술결정론-내지는 기술우위적태도-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라는 문제는

이들에게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로 작용한다.

 

기술의 가치중립성, 기술의 사회적 사용.

지겹도록 듣던 얘기이고, 공대를 다니다 보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같은 기술을 적용한 것일지라도

그것을 어떤 목적에서 만들었는가, 어떤 사람들이 사용하는가를 생각해야만 한다.

 

 



진보넷 블로그는 블로그가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등장한 시기에 비교하면

매우 늦게 준비되었고, 사실 그 전까지 블로그에 대해 알지도 못했다.

그 사이에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접했으며

상업 포탈과 여러 회사들은 블로그 서비스를 개시했다.

블로그라는 소통 기술을 받아들인 시점이 너무 늦은 것이다.

 

그래서

이미 늦어버렸고 "서비스"도 다른 블로그들에 비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보넷 블로그를 사용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나?

"서비스"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대체재가 충분하다면

굳이 진보넷 블로그를 사용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면

블로그 기획자들과 개발자들은

멋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보넷 블로그를 만들었나?

다른 사람들의 속내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훌륭한 "서비스" 따위는 관심없다.

(솔직히 조금은 관심이 있다...;;;)

난 오히려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이유를

소통의 목적을, 그 내용을, 그리고 그 방법을

블로거들과 포스트를 쓰면서 트랙백을 걸면서

확인하고 기획하며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다.

 

물론 진보넷이 자본이 깔아놓은 인프라를 사용하고

이를 사용하는 이상 검열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이 있다고 해서

"북한"과 "핵"이란 단어를 포스트에 넣으면

창문을 깨고 특수요원들이 침투해서 자루에 담아 어디론가 실어가나?

검열의 결과가 현실 세계에서 영향력을 미치려면

이에 대한 헤게모니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

이 싸움은 기술적인 것과 별개로 정치적인 것이고 사회적인 것이다.

투쟁은 유효하고 유통기한이 없다.

(이것이 정보운동이 일면 수세적으로 보이는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한다.)

즉, "이미 검열기술은 우리 모든 것을 검열 가능하게 한다. 피할 수 없다."

이런 소리 늘어놓고 있는 시간동안

정보인권, 검열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전선에는

누군가가 기술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려고 싸우고 있다는 말이다.

 

기술적으로까지 훌륭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술적으로 부족하면

제안하고 같이 기획하여

진보시켜나면 되지 않은가.

하긴,

이미 "이용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순간

훌륭한 "서비스"를 바라는 고객이 되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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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수정 사항

1, 3, 4, 6, 7 수정 반영되었습니다.

 

2. 자가증식블로거진 스타일에 대해서는 폰트 클래스 바꾸는 것 이상의 스타일 변화가

   얼마나 가능한지 불확실합니다. (즉, 적용해 봐야 안다는 거죠)

   html 보시면 알겠지만, 블로그진의 제목 폰트 클래스는 blog_top_zine_title,

   블로거는 blog_top_zine_name, 요약 내용은 blog_top_zine_content 입니다.

   이 부분은 한 줄이 다른 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만약 스타일을 바꾸고 싶으시다면

   신중하게 테스트하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5. '방금 만들었어요'는 지난 토요일에 따로 페이지를 만들었었습니다. 전에 말씀드린

   것 같은데, 타이틀 이미지 정도만 갈아끼우면 그럴 듯 해 보일 것 같습니다.

    '방금 올라왔어요'의 경우는 첨에 굳이 페이지를 따로 둘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포스트 올라오는 속도를 보니 따로 페이지를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현재 새 페이지 디자인이 나오긴 힘들어 보이니 '방금 만들었어요'를

   약간 뜯어 고쳐서 별도 페이지를 두도록 하겠습니다.

    랜덤 블로그는 기술적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네X버처럼 성향 분석 같은

   이상한 것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다만 무작정 랜덤 블로그를 하는 것보다

   KPD 카테고리를 지정해 그 안에서 랜덤을 적용한다던지 하는 옵션을 두는 것이

   무작정 랜덤보다 나아 보입니다. 이 방식에 대해 논의가 정리되면 랜덤 블로그도

   오픈 전에 추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7. 블로거와 비블로거 사이에 로그인 메세지를 다르게 하는 것은 코드에 반영했는데

   제가 블로그 안 만든 사용자 아이디가 없는 관계로, 비블로그 화면은 테스트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황위원장님께 유령 아디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서 테스트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는 자.증.진 변경과 트랙백 디렉토리에 대한 의견입니다.



자.증.진의 경우 방식의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토요일에 작업하고 일요일에

테스트해서 오픈 전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금 방식 만으로는 메뉴의 이름에 걸맞는 모습에 아직 부족합니다.

센티멘탈님이 자.증.진의 포인트 제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셨었는데,

이러한 순위 산정 방식부터 시작해 이후 운영 방안까지,

보다 총체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오픈 이후에 말이죠 ;;;)

 

트랙백 디렉토리... 트랙백을 활용하는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현재 진보 블로그가 갖고 있는 카테고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듯도 하구요.

아직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아 뭐라 자세히 말할 것은 없지만,

일단 소문난 트랙백보단 백만배는 좋아보입니다.

뭐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그리고 기대도 안 하시겠지만,

오픈 전까지 절대 구현 불가능이구요,

개발 기간도 상당히 잡아야 할 작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이전에 트랙백 디렉토리의 도입에 대한 논의를

같이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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