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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9/10
    제주 오름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HelterSkelter
  2. 2005/09/10
    100kg 무게의 세계에서 가장 큰 개
    HelterSkelter
  3. 2005/09/10
    LPG 뮤직비디오 '캉캉'
    HelterSkelter
  4. 2005/09/09
    신인배우 임하룡 "아, 쑥스럽구만!"
    HelterSkelter
  5. 2005/09/08
    108명 '번뇌걸즈'를 한 무대에
    HelterSkelter
  6. 2005/09/08
    특이한 초등교 이름 "검색이 안된다?"
    HelterSkelter
  7. 2005/09/06
    탈성매매여성 누리꾼 도움으로 대학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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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5/09/05
    '밥풀떼기' 김정식, 천사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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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5/09/05
    프란체스카는 대단한 모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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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5/09/03
    [포토]'혈의누' 최지나 세련미 과시
    HelterSkelter

제주 오름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제주 오름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사진] 물방울과 빛방울이 연주하는 허공의 노래
텍스트만보기   오희삼(witseorum) 기자   
▲ 푸른 허공을 가르는 오색의 무지개는 제주도의 하늘이 아직 청정하다는 증거겠지요.
ⓒ2005 오희삼
싱그럽고 무성하기만하던 초록의 숲이 야위어가며 가을이 오시려나 봅니다.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숲 속의 조붓한 언덕길을 따라 어승생오름을 오르노라면, 몸속을 파고드는 한기에 한여름을 달구던 뙤약볕이 그립기도 합니다.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한라산은 제주의 여느 마을보다 항상 한 계절을 앞질러 갑니다.

소나무 줄기를 기어오르는 담쟁이덩굴의 푸른 잎새에는 어느새 가을을 물들이는 단풍이 짙어오고 홍자빛 억새풀의 이삭도 조금씩 여물어갑니다. 줄기 끝에 풍경(風磬)처럼 매달린 억새의 수줍은 꽃망울처럼 가을은 여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불어오는 풍륜(風輪)에 실려옵니다. 비에 젖은 숲 속의 나무들이 내쉬는 비릿한 냄새도 풀벌레소리에 묻어옵니다.

▲ 줄기 끝에 풍경(風磬)처럼 매달린 억새의 수줍은 꽃망울.
ⓒ2005 오희삼
지루하게 내리던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거센 바람이 비구름을 몰아내면서 드러나는 가을의 햇살이 젖은 숲을 말리고 허공에서는 물방울들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릅니다. 찬란한 햇살이 그 허공 속의 투명한 물방울 속을 저어서 갈 때 풍마우세(風磨雨洗)의 하늘에는 한바탕 빛 잔치가 벌어집니다.

바로 오색의 무지개지요. 허공 속의 먼지들이 비에 씻겨 사라지고 티 없이 맑고 깨끗한 하늘에서만 무지개는 태어납니다. 아직은 제주도의 하늘이 청정하다는 증거겠지요.

▲ 가끔씩 어승생오름 정상에서도 어리목 광장에 어리는 동그란 무지개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 현상을 광환(光環)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코로나(corona), 독일에선 브로켄(Brocken)이라고 합니다
ⓒ2005 오희삼
본래 무지개는 원형입니다. 높은 산정에 올라 산 아래에 펼쳐진 무지개를 내려다볼 때 바로 동그란 무지개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분화구에 생기는 무지개도 원형입니다. 일년에 단 한 번 보기도 힘든 광경이지요. 가끔씩 어승생오름 정상에서도 어리목 광장에 어리는 동그란 무지개를 볼 수가 있습니다.

광환(光環)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코로나(corona), 독일에선 이 현상을 브로켄(Brocken)이라고 합니다. '브로켄'이란 단어는 브로켄 현상이 처음 목격된 독일 하르츠 산군의 브로켄산(1342m)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지상에서 무지개는 항상 반원입니다. 어떤 곳에서도 반원의 정면만 보입니다. 무지개의 옆 얼굴은 볼 수가 없습니다. 빛이 반사될 때 42도 각도로만 반사되기 때문이지요.

햇살의 강도에 따라 무지개는 또 다른 무지개를 낳습니다. 처음 생긴 무지개의 바깥쪽에 형성되는데 본래의 무지개와 색상의 배열이 반대랍니다. 빛이 두 번 반사되면서 생기는 쌍무지개는 흔히 볼 수 없는데 빛의 손실 때문에 색상은 좀 옅어집니다.

▲ 찬란한 햇살이 그 허공 속의 투명한 물방울 속을 저어서 갈 때 풍마우세(風磨雨洗)의 하늘에는 한바탕 빛 잔치가 벌어집니다.
ⓒ2005 오희삼
▲ 햇살의 강도에 따라 무지개는 또 다른 무지개를 낳습니다. 처음 생긴 무지개의 바깥쪽에 형성되는데, 본래의 무지개와 색상의 배열이 반대랍니다. 빛이 두 번 반사되면서 생기는 빛의 손실 때문에 색상은 좀 옅어집니다.
ⓒ2005 오희삼
어른이거나 아이거나 무지개 앞에서는 가슴 속에 슬며시 번지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는 법이지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저마다 '야, 무지개다' 외치며 저도 모르는 사이 탄성을 내질러 본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천상의 선녀들이 거닐 것만 같은 비단길처럼 펼쳐진 무지개를 보고 우울하던 마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지고 행운 한 아름이 와르르 안겨올 것만 같은 야릇한 기쁨에 잠겨본 적 있으신지요.

그 가없는 하늘에 펼쳐지는 오색빛의 향연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모든 욕망과 미망(迷妄)을 훌훌 벗고 한번쯤은 하늘을 쳐다보라는 속삭임은 아닐는지요. 그 하늘 속에 비치는 마음의 호수를 조용히 들여다보라고 말입니다. 무지개의 터널을 관통하며 가을이 소리 없이 하늘에 번져옵니다.

▲ 무지개의 터널을 관통하며 가을이 소리 없이 하늘에 번져옵니다.
ⓒ2005 오희삼
이 글은 제주의 인터넷신문 <제주의 소리(www.jejusori.net)>에도 실렸습니다.
2005-09-08 21:17
ⓒ 2005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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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무게의 세계에서 가장 큰 개

음... 무늬만 없다 뿐이지 세인트 버나드 종 비슷하게 순하게 생겼슴

우리 집 개는 이에 절반도 안되는게 엄청 지랄

 

2005년 9월 10일 (토) 10:53  리뷰스타
100kg 무게의 세계에서 가장 큰 개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하는 초대형 개가 있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개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포탈 사이트 독 마니아와 여러 사이트 등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개’라는 제목으로 이 개의 사진과 설명이 깃들여져 있다.

미국에 사는 올해 6 년생의 ‘브루스’라는 이름의 개는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하며 말처럼 아이들을 등에 태우고 한바퀴를 도는 등 이 부근에서 아주 유명한 개라고 한다.

브루스는 큰 덩치에 비해 순해서 주인과 사람들에게 드러누워 애교를 부리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브루스는 집주인 아이들은 물론이고 주변에서 거주하는 어른들과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유명한 개이며 애견 애호가 사이트들로부터도 세계에서 가장 큰 개라고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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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근 기자 / master@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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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뮤직비디오 '캉캉'

미아리 복스 뒤를 잇는 걸출한 얘들이 왔다.

이름 lpg

그 이름 또한 얼마나 싸보이냐

이건 음악도 아니다.

 

LPG 뮤직비디오 '캉캉'

[YTN STAR 2005-08-19 11:56]

팔등신 미녀들이 부르는 트로트, LPG의 '캉캉'이 요즘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캉캉 춤을 추는 그들의 무대도 화제지만 노래 '캉캉'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LPG의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캉캉'을 뮤직비디오로 만나보시죠.

■ LPG

여성 4인조 트로트 그룹. LPG는 길고(LONG) 예쁜(PRETTY) 소녀들(GIRLS)의 줄임 말이면서 가요계를 무시무시한 에너지로 장악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름. 멤버들이 모두 미스코리아 및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이어서 더욱 화제다. 젊은 여성 4명이 트로트를 부른다는 것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이들도 트로트로 중국 진출까지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캉캉

LPG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지난해 국민가요 '어머나'를 작곡한 윤명선씨가 두 번째로 만든 곡이다. 빠른 템포의 신나고 경쾌한 가락이 돋보이는 곡. 이 노래를 부르며 LPG가 추는 캉캉 춤도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 LPG

LPG의 데뷔 앨범. 모두 11곡을 수록하면서 신곡 3곡과 70~80년대의 트로트 히트곡을 리메이크 했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 '캉캉'을 비롯해 발라드곡 '이별모드'도 있으며, '첫 차', '제3한강교', ' 돌팔매', '남행 열차' 등 제목만 들어도 알 만한 노래들을 LPG 식으로 신나게 다시 불렀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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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임하룡 &quot;아, 쑥스럽구만!&quot;

젊은 감각 그대로

 

신인배우 임하룡 "아, 쑥스럽구만!"
[동영상 인터뷰] <웰컴 투 동막골>로 돌아온 '젊은 오빠'
텍스트만보기   김진희(winny78) 기자   
만든이 : 오마이TV 기자
방송일 : 2005.09.08
방송시간 : 8분 46초
대역폭 : 300

아르바이트로 야간업소에서 사회를 보다 '입소문'이 돌아 코미디언 활동을 시작했던 임하룡은 원래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전공, 탤런트 시험에 두 번이나 낙방했던 '연기자 지망생'이었다.

▲ 지난 6일 <오마이뉴스>와 만난 임하룡씨. 그는 다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탤런트 시험 봐서 붙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2005 오마이TV
"이 나이에 내가 하리?"
"쑥스럽구만!"


'젊은 오빠' 임하룡의 이 유행어가 정작 '인간' 임하룡(본명 임한용)의 인생에서는 무색한 말이 됐다.

올해 쉰 넷. 그는 늦깎이 영화배우가 되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그가 20년 넘는 코미디언 생활을 중단하고 출연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감독 박광현)은 640만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영화 총 관람객수 4위를 기록했다.

아르바이트로 야간업소에서 사회를 보다 '입소문'이 돌아 코미디언 활동을 시작했던 임하룡은 원래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전공, 탤런트 시험에 두 번이나 낙방했던 '연기자 지망생'이었다.

그는 "코미디와 영화는 둘 다 매력적이고 맛있는 음식"이라면서 "다만 이전에는 코미디를 했으니 앞으로는 영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국군과 인민군, 연합군이 강원도 산골 '동막골'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전쟁을 모르는 순수한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따뜻한 형제애를 느끼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영화에서 임하룡은 밀가루 한 포대를 받기 위해 '얼떨결에' 전장에 나온 인민군 하사관 장영희 역을 맡아 강혜정, 신하균, 정재영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극중 여일(강혜정)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동지, 꽃 꼽았습네다"라는 그의 대사는 관객들의 배꼽을 강타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명대사로 꼽히고 있다.

그는 "이제 <웰컴 투 동막골> 같은 영화도 찍을 수 있고,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판단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다"며 반공 이데올로기가 강했던 예전과 달라진 격세지감을 표현했다.

ⓒ2005 오마이TV
2002년 같은 제목의 연극(감독 장진)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영화에도 출연한 임하룡은 유난히 동막골과의 인연이 깊다. 그는 "한때 연극 <웰컴 투 동막골>이 투자를 받지 못해 영화화되지 못하고 1년 가량 제작이 늦어졌다"면서 "막연히 기다리며 걱정도 했었지만 오히려 그 시기에 영화, 뮤지컬, 악극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랜 코미디언 활동을 잠시 접고 영화배우의 길을 시작하게 된 임하룡은 "인생은 마지막에 성공하는게 진짜 승리인 것 같다"고 말한다.

요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모습처럼 살고 있다는 영원한 '젊은 오빠'. 지난 6일 서울 신사동의 한 까페에서 만났다.

오마이뉴스 독자들에게 자신을 '꽃미남'이라며 재미있게 소개한 그를 영상으로 한 번 만나보자.

"내 라이벌? 다니엘 헤니"
10초내로 답하기 - 임하룡의 스피드 '황당' 인터뷰.


-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한다면?
"허허. 나이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의 마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요즘 마음 설레게 하는 여자연예인은?
"문근영, 강혜정, 임수정 등이다.(웃음) 인터넷에 임수정씨는 딸이라고도 소문났는데, 딸은 아니다." (웃음)

- 라이벌로 생각하는 젊은 배우가 있나.
"다니엘 헤니, 강동원, 현빈 등 잘생긴 꽃미남들이다."

- 진한 베드신 출연 제의를 받는다면?
"'지나간' 베드신인가?(웃음) 출연한다. 그냥 침대 고치는 역할을 하겠다."

- 치솟는 인기로 입당제의를 받는다면?
"그 당이 황'당'이 되겠지."

-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싶나.
"탤런트 시험 봐서 붙었으면 좋겠다. 연기자가 꿈이었으니까."
2005-09-09 10:58
ⓒ 2005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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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명 '번뇌걸즈'를 한 무대에

나로 하여금 108번뇌하게 한다. 대충 심란하다. 저중에 남자도 있단다

대략 성불하소서

 

108명 '번뇌걸즈'를 한 무대에

2005-09-07 16:23:57

 




  최근 일본의 초대형 여성그룹이 우리나라에서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번뇌걸즈(煩惱ガル-ズ)'라는 이름으로 무려 108명의 여성들이 그룹을 결성했다는 것.

  불교의 108번뇌에서 힌트를 얻은 '번뇌걸즈'는 18세에서 26세 사이의 모델출신 100명과 여장남자 및 성전환 여성, 에로배우 8명으로 구성되었다.

  기상천외한 거대 그룹 '번뇌걸즈'는 그룹결성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슈화될 것을 미리 노리기라도 한 듯 최근 번뇌걸즈는 기네스북에 대규모 그룹으로 기네스 신청까지 마친 상태라고.

  이 소식이 알려지기 시작한 지난달 초,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번뇌걸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식비와 교통비는 어떻게 해결하고 TV 등에 출연했을 경우 출연료는 어떻게 나눌지 궁금하다", "108명이나 되는 멤버가 서로 얼굴과 이름을 다 외우고 있을지가 의문이다", "서로 질투하고 시기하다가 해체할 것" 등 네티즌들은 번뇌걸즈의 출현에 걱정스런 의견을 남겼다. 몇몇 네티즌은 "108명이 그룹을 만든 것 자체가 번뇌"라며 비꼬기도.

  번뇌걸즈 데뷔 소식과 함께 번뇌걸즈의 사진 또한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의 니칸스포츠지에 실린 이들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던 것. 사진 속 번뇌걸즈 멤버들은 108명인지 다 세어보기가 힘들 정도로 무대를 꽉 채우고 있다. 그나마 앞에 있는 멤버들의 얼굴만 확인 가능할 뿐 뒤로 몇 줄만 가도 누가 누구인지 구분하기 힘들어 보인다.


<동영상 보기>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번뇌걸즈가 출연한 일본 방송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소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난 6일 동경에서 가진 번뇌걸즈의 무대를 담은 동영상으로 실제 한 무대에 모두 오른 108명의 멤버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동영상 자막에 따르면, 10월 8일에 데뷔한 이들 그룹은 오는 12월 31일 제야의 종이 울림과 동시에 해체할 계획으로 데뷔곡은 1982년 이마와노 키요시로우와 사카모토 류이치가 히트시킨 '이ㆍ케ㆍ나ㆍ이 루즈 매직’이라고.

  무대에 한꺼번에 오른 이들 그룹에게 진행자는 몇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중 "108번뇌의 번뇌가 어떤 의미인지 아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멤버 50명만이 "알고 있다"고 답하고 "멤버 중에 인사를 나눠보지 못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43명이 "그렇다"고 답하는 등, 번뇌걸즈 조차 그룹명과 멤버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동영상 초반에 번뇌걸즈는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지만 사람 수에 비해 무대가 좁아 제자리에서 간단한 율동만을 선보이고 있다.

  "모델선발대회 예선에 모인 후보자들 같다", "진짜 코메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려는 듯", "몇 명 빠져도 아무도 모를 것" 등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황당함을 표시했다.

  한국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일본의 번뇌걸즈가 올해가 가기 전 어떤 활동을 펼칠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손영숙 son@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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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초등교 이름 &quot;검색이 안된다?&quot;

오호통재

 

특이한 초등교 이름 "검색이 안된다?"

2005-09-06 12:40:20

 




 야동 초등학교는 검색이 안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오른 이와 같은 내용이 네티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ID로 '바보천사'를 사용한 네티즌은 '야동 초등학교를 검색되게 해달라'며 포털사이트 다음 청원 게시판에 게시물을 올렸다. 야동 초등학교에서 20분 거리에 살고 있다는 그는 야동 초등학교가 그 이름때문에 왜곡된 시선을 받고 있다며 '야동'이라는 이름이 삽입된 '야동 초등학교'를 검색하려면 성인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올라온 이 게시물에 약 1,200여 명의 네티즌들이 '야동 초등학교는 마땅히 검색가능해야 한다'고 동조했다.

  "발음이 같을 뿐이지 뜻은 하늘과 땅차이인데 당연히 검색 되어야 한다", "자기 학교를 검색하는데 성인인증을 받아야 한다니 어이없다", "학교 이름이 진짜 야동이라면 성인인증을 한다고 해도 검색했을 때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정보가 나올 수도 있다. 이름을 바꾸는 것이 최선일 듯" 등 네티즌들은 각종 우려섞인 리플을 남겼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우려와 다르게 현재 야동 초등학교는 주요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야동 초등학교 관계자는 "실제 몇해전까지 '야동 초등학교'가 검색 불가능한 단어였으나 현재는 검색 가능 단어로 바뀌었다"며 "아직 짓궂은 말을 학교 게시판에 남기는 네티즌이 일부 있으나 초등학교 이름을 바꿀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에 위치한 야동 초등학교는 '야동'이라는 이름때문에 종종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야한 동영상'을 뜻하는 야동과 이름이 같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집중된 것.

  때문에 지난해 말 야동 초등학교(http://www.yadong.es.kr/) 게시판은 한바탕 진통을 앓기도 했다. 짓궂은 일부 네티즌들이 "진짜 초등학교 이름이 야동이냐",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느냐"는 내용을 게시판에 도배했기 때문.

  이름 때문에 곤욕을 치른 학교는 비단 야동 초등학교뿐만이 아니다. 전북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김제동 초등학교는 유명 연예인과 같은 이름 때문에 인터넷에 종종 오르내렸다.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고아 초등학교 또한 '고아'라는 이름 때문에 '고아들이 다니는 학교냐?'는 몰지각한 우스개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밖에도 부산 기장읍 대변리에 위치한 대변 초등학교, 충남 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청소 초등학교, 경북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기계 초등학교, 전남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백수 중학교, 전남 영광군 대마면에 위치한 대마 초등학교 등 이름 때문에 오해를 받는 학교가 적지 않다.

  학교 이름을 바꿀 수 있는 기관은 지역 교육청이다. 학교 이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네티즌들의 자세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 이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학교 이름을 바꿔주는 것또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해 보인다.

손영숙 son@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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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성매매여성 누리꾼 도움으로 대학간다

기사대로이다.

정말 놀라운 코리안들이다.

미국은 허리케인 나면 약탈 방화 강간을 하지

한국은 태풍나면 국민들이 금 모으기를 하지

근데 대한 민국 정부는 아무 것도 안하지

 

 

 

 

탈성매매여성 누리꾼 도움으로 대학간다

미디어다음 보도 이후 온정 전해져 ... 일회성 모금운동 아닌 정책적 지원 고민할 때

미디어다음 / 김태형 기자

대학 수시 모집에 합격했지만 등록 예치금이 없어 발만 동동 굴렀던 탈성매매여성이 누리꾼들의 도움으로 대학에 갈 수 있게 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부산 성매매피해여성 지원센터 ‘살림’에서 지내고 있는 박모(28) 씨와 그의 동료들. 이들은 서둘러 예치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합격이 취소되는 상황이었다.

지난 2일 미디어다음에서 박씨의 사연을 보도한 직후 지원센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격려 전화와 후원이 전해졌다. 개인뿐만 아니라 부산시청 관계자, 기업체 대표 등도 후원 의사를 밝혔다.(미디어다음 2일자 기사)

호주에 있는 한 재외교포는 “내 작은 도움이 나중에 어떤 결실을 맺게 되는지 보고 싶다”며 흔쾌히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원센터에 전달된 후원금은 박씨뿐만 아니라 그와 동일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동료 3명의 등록금과 입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5일까지 모인 후원금은 1000만원이 조금 넘어 4명의 등록금과 입학금은 어느 정도 마련된 상태다.

박씨 등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으로 대학 진학을 하게 된 이들은 미디어다음을 통해 거듭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씨는 “이제야 삶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며 “도와주신 분들한테 은혜를 갚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숙재 원장은 “지원센터에서 생활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용기를 불어 넣어준 것 같다”며 “결정적인 순간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기회를 갖게 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금주 중으로 구체적인 후원금 내역과 사용내용 등을 정리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따뜻한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다시 한 번 전달할 계획이다.

상담실에서 근무하는 이석윤미 사무국장은 “한 기업 대표는 등록금도 중요하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며 “대학 진학 이후 아르바이트, 취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석 사무국장은 “탈성매매여성들이 대학 진학을 희망할 경우 지금은 일회적인 모금행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아르바이트, 취업 지원 등 좀 더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락처 : 051-257-8297 부산 성매매피해여성 지원센터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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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떼기' 김정식, 천사로 '부활'

훈훈, 하룡 형님도 연기하시니...

 

'밥풀떼기' 김정식, 천사로 '부활'

(고뉴스=이은식 기자) 1980년대 심형래, 최양락 등과 함께 코미디계를 풍미했던 '밥풀떼기' 김정식(46)이 98년 이후 7년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돌연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춘 김정식은 그해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다. 미국에서 영화를 배우고 돌아온 김정식은 혼자서 한국에서 살고 있다. "아빠의 공부가 끝났다고 해서 자식들도 교육환경을 바꾸는 것은 안좋다고 생각해 혼자만 귀국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방송국 '사랑의 소리'에서 본부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직함은 본부장이지만 수익을 바라지 않는 봉사직. 방송국내 PD, 작가 등 다른 스태프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사랑의 방송국'에서 '김정식의 세상속 이야기'라는 코너를 맡아 매주 금요일 장애인들의 벗이 돼주고 있다. 방송직 외에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모임인 '여울돌'에도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그곳에서는 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며 그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무균실 놀이방을 만들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고 있다.



올해 초 인도네시아에서 쓰나미로 고통받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방역활동과 어린이 놀이치료 및 심리 상담을 하는 등 그의 선행은 이루 말하기조차 힘들 정도.



귀국해서는 대불대 사회복지학과에 늦깎이 신입생으로 입학, 올해초 좋은 성적으로 3년만에 조기졸업했다.



과거 많은 돈과 명예를 누려본 그가 돈도 안되고 힘든 일에 이렇게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하는 일이 돈은 안되고 돈이 돼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김정식은 "많은 돈을 벌며 산적이 있지만 그게 다 아니란 걸 느꼈다"고 전했다. "또 방송 할 때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 연예계를 떠났을 때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이 무엇일까라고 고민했고 그 결과 결정한 것이 봉사하는 삶이다"라고 말한다.



"처음엔 도움을 주려고 한 일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픈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 장애인들로부터 오히려 도움을 얻는다"고. 자신이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의 부모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지만 실제 아이들의 부모들을 보면 오히려 밝은 모습을 보여 살아가는데 힘을 얻는다.

 

그가 이제껏 먹어본 음식중 최고의 별미로 꼽는 것은 장애인 팬이 직접 가져다준 귤. 경기도 광주에 사는 '사랑의 소리'의 한 시청자가 수시간 걸려 전동휠체어를 타고 방송국에 직접 가져온 것. 그의 손엔 허름한 봉지가 쥐어져 있었고 그 속엔 귤 몇 개가 들어 있었다. 겉으로 화려하고 값비싼 과일은 아니었지만 그 맛은 이 세상 어느 음식보다도 맛있다고 느꼈다.



일반적인 생각으론 그의 삶이 행복하다고 할 순 없다.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명예가 쥐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돈과 명예가 행복의 기준이었을 땐 개그맨할 때가 행복했고 지금은 가치기준이 완전히 바뀌어서 남을 돕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외에도 대불대에서 강사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원래 꿈은 선생님과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뜻 깊은 일을 하는 것이었다.



김정식은 원래 꿈대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일을 하며 항상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 









ace7@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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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는 대단한 모험이었다&quot;

 

 

프란체스카는 대단한 모험이었다"

“‘안녕, 프란체스카’는 내 코드가 아니었다.”

프란체스카 심혜진이 시즌 3을 계속하기로 한 이유는 예상 밖이었다. 심혜진은 시트콤으로는 드물게 마니아를 양산하며 오늘(5일) 시즌제 드라마의 새 역사를 여는 ‘안녕, 프란체스카’의 주인공이 아니던가. 심혜진 외 출연진 대부분을 교체하고 작가·연출가까지 바꿔 시작되는 ‘안녕, 프란체스카’에 대해 심혜진은 “나보다 어린 세대의 감성코드를 읽을 수 있어 잘했단 생각이 든다”면서 “하지만 좀더 많은 연령대가 볼 수 있는 대중성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즌 1,2는 만화 컷 같은 이야기잖아요. 시즌 3은 일일 가족 드라마 같은 시트콤으로 많은 분들이 좀더 편하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상큼하고 쿨한 도시미인 심혜진이 시트콤에서 흡혈귀를 연기한다고 했을 때 충격이었다. “인생이 언제나 그렇지만, 시즌 1때는 정말 ‘도 아니면 모’였어요. 흡혈귀라니 대단한 모험이었죠. 제가 출연을 결정한 건 순전히 신정구 작가·노도철 PD가 맘에 들어서였어요. 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미리 대본이 나오지 않고 시놉시스대로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작품 선택 기준이 모호하죠. 게다가 노 PD는 예능 PD라 아는 바가 전혀 없었는데, 출연 섭외 당시 그들의 젊은 패기에 신뢰가 갔어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이 온몸을 에워싸고 있는데 그게 오만함이 아니라 열정으로 보이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랬기 때문에 시청률은 안 나올 수 있다는 걸 알고 갔고, 우리에겐 내용이 얼마나 충실하냐가 중요했죠. 그런데 이렇게 반향이 좋았네요.”

이 작품에서 ‘즐쳐드셈’ 등을 유행시켰던 심혜진은 정작 인터넷 약어를 너무 싫어한다. “멀쩡한 말을 놔두고 왜 줄여쓰나 그랬던 사람이 저예요. 전 인터넷 문화를 즐길 수 없으면서도 알아야 되는 세대였죠. 그런데 같이 출연했던 슬기나 려원은 즐기는 세대더라고요. 시청자가 그들과 같은 층이라면 연기자인 저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 3은 핵심 캐릭터와 기본 스토리가 부각된다. 시즌 2에서 두일과 프란체스카의 부부관계는 시즌 3에 이르러 프란체스카와 이인성의 유사 모자관계로 중심축이 이동한다. 학부모 경험이 없는 심혜진이 어떻게 연기의 감을 잡을지 궁금했다. “누구나 약자(노약자, 어린이)가 곤경에 처할 때 정의감이 발동하잖아요. 그건 모성과 연결돼요. 나보다 약한 존재가 불공평한 처우를 받는 걸 볼 때 편들어주고 싶은 마음, 그게 있기 때문에 모성애 연기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안녕, 프란체스카’는 시즌 2로 가면서 흡혈귀가 너무 인간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심혜진은 “본질을 호도한 것”이라고 잘라 말한다. “껍데기가 흡혈귀일 뿐 내면은 인간사회 이야기잖아요. 비현실적이고 상징적인 틀 속에서 인간사회의 다양한 시추에이션을 담아낸 작품이에요. 그런데 ‘뱀파이어’라는 신기한 껍질에 시청자들은 열광하고, 방송사는 (홍보차원에서) 열광시키고 그런 것 아닌가요.”

“까만 생머리와 드레스가 징글징글하다”는 심혜진이지만 시즌 3에서도 변함없는 컨셉트를 고수한다. 색깔은 같지만 디자인만 변화하는 프란체스카의 의상은 시즌3을 설명해준다. 마니아적 코드를 유지하면서 새롭게 달라지는 작품 디자인이 보다 많은 시청자를 불러모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김은진기자 jislan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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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  세계일보  |   세계일보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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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혈의누' 최지나 세련미 과시

또한명의 히로인

 

[포토]'혈의누' 최지나 세련미 과시
[스타뉴스 2005-08-26 19:2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광주=구혜정 기자] 배우 최지나가 세련미를 과시했다.


'혈의 누'에서 열연한 최지나는 26일 오후 7시 광주 운암동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5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최지나는 이날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시켜 세련된 감각을 선보였다. <사진=구혜정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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