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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 포탈라궁 - 길위에서 길을

 

<  홍백의 포탈라궁 >

포탈라궁 가는 길은 약간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당일방문은 안되고 전날 예약을 해야 한다.

 

하루 방문자수를 제한하기 때문이다.

아침일찍 가볍게 토스트와 우유한잔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천천히 걸었다.

 

워낙 걷는 것을 좋아하고 지도를 보니 충분히 걸을만 한 거리였다.

매표소는 포탈라궁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 끝의 문 안쪽으로 가면 있다.

 

필요한건 신분증(여권)만 있으면 된다. 퍼밋 보잔 애긴 않한다.

매표소(정확히는 매표소는 아니고 예약소라고 해야 할 것 같다)에서 신분증을 보여주면

다음날 입장할 시간이 적혀진 입장권을 준다.

 

비수기이지만 좀 늦은 시간(9시 30분쯤)에 예매를 했기 때문에 입장시간은 11시 30분..

 

포탈라궁 정면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면 백탑이 나온다

왼쪽은 티벳탄이 포탈라궁을 도는 코라길이고 오른쪽 문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예약소

포탈라궁 정면으로 가면 개인 방문객의 입구가 있다. 단체 관광객은 오른쪽 측면에 입구가 있음

포탈라궁의 입장료는 100원(학생표는 없다.)

라싸에서는 대부분 학생표는 없다. 다만 유일하게 학생표가 유용한 곳이 서장박물관, 학생은 무료다.

 

포탈라궁을 방문하게 되면 되도록이면 티벳탄의 코라를 따라 포탈라궁을 한바퀴 돌아보았으면 한다.

측면이나 후면에서 바라 보는 포탈라궁은 다른 감흥을 준다.

 

 

포탈라궁 정면, 홍궁과 백궁

 

어김없이 오성홍기는 나부끼고

 

 

 

 

 

 

 

포탈라궁의 후면

 

 

호수에 비친 포탈라궁

 

 

 

 

포탈라궁을 오르는 티벳탄

 

다행히도 티벳탄들에게는 입장료가 다른 것 같다. 당연히 일반 관광객보다 저렴하겠죠.

 

 

 

포탈라궁에서 바라본 라싸 시내

포탈라궁 관람 끝.

 

 

오늘은 사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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