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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다.

  • 등록일
    2007/01/06 15:17
  • 수정일
    2007/01/06 15:17

 

싸르락 싸르락 눈 내린다.  이곳에 글을 쓴게 일년이 넘었다.

 

그 사이 계속 이런 저런 영화제에서 일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비정규직 영화제 노동자, 자기 정체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그리고 노동자로써 삶의 방식을 재정립하는게 필요할듯도 하다.

 

예술한다고 작업을 등에 업고 젠체하는 삶이 아니라

 

노상 일과 부대끼면서 조금이라도 마음과 생각의 나이테를

 

배불렸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본다.

 

 

즉슨, 몸과 말과 마음의 우주를 넓히기

 

요이땅이다~



 

2007년 해야할 것들이 참 많다.

 

늘 일을 벌여놓고 산다.

 

르포문학교실 4기 모임 꾸리기

 

피아노 그리고 클래식 기타 배우기

 

영화제 기술팀 업무

 

공식 기록 영상팀 꾸리기 (영화제에 관한 다큐멘타리 작업)

 

그리고 알콩달콩

 

연애 사업

 

행복해보자꾸나 우째껀~

 

 

                                                                     김준권-솔밭에서-판화

 

김준권-솔밭에서-판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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