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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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시반에 일어났다. 일기를 쓰고 빌린책을 보고 한방친구와 아침을 같이 먹었다. 이 친구 자이살메르 낙타사파리냐 레로 가느냐를 고민하더니 사람들과 함께 레로 가기로 했나보다. 방으로 들어와 배낭을 꾸렸다. ATM이 없어 100달러를 환전했다. 4290루피를 받았다. 빌린 책을 1층 여행자에게 갖다주고 신라면 하나를 분양했다. 좀 나았나보다.

 

2.
11시 반에 배낭을 매고 나왔다. 릭샤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갔다. 대합실 바닥에 앉아 기다리다가 버스번호를 확인하고 버스 곁으로 가서 배낭을 올리려고 기다리는데 아무도 없다. 결국 운전석 엔진 위에다 배낭을 놓았다. 역시 6번좌석 다리트러블은 없다. 버스가 출발한다.

 

3.
이 버스는 찬디가르를 거쳐 리쉬께쉬로 가는 버스다. 한 두어시간마다 버스정류장에 선다. 주스와 빵을 사먹었다. 밤 10시쯤 계획도시라는 찬디가르에 버스는 도착한다. 한참을 쉬고 버스는 다시 리쉬께쉬로 향한다. 오늘은 먹을것도 거의 안먹고 주의했다. 속 부데낌없이 겨우 머리를 붙이고 잠을 청했다. 아침이 되면 리쉬께쉬다.

 


050628 (화) 여행 214일차

(이동) 마날리-리쉬께쉬 로컬버스 8375원(335루피)
       릭샤 500원 (20루피)
(간식) 주스3 빵 과자 1500원 (60루피)

........................... 총 10,375원(415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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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6 22:57 2005/08/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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