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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9 15:15 2005/07/09 15:15


어제 5일짜리 요가를 끝내고 저녁 9시에 마날리로 가는 심야버스를 탔습니다. 산길을 계속 도는 험한 구간이라 안먹어야 속이 부데끼지 않는데 배웅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같이 계속 먹었답니다. 결정적인것은 12시에 쉴때 구운 밀가루부침(짜파티)가 맛있어 보여 그거 하나 먹었는데 속에 걸려 괴로와하다 결국 그것만 토하고 나니 괜찮아지더군요.

 

여긴 2천미터대 도시라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한 날씨입니다. 한 낮은 꽤 찝니다. 아침에 도착해 한국 젊은 친구들과 방을 구하고 자고 오후에 산길을 내려가 올드마날리 쪽 사원까지 걸어갔다가 오토릭샤타고 오는 길입니다. 모래는 4000미터 정도되는 로탕패스가는 패케지 하루관광버스 티켓을 끊었지요.

 

여기 인터넷을 시간당 1250원(50루피)인데 전화모뎀입니다. 이틀 더 여기 바쉬쉿쪽 온천 부근에서 머무르고 올드 마날리쪽으로 가야할까 봅니다. 여긴 지금이 시즌인데 생각보다 여행자들은 적은거 같네요. 이제 숙소에 들어가서 쉬어야겠어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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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1 20:28 2005/06/21 20:28
  1. 고양이
    2005/06/22 14:49 Delete Reply Permalink

    순간 당황~ 마날리를 마닐라로 읽음... 왠 필리핀... 내용을 읽다보니 차를 타니 어쨌네 해서 다시 보니... 마'날리'였군... 인도는 어때요? 여긴 글쎄요. 얼마 전 2박3일 화엄사에서 대원사로 그야말로 온전한 지리산 종주를 하고 왔슴다. 심리상태는 오르락내리락... 계속 쭈욱 건강~

  2. hi
    2005/06/23 05:05 Delete Reply Permalink

    헉... 혼자 여행하면서 체하기가지 하면...ㅠㅠ
    공짜로 외국여행다니는 기분으로 보는데 아프시면 안 됩니다 ㅎㅎ

  3. 아이비
    2005/06/24 22:26 Delete Reply Permalink

    고양이)제가 서쪽으로 몸을 움직이고 있는 관계로 마닐라도 궁금하지만 거긴 좀 머네요.^^ 지리산 좋았겠어요. 전 어제 하루 페케지버스로 4000미터의 로탕패스를 갔다왔는데 완전 돗데기 관광지더군요. 생전 눈한번 내리는거 보지못하는 인도의 좀 사는 사람들이 눈썰매타고 말타고 하여튼 올라갈때 내려갈때 엄청난 교통체증에 시달렸답니다.-_- 항상 저의 여행에 힘을 주는 고양이님이 상쾌한 심리상태를 유지하기를 바랄뿐입니다.^^

  4. 고양이
    2005/06/27 19:45 Delete Reply Permalink

    장마가 시작되고, 비오는 오늘, 대학로 델리라는 곳에서 인도식 커리를 먹었슴다. 곁들여 '난'도 먹었죠. 근데 인도에서 먹었는 맛이 안나더군요. 아마 내가 인도에 다시 간다면 그건 '난' 때문일 겁니다. 글고 제가 형의 여행에 힘을 준다니... 반가운 소리군요. 그냥 인사치레를 내가 넘 오바하는건가? 쩝~ 계혹 건강하소...

  5. 아이비
    2005/06/28 01:00 Delete Reply Permalink

    hi)밤 12시에 그 텁텁한 부침개를 먹은게 좀 오바였었죠.^^ 내일은 오후 1시출발하는 하리드와르행 로컬버스를 탑니다. 한 17시간을 타고 내려가는데 겨우 운전석 뒷자리 좀 간격이 있는 앞자리 표를 구했습니다. 등받이가 어께까지 오는 버스라면 밤새 상모돌리면서 자다깨다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워낙 먹는것도 중시하고 좀 느린스타일이라 그동안 크게 아픈적은 없었답니다.^^

  6. 이슬이
    2005/06/28 15:14 Delete Reply Permalink

    그러게..서쪽으로 움직인다더니 웬 마닐라야. 그것도 오타까지. 역시 황정일이군. 하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쩝.
    형 나 취직했어요. 기대해도 좋아. 4대보험까지. 형은 4대보험이 뭔지 알라나? 근데 언제 올껴? 노힘기관지에 형 글이 계속 실리는데 아무래도 맛이 살질 않아요. 왜 그럴까?

  7. 사막은
    2005/07/04 03:49 Delete Reply Permalink

    인도 홍수 이재민 17만6천명…131명 사망 입력시각 2005-07-04 01:33
    인도 구자라트주를 휩쓴 홍수로 7천2백개 마을이 침수되고 17만 6천여명민이 발생했다고 현지관리들이 말했습니다. 구자라트주 홍수대책본부는 지난 일주일간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적어도 131명에 달하고, 세계에 359마리 밖에 없는 아시아 사자 한 마리도 익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8. 사막은
    2005/07/04 03:50 Delete Reply Permalink

    구자라트주 홍수 피해지역에는 군인들이 헬기를 동원해 경찰, 민간 구조대원들과 함께 구조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이밖에 파키스탄 북서부 접경지역과 방글라데시 다카 인근지역에서도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9. 사막은
    2005/07/04 03:50 Delete Reply Permalink

    걱정이 됩니다. 일요일 오전부터 서울 뉴스들이 인도 홍수상황을 전하고 있는데 혹, 그동네로 여행하시다 나쁜일이 생긴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얼른얼른 소식을 전해주세요. 안전한 여행을 바랍니다.

  10. aibi
    2005/07/05 16:10 Delete Reply Permalink

    이슬이)4대보험이라? 나의 유일한 보험인 6만여원짜리 8개월 여행자보험이 거의 끝나가는 나로서는 당췌... .^^ 새로운 출발이네요. 추카~ 음 기대하라고 큰소리 치는걸보니 찌게백반정도는 얻어 먹을수 있겠네요. 언제가 될지는 나도 모르지만 말이에요. 갑자기 순두부찌게가 생각나네. 그걸 한입에. 음음음. 내 글이 워낙 무미건조 단순반복 일기라서 그렇겠지요. 어디 한군에 오래 정착하면 기관지 구독신청을 해서 좀 만져봐야... .

  11. aibi
    2005/07/05 16:19 Delete Reply Permalink

    사막은)인도 넓어요.^^ 마날리에서 요가의 도시 리시께시로 와서 다시 갠지즈강이 시작되는 성지 강고뜨리로 가서 4000미터 거무크빙하보고 4500미터 히말라야 타포반에 갔다가 다시 어제 리시께시로 돌아왔습니다. 전기도 안들어오는 곳에 갔다 왔지요. 나도 어제 로컬식당 티비에 나온 뉴스보고 비가 좀 왔나보다 했답니다. 내일 델리로 갑니다. 며칠 밀린일기와 사진올리고 뭄바이로 갈 예정이에요. 인도의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었나보네요. 뭄바이 쪽은 며칠동안 한번도 쉬지않고 비가 내린답니다. 그걸보고 있으면 미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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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9 20:25 2005/06/19 20:25
  1. 뎡야
    2005/06/24 19:46 Delete Reply Permalink

    배추와 누룽지+_+

  2. 아이비
    2005/06/28 01:06 Delete Reply Permalink

    뎡야)요가를 같이 듣게된 한국인 친구가 배추를 사왔고 12루피어치 산 쌀은 이틀을 물에 담궈놓으니 좀 찰지게 밥이 되더군요. 이 숙소는 80루피(2000원)에 부엌가스식기사용이 포함되어있는 곳으로 장기로 머무를만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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