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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여기는 라오스 수도 비엔짠입니다.
서울을 떠나올 때와 마찬가지로... 쿠알라룸푸르에서도... 허겁지겁 짐을 싸서 출발을 하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쿠알라룸푸르에서 두달 반.
여행이라기보다는 또다른 삶에 가까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여행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생활들이었죠.
여기서 다시 떠나려고 하니... 또다시 긴 여행을 떠나는 기분입니다.
쿠알라룸푸르 친구들도... 잘 다녀와... 보고 싶을껴... 하는 것이... 오래 살긴 살았는 모양입니다.
여기까지 온 여정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태국 핫야이 국경을 지나서... 거기서 동쪽으로 자전거로 이동해서... 쏭클라라는 남지나해 해변에 있는 도시까지 가서... 방콕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방콕에서 하루 머물고 바로 라오스 국경 농카이까지 이동... 농카이에서 자전거로 국경을 넘어 라오스 수도 비엔짠까지 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계속 북상해서... 방비엔, 루앙파방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다시 서쪽으로... 루앙남타를 거쳐... 태국 국경 치앙콩으로... 치앙콩에서 치앙마이까지....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방콕에 다시 돌아왔을 때... 시간이 좀 남는다면... 캄보디아를 갔다오거나... 푸켓이나 페낭을 들러서 말레이시아로 돌아올 생각입니다.
한달반 정도의 시간이죠. 그리고는 바로 또 유럽입니다.
블로그도 많이 못쓰는 것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읽지 못하니... 답답하군요.
다들 잘 지내시죠?
아... 어느새 새해죠? 춥지를 않아서 실감을 못하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ICKMYDUCK
PUNK ROCK, SPRAY PAINT AND WHEAT PASTE DOES MIX WITH POLITICS
F-CODE.blogspot.com / FCODES@GRAFFITI.NET
THIS SHORT MOVIE IS ABOUT A BUNCH OF KIDS WHO LOVE PUNK ROCK AND FRANK SINATRA!!??... THEY’RE OUT ON THE STREETS OF PRIMARILY KL… SPRAYING STENCILS, WHEAT PASTING, PUTTING UP DIY POSTERS AND STICKERS FOR THE SAKE OF… LOVE. IT'S ABOUT A MIND BLOWING ART FORM, THAT IS TO BE SHARED WITH A SOCIETY THAT CRAVES IT AND DESPERATE FOR IT…IT’S DONE BY NOT ANY OLD RENOWNED ARTIST, BUT INSTEAD, BY VANDALS AND PROPAGADIST. BY ADDING A BIT OF POLITICS INTO THE MIX, THESE VANDALS DRAG PEOPLE TO QUESTIONS THESE ARTWORKS, AND THE MESSAGES IN IT. MAKING THEIR BRAINS WORK, THINKING ABOUT A LIFE THAT MOST OF US HAVE LOST, ABOUT A VOICE THAT WE DON’T HAVE, ABOUT A SPACE THAT IS LACKING.
TO ALL HARDCORE/PUNKS THAT PLAY IN BANDS AND PUT OUT THEIR IDEAS ON THE SAME, THE ALREADY CONVERTED CROWD, IT IS TIME YOU GUYS WERE ON THE STREETS… AT NIGHT(IF YOU PREFER) AND LET THE WALL DO THE TALKING! BELIEVE ME…PUNK ROCK, STENCILS GRAFFITI AND WHEAT PASTE DOES MIX WITH POLITICS!
WELCOME…! TO A REAL UNDERGROUND WORLD.
SICKMYDUCK
정치학과 버무려진 펑크락, 스프레이 페인트, 밀가루풀
이 짧은 영화는 펑크락과 프랭크 시나트라를 사랑하는 한 무리의 젊은이들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주로 쿠알라룸푸르의 거리로 나와 스텐실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밀가루 풀칠을 하고 그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와 스티커를 붙인다. 무엇을 위한 것인가 하면… 사랑이다. 이것은 사회가 그것을 갈망하고 그것을 위해 결사적인 사회와 나눠야 할 것, 가슴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예술형식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결코 잘 알려진 노숙한 예술가에 의한 것이 아니다. 반달들과 선동가들에 의한 것이다. 약간의 정치적인 것을 섞어서 이 반달들은 사람들을 이 예술작품들이 던지는 질문과 그 안에 있는 메시지들로 끌어들인다. 그들의 두뇌를 움직이게 하고 우리 대부분이 잃어버린 인생과 우리가 갖지 못한 목소리들, 우리에게 부족하기만한 공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밴드에서 연주하는 모든 하드코어/펑크들과 또 같은 방식으로 그들의 생각을 펼치는 사람들, 이미 변화되어버린 대중들… 당신들 모두 거리로 나갈 시간이다. 야심한 시각에(당신이 더 좋다면). 그리고… 벽이 말하게 하라. 나를 믿어라… 펑크락, 스텐실, 벽그림, 밀가루풀을 정치학과 함께 뒤섞어라!
환영한다!. 진짜 지하 세계로 들어온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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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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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1000km! 놀라워.그리고 그 만남들 너무나 멋지구료. 기회될때 상세하게 여행기 올려주삼. 그리고 건강들 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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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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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바르는 잘 있어요. 어제는 강아지의 샴푸로 목욕을 시켰음.목욕시키는 거 싫어해서 아가처럼 울더라구요 ㅠㅠ
털 말려주려니까 덜덜덜 떨구...
언니들의 과도한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무는 힘도 날로 강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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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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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갖난 아기를 안고 한 손으로 자전거를 타던 아주머니,한 아이는 등에 업고 두 아이는 짐받이 태운 채로 자전거를 타던 아주머니 <-- 진정 생활의 도인이군요 ;;
포스팅을 보니 그림이 그려지네요..아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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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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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멋져라. -ㅅ-);; 그리고 너무너무 보고싶다우!부가 정보
j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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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 글쿤.....걱정 무지 하고 있었지.. 통 연락이 안 되어서리....^^;;
조만간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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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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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응 노력하겠삼.샤... 과도한 사랑 너무 고마워요... ^^ 근데 무는 습관은 좀 없어진 줄 알았더니만.. 아닌가? 우짜...
채경... 생활의 달인.. 우리도 그 생각했어요. 우리나라라면 위험하다고 절대 그렇게 안할텐데... 여긴 그냥 생활이에요... 위험에 대한 감각도 보편적인 건 아닌 거 같아요. 채경씨.. 잘 지내고 있죠?
디디... 우리도요..ㅠㅠ 시간이 없어서 인도 여행기도 아직 잘 못읽어봤는데... 암튼 잘 지내고 계세요. ^^
jred... 에공. 뭘 그리 걱정할게 있다고... ^^ 조만간 돌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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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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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강도가 가끔은 무서울지경...안아주면 물길래 떼어놔도 갑자기 달려들어 덤비고 그래요...ㅋㅋ 그치만 뭐 그래도 이뻐요~!부가 정보
S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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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km 라... 대단하다 정말.. 그나저나 간단한 후기에서 느껴지는 그 평온함이란... 부럽소 정말...ㅋ부가 정보
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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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키로. 멋지다. 좋겠다.야, 근데 이메일 안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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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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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벌써 비행기 타셨으려나? 유럽에서도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재밌게 여행하세요~ 한국에서 만나요(자전거 타고 서울 가볼게요. 재워주세요^^)부가 정보
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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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늘아가 그리고 아들아! 너무 너무 긴 여정...몸조심하거라 엄마는 너희 걱정이 대단하단다. 말이 1000km이지 얼마나 긴 거리인가 몸조심 길조심 하여라..부가 정보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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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게 사는 커플이네.난 5월초면 한국갈거 같아.한국으로 언제 오는데.. 빨랑 보고잡다. 짝꿍이랑 같이 보자 ㅋ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