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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결.혼.질.

김화용,

올해 28세, 카메라걸, 써커스 걸.

자기 입으로 소개하길

 

판타스틱한 묘기를 선사하며 화려해보이지만 어딘가 촌스럽고 정착하지 못하고

또 애환을 안고 가는 써커스단의 쇼, 그와 같은 나의 작업들

 

 

"왜 낸시 랭이 뜨고 김화용은 안 뜨는지 모르겠다"는 나의 말을

전해듣고는

 

"그 언니, 레즈비언 아니야? 레즈비언들이 날 좋아라하기는 해"

라고 대꾸했다고 들었다.

 

웰컴이에요, -_-;;;; 하지만 당신이 잘 되어서 이런 '찌라시'들,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지지해줄께.  

 

 

 

 훗날,
 멈춰서서 더 이상 흐르지 않았으면 할
 생의 한시기에 있는 당신들.

 삶의 격식이 내용보다 넘치는 것을 경계해야하듯이
 이성이 당신들의 감정을 제어하려 할 때,
 이 느끼함들로 미끄러뜨려버리라구.

 언제나 지지해줄께.

 

 - 김화용의 미니홈피 스크랩 글
 

 

가족, 상상의 공동체  2005/10/25 - 2005/11/7 , 갤러리 쌈지, 쌈지길/낙원시장


 

 

p.s 스캔하기 전에 이 찌라시를 인터넷에서 찾을수 있을까 검색해보았더니

     결혼'질'이라서, 엠파스 성인인증 창이 떡 하고 뜨고 말았다. -_-;;;;;


거리에서 수집한 나이트 클럽, 단란주점 전단지 패러디 ^^



랄랄라~ 결혼질, 하세요!

 

초저가 저품격으로 만들어냅니다.

청소년 커플부터 동성커플까지 모두를 환영합니다.

유쾌, 발랄, 화끈함 그리고 솔직한 결혼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찌라시 뿌리는 여인이, 화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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