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성격이라던가, 별자리별 성격이라던가
하여튼 무슨 성격진단 테스트 결과를 받았다하면
주변에서 '참 쪽집게다', '어쩜 그리 신빙성이 있냐' 난리들이다.
개토의 성격자가진단 결과를 본 김상 왈, 이거 만든 사람 진짜 대단하단다.
개토는 다른 의미에서, 이거 만든 사람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하면 50개의 질문으로부터 243개인가의 인간형을 분류해내고
각 분류에 맞게 사람들을 해석할 수 있는 것일까?
이걸 만든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썼을까?
대체 이걸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지?
심리학과 통계학이 사용된걸까?
초안은 설문같은 걸 이용했을까?
허, 거참 궁금하다.
대체 상상력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다.
반도체 제작 공정을 설명해준다면 차라리 논리적이겠지만...
뭐랄까 제작 과정이 참으로 의심쩍은 무언가이다.
어쨌든 누군가, 그 해석부분을 쓰신 분, 꽤나 유머러스 하시고 호감가는 분이십니다.
겉보기엔 아주 평범하실 듯한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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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성격 테스트든 굉장히 잘 들어맞아요. 사자자리라든지, AB형이라든지-_-, 서정중심형 인간의 대표라든지 ㅋ
그런 걸 보면 저는 굉장히 전형적인 인간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