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나

잡기장
회의에 오라는 제안을 받은걸 깜박하고 집에서 미적미적대다 5시가 넘어서 미문동방으로 왔다.
문을 들어서고, 신발을 벗으며 들리는 목소리. 아차...
자연스럽게 행동해야해. 시계를 보니 20분이 지났다. 이정도면 내가 회의에 맞춰 온 걸로 알겠지.
30분에서 한시간, 지각생타임이다. 이정도면 양호해.

아침을 늦게 먹고 점심도 늦게 먹었지만 자전거타고 오는동안 배는 늘 다 꺼진다.
문에 들어설때 내 손엔 떡볶이가 있었다.
일단 방에 들어와 잠깐 망설인다.
혼자 먹을 것인가, 회의하는 사람들과 같이 먹을 것인가.
10.5초 고민 후 아주 자연스럽게 원래 그럴려고 했던 것처럼 떡볶이를 갖고 회의실로 들어갔다.
사람들이 눈치채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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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먹고 있던 회의라 제대로 참여할리 만무하다.
하품나고, 허리가 아프다. 사람들이 반짝반짝하니 굳이 내가 나서 어지럽힐 필요가 없다 싶고, 홈페이지 얘기하다 몇마디 했으니 회의 들어간 이유는 찾았다.
슬쩍 나와서 방에 들어가 엎드려 있었다.
요즘 몸이 어째 영 무겁다. 종아리가 약간 뭉친듯 하고, 허리가 살짝 아프다. 머리를 박은채로 잠깐 있다가 회의끝나는 분위기에 맞춰 나갔다.

밥먹으러 간단다. 아침 늦게 먹고, 점심 늦게 먹고, 간식까지 먹었으니 별로 배가 고프진 않았는데, "저희 칼국수 먹으러 갈건데..." 뒤로 돌앗.

칼국수 먹으러 가면서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과 통성명. 지각생입니다. "아~"
절 아세요? 블로그에서 몇번 봤습니다. IT노동자. 전에 "분노"의 포스팅을 한걸 봤습니다. 아마 이걸 말하는 듯 싶다.
어쨌든, 온라인에서 날 안다니 반갑다. 사람 좋아보인다. :)
칼국수집에 들어가서 다른 한 사람과도 통성명. 지각생입니다. "아~"
절 아세요? 블로그에서 몇번 봤어요. 네. 두 사람 모두 블로거 지각생을 알고 있다. 내가 인기블로거라고 말해주신다. 예전같으면 입이 찢어져 꼬매야겠지만 이젠 살짝 피식 웃는 정도. 기분이야 물론 좋지만. 요즘은 블로그에 스스로 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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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밥먹으며 신나게 떠든다. IT노조, IT노동자에 대한 얘기로 시작해, 정보격차, 정보통신활동 등, 내가 관심있는 주제로 계속 얘기가 진행됐다. 앞으로 사람 만나면 더 적극적으로 얘기를 꺼내려고 생각한 것도 있지만, 이분들이 참 좋은 분들이다. 보통 열에 일고여덟은 정보통신관련해서 오래 얘기하길 싫어하는 것 같고, 나도 억지로 화제를 주도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이렇게 길게 얘기한적이 거의 없다.

지각생은 보통 질문하는 사람이다. 얘기하는 기술의 문제일지 모르지만 내 관심사가 주 화제가 되거나, 나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예전에도 그랬고, 요즘에 내 주위에 있는 숱한 사람들 중에도 거의 없었다. 나는 사람들이 알고 싶고, 새로운 것을 접하고 싶은데, 사람들은 별로 나에 대해 알고 싶지 않고, 내 관심사를 피곤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앞으로 어떡해 할거냐고 물으면 당연히 답하기 곤란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물어주면 고마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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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만드는 워크샵을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날짜를 박고 한 건 아니지만. 거창하게 안하고 대여섯명만 모여도, 서로 같이 모니터 보고 직접 해보면서 익히는 식으로 할 거다. 각자 어느 정도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으니 그렇게 팀으로 배우면 각자 하고 싶은, 잘 맞는 부분을 찾아 서로 가르쳐주면 된다. 이렇게 하려면 몇주에 걸친 긴 교육도, 전문강사도 굳이 필요하지 않다. 각자 비어있는 막혀있는 부분을 살짝만 넘도록 서로 도와주면 나머진 대부분 할 수 있으니까. 조만간 정보통신활동가 메일링리스트로 뿌릴 생각.

급진적인 프로그래밍 그룹 얘기가 언뜻 나왔는데 다들 그 표현이 재밌어 웃었다. 급진적인게 뭘까. 열흘에 만들걸 하루에 만드는 법을 연구하는 모임이냐. 간만에 내 우스개에 사람들이 까르르 웃었다. 이 사람들 정말 좋은 사람들이잖아. :) 컴퓨터 동작원리를 설명하는 게 의외로 재밌었다. 컴퓨터를 일로 하면 재미없지만, 그냥 취미로 알아가면 참 재미있다는 것을 확인했달까? 여튼, 밥을 맛있게 먹고, 사람들은 헤어졌다. 난 쓸 글이 두개가 계속 밀려 있어 오늘은 밤을 새려한다. 그러고보니 내일 발제할 것도 있고, 기획서 쓸것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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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를 통해 나를 안 사람들. 그들과 만나는 건 신기하면서, 최근 내가 쓴 글들이 머리를 휙~하고 스쳐간다. 최근에 징징거리는 글을 조금 썼는데.. 중얼거리며, 블로그의 나와, 오프라인의 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내 블로그가 나를 드러내는 수단이었다. 오프라인에서 할 수 없는 것들, 제약들을 넘어 그래도 좀더 솔직하달까 "질러대는" 말을 할 수 있어 좋긴 했지. 그런데 살짝 거리를 두는게 역시 좋겠다. 나를 블로그와 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알고 연결시키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내 블로그는 점점 부자유스러운 공간이 되어 간다. 가장 하고 싶은 얘기, 사람들의 피드백을 듣고 싶은 얘기가 있건만, 그런 얘기를 이곳에 할 수 없게 돼버렸다. 그렇다고 다른 곳에 또 블로그를 만드는 건 귀찮고.

그래서 좀 답답하다. 뭐 내가 그렇게 만든 거니 어쩔 수 없다만.
귀뚜라미 소리가 들린다. 뜨겁다 못해 데인 여름이 정말 갔다.
노래 올립니다.




이제 올리고 글 쓰려 했더니 다시 기타치고 싶어지네. 헉, 설마 벌써 가을 모드. 아냐아냐 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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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02:02 2007/09/0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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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느 2007/09/05 02:20 URL EDIT REPLY
언젠가 생각난건데 지각생은 회의진행을 잘하는 거 같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같기도 해. 본인이야 스트레스받을 수도 있지만..
지각생 2007/09/05 02:30 URL EDIT REPLY
쥬느는 생각을 거르지 않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 좋아. 물론 거르긴 하겠지? 땡큐 ㅋ
쥬느 2007/09/05 02:32 URL EDIT REPLY
흠...
2007/09/05 03:43 URL EDIT REPLY
아...칼국수...먹고싶다.
지각생 2007/09/05 03:47 URL EDIT REPLY
온라인이군요. 같이 떠들어볼까요
2007/09/05 03:48 URL EDIT REPLY
...그래놓고 내일 또 회의시간에 지각하고...옆방가서 자고...그럴려구요??...ㅋ~
지각생 2007/09/05 03:49 URL EDIT REPLY
준비를 못하고 있어서 아예 쨀까 고민중이라죠
요한 2007/09/05 03:49 URL EDIT REPLY
...아프다고 하세요
지각생 2007/09/05 03:50 URL EDIT REPLY
뭐, 이제 앞으로 얼마나 이렇게 할 수 있을지도 몰겠고.
지각생 2007/09/05 03:50 URL EDIT REPLY
흠. 그럼 증거를 어떻게 없앨까요
요한 2007/09/05 03:50 URL EDIT REPLY
저는 속은 부실해도 외모때문에 아프다는 말도 못하지만 지각생은...??...ㅋ~
요한 2007/09/05 03:51 URL EDIT REPLY
무슨 증거요?
지각생 2007/09/05 03:52 URL EDIT REPLY
저도 금방 무너질 것처럼 위태위태하지 않나요? ㅋ
지각생 2007/09/05 03:52 URL EDIT REPLY
지금 주고 받는 덧글이 증거가 되겠죠
요한 2007/09/05 03:52 URL EDIT REPLY
이시간에 소주사면 미친넘이고... 커피달랑은 좀 아쉽고...김밥집을 찾자니 지대로 절돼지존 될거같고... 고민이네요... 배고픈건지 심심한건지..
지각생 2007/09/05 03:53 URL EDIT REPLY
사실 배도 부르고 할일도 많은데 글빨이 안서서 -_- 짜증 지대로
요한 2007/09/05 03:53 URL EDIT REPLY
지각생은 속은 건강하면서 외모만...ㅋ~...근데 술때문에 속도 부실할듯...^^
지각생 2007/09/05 03:53 URL EDIT REPLY
아 요한이 그렇다고요?
지각생 2007/09/05 03:54 URL EDIT REPLY
ㅎㅎ 담배 안피는게 그나마 다행인데 요즘은 몇모금씩 빨고 있죠
요한 2007/09/05 03:55 URL EDIT REPLY
이성에 호소하는 글인가요? 아님 감성에... 감성이라면 소주한잔 하고 쓰세요...ㅋㅋ
지각생 2007/09/05 03:55 URL EDIT REPLY
ㅋㅋ 전 언제나 이성과 감성에 모두 호소하는 글을 쓰고 싶어하죠. 잘 되는진 모르겠지만 -_-
지각생 2007/09/05 03:56 URL EDIT REPLY
요한, 우리 이러면 어때요. 지금 나가서 소주를 사올테니 요한도 소주 한병 사와요. 그리고 한잔씩 같이 따라 마시는거요.
요한 2007/09/05 03:56 URL EDIT REPLY
저도 담배 끊은지 반년이 넘었지만(사실 중간중간...몇일전에도 4가치) 담배끊은것 만으로는 절대 건강을 논하지 마세요... 그래도 지각생은 자전거타서 건강할듯...(근데 지각생도 술 쉬는날 없죠??)
지각생 2007/09/05 03:57 URL EDIT REPLY
온라인을 통해 술을 주고 받는거죠. 한번 해봅시당
요한 2007/09/05 03:57 URL EDIT REPLY
...ㅡ.ㅡ;;
요한 2007/09/05 03:57 URL EDIT REPLY
이러면 안되는데...(주섬주섬...)
지각생 2007/09/05 03:57 URL EDIT REPLY
그러게요. 어제까지 4일 연속이네요. 뭐 이정도야.
지각생 2007/09/05 03:58 URL EDIT REPLY
자, 10분 뒤에 다시 만나죠.
지각생 2007/09/05 04:11 URL EDIT REPLY
난 와있어요. 오면 말하삼
요한 2007/09/05 04:13 URL EDIT REPLY
알림이 장치가 없는데 말한다고... 늦었삼.. 소주한병 김밥두개만 샀는데 20분걸리네요...이럴줄 알았으면 뛸것을...
지각생 2007/09/05 04:14 URL EDIT REPLY
ㅋ 자 한잔 받으삼
쥬느 2007/09/05 04:15 URL EDIT REPLY
미치겠다 씨 ㅋㅋㅋ
요한 2007/09/05 04:15 URL EDIT REPLY
많이 지둘렸어요~~ 지각생도 한잔~^^ 안주는 뭐에요?
지각생 2007/09/05 04:15 URL EDIT REPLY
소주 한병에 과자 한봉지. 오랫만이네. 옛날엔 혼자서 과방에서 자주 이랬었죠.
지각생 2007/09/05 04:15 URL EDIT REPLY
쥬느도 껴요. 잘됐다
요한 2007/09/05 04:17 URL EDIT REPLY
쥬느씨 어서 와요... 전 삼각김밥...천원김밥사러가면 너무 멀어서...지각생 기다릴까봐 무리 했어요... 마지막 남은 만원짜리를 깨면서...쥘쥘~~ㅠㅠ
요한 2007/09/05 04:18 URL EDIT REPLY
쥬느씨 없나봐요...하긴 쥬느씨는 소주 준비를 못했을테니...미안해버렸네요...^^
지각생 2007/09/05 04:18 URL EDIT REPLY
요한 이게 혹시 생활 아뇨?
지각생 2007/09/05 04:18 URL EDIT REPLY
쥬느 지금 술사러 갔을거에요
쥬느 2007/09/05 04:19 URL EDIT REPLY




요한 2007/09/05 04:19 URL EDIT REPLY
아..증거...술 다마시고 지각생이 다 지우면 되죠..^^
지각생 2007/09/05 04:20 URL EDIT REPLY
역시 쥬느 최고다.
지각생 2007/09/05 04:20 URL EDIT REPLY
벌써 덧글이 40이 넘었는데 -_- 언제 지워
요한 2007/09/05 04:21 URL EDIT REPLY
쥬느/아...쥬느씨한테 졌다...
지각생/제 포스트를 안봤군요...잘 자려고 꼬치두개에 소주한병 투자했는데 1시에 깨어버렸어요...ㅠㅠ
쥬느 2007/09/05 04:21 URL EDIT REPLY
흐흐. 난 안잘껴
지각생 2007/09/05 04:21 URL EDIT REPLY
자, 밖에 계신 분들도 들어오삼. 아직은 모기가 있네요
요한 2007/09/05 04:21 URL EDIT REPLY
바보지각생...포스트를 지우면 되죠...(내용은 복사해두고...)
지각생 2007/09/05 04:22 URL EDIT REPLY
요즘 거의 돌아다니질 않아서. 잘 몰라요.
요한 2007/09/05 04:22 URL EDIT REPLY
쥬느/아침먹고 안 자요?
요한 2007/09/05 04:22 URL EDIT REPLY
지각생/제 포스트는 안오는게 나아요...신변잡기에 암흑에너지만 풍겨요...ㅡ.ㅡ
쥬느 2007/09/05 04:23 URL EDIT REPLY
헉, 이 피같은 덧글을 왜!!
요한 2007/09/05 04:23 URL EDIT REPLY
아...살생하면 안되는데... 5마리째 잡았지여...
지각생 2007/09/05 04:24 URL EDIT REPLY
신변잡기에 암흑에너지는 나도 만만치 않음. ㅋ
지각생 2007/09/05 04:24 URL EDIT REPLY
그니까. 이게 내 최대 덧글이야
쥬느 2007/09/05 04:24 URL EDIT REPLY
재밌게 놀다가요, 딴짓하러 가요~ ^ㅜ^
지각생 2007/09/05 04:24 URL EDIT REPLY
오늘 역사 만드는구나
요한 2007/09/05 04:24 URL EDIT REPLY
쥬느/덧글에 대한 애착이...^^ 지금 지각생 일해야하는데 이러구 있데여... 그래서 내일 아파서 못했다고 그랬는데 여기에 안 아팠다는 증거가 남으면 안되니...ㅡ.ㅡ;;
지각생 2007/09/05 04:24 URL EDIT REPLY
또 와요. 술 더 사들고
요한 2007/09/05 04:25 URL EDIT REPLY
쥬느/잘가요...
지각생 2007/09/05 04:25 URL EDIT REPLY
뭐, 까짓거 어떻게 되겠죠. 어차피 둘다 마감 지난지 일주일째
요한 2007/09/05 04:25 URL EDIT REPLY
여기가 채팅창이 아니니 당연하지만...글쓰고 엔터 못치고 덧글쓰기 누르려니 넘 불편해...
지각생 2007/09/05 04:25 URL EDIT REPLY
사람들이 착해서 심하게 뭐라 안하네. 평소에 바쁜척을 해두면 좋다니깐
요한 2007/09/05 04:26 URL EDIT REPLY
...ㅡ.ㅡ;;
지각생 2007/09/05 04:26 URL EDIT REPLY
글 쓴다음에 탭을 누르면 버튼으로 포커스 갈 것 같은데
지각생 2007/09/05 04:26 URL EDIT REPLY
그르네. 엔터치면 다음줄. 탭 누르면 덧글쓰기로 포커스. 그 다음 엔터치면돼요. 앗싸
요한 2007/09/05 04:26 URL EDIT REPLY
마감...의 뜻이 갑자기 헷갈리는 군요...ㅋㅋ
요한 2007/09/05 04:27 URL EDIT REPLY
아...탭... 가는군요..
지각생 2007/09/05 04:27 URL EDIT REPLY
새로 잡힌 마감이라는 뜻이죠
지각생 2007/09/05 04:27 URL EDIT REPLY
이렇게 안하던 짓을 해야 새로운 걸 알게돼죠
지각생 2007/09/05 04:28 URL EDIT REPLY
좋아.. 이런 분위기면 아침 10시부터 글이 써지겠군
요한 2007/09/05 04:28 URL EDIT REPLY
채팅창도 아닌데 넘 많은 것을 원하고 있죠...ㅋㅋ 채팅창은 엔터면 바로 보내기, 줄바꾸려면 알트엔턴가 쉬프트 엔턴가...암튼...
지각생 2007/09/05 04:29 URL EDIT REPLY
지금 노래 듣고 있는 거 있어요?
요한 2007/09/05 04:29 URL EDIT REPLY
평균 잠은 언제 자요??
지각생 2007/09/05 04:29 URL EDIT REPLY
채팅창은 파일 전송 기능도 있지. 덧글에 그 기능 달아달라고 진보네한테 말하면 욕 좀 솔찬히 듣겠다
요한 2007/09/05 04:29 URL EDIT REPLY
아뇨... 듣는 주소 있으면 주세요...(곰플레이어 무료영화를 배경으로 틀어놓고 있죠
지각생 2007/09/05 04:30 URL EDIT REPLY
뭐, 대개 늦게 자서 그렇지. 백수된 뒤로는 여서 일곱시간은 자는편
지각생 2007/09/05 04:30 URL EDIT REPLY
난 last.fm 이란 데서 알아서 선곡해주는거 들어요
요한 2007/09/05 04:30 URL EDIT REPLY
전 무료회원이라 암말도 몬해요...ㅠㅠ
지각생 2007/09/05 04:30 URL EDIT REPLY
지금은 indie hiphop 이라는 태그를 넣어서 듣는중
지각생 2007/09/05 04:31 URL EDIT REPLY
last.fm 좋아요. http://www.last.fm/ 들어봐요. 리눅스에서도 잘 돌아가죠
요한 2007/09/05 04:31 URL EDIT REPLY
제 엠피폴더 재생시키면 나도 모르는 노래까지 알아서 랜덤.....ㅡ.ㅡ;;
지각생 2007/09/05 04:31 URL EDIT REPLY
백수 생활 끝나면 이짓도 끝.
지각생 2007/09/05 04:32 URL EDIT REPLY
ㅋ 내 바램이 테라바이트급의 저장장치를 가까이 두고 음악과 애니, 영화를 채워두고 밤낮없이 즐기는것
지각생 2007/09/05 04:32 URL EDIT REPLY
그러려면 할일도 없어야하는구나 -__
요한 2007/09/05 04:33 URL EDIT REPLY
좋아하는 아티스트 안 넣고 랜덤으로는 안되요?
지각생 2007/09/05 04:33 URL EDIT REPLY
술은 마시고 있는겨?
지각생 2007/09/05 04:33 URL EDIT REPLY
아티스트를 넣거나 태그를 넣는데 태그에 장르나 뭐 아무거나 넣어봐요
지각생 2007/09/05 04:34 URL EDIT REPLY
자 한잔 더 받고, 나도 한잔.
요한 2007/09/05 04:34 URL EDIT REPLY
전 아직 300기가도 안 채웠는데...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못 듣고 보기...ㅡ.ㅡ
지각생 2007/09/05 04:34 URL EDIT REPLY
이 짓 재밌네. 80덧글 돌파
지각생 2007/09/05 04:35 URL EDIT REPLY
내일은 요한네서 이럽시다
요한 2007/09/05 04:35 URL EDIT REPLY
이쪽 테이블은 반병 남았어요.
지각생 2007/09/05 04:35 URL EDIT REPLY
맛있는 안주 준비해주면 좋고
요한 2007/09/05 04:36 URL EDIT REPLY
궁상블로그에서 술마시면 몸에 해로워요..^^
지각생 2007/09/05 04:36 URL EDIT REPLY
옛날에 혼자 과방에서 기타치고 노래부를때, 여튼 청승은 있는대로 부리고, 노래도 김광석 뭐 이런 애들것만 부르고 그럴때 있었는데
지각생 2007/09/05 04:36 URL EDIT REPLY
그럴때 가끔 이렇게, 소주 한병과 과자 한봉지 사와서 그거 먹고는 취해서
지각생 2007/09/05 04:37 URL EDIT REPLY
과방에서 그냥 자고.. 아침에 일어나 과방 청소하고. 뭐 혼자 마시다보니 금방 취했죠
요한 2007/09/05 04:37 URL EDIT REPLY
10시면 글이 써질거 같다는... 그때즘이면 신기가 오르나요?
지각생 2007/09/05 04:37 URL EDIT REPLY
궁상의 극에 도전해봅시다
지각생 2007/09/05 04:38 URL EDIT REPLY
보통 이렇게 밤새다 아침이 되면, "아 이젠 자고 싶다. 자야돼 자야돼. 이까짓 글따위! 아 몰라몰라" 이러다
요한 2007/09/05 04:38 URL EDIT REPLY
지각생386이에요??... 90년대에는 과자 잘 안 먹었는데...ㅋㅋ
지각생 2007/09/05 04:38 URL EDIT REPLY
10시쯤까지 잠 못자고 있으면 짜증이 팍팍 솟으면서, 더 이상 쓰지 않고 있다가는 정말 꼬박 새겠구나 하는 위기감에
요한 2007/09/05 04:38 URL EDIT REPLY
아니.. 안 먹던데...(지금도 과자사려다... 그래도 속 생각한답시고...ㅎㅎ)
지각생 2007/09/05 04:39 URL EDIT REPLY
드디어 내 금제의 문이 열리고 글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보통 그럴때는 머리가 진동하는 느낌을 받아요
요한 2007/09/05 04:39 URL EDIT REPLY
10시...면 벌써 샜는데 무슨 위기감... 이따 아침 10시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지각생 2007/09/05 04:39 URL EDIT REPLY
뭐 당시엔 지금보다 더 아저씨 같았음. 고학번 선배들이 날 좋아했죠
요한 2007/09/05 04:40 URL EDIT REPLY
오~~ 그럼 이렇게 그분이 오셨을때 글을 써요!!
지각생 2007/09/05 04:40 URL EDIT REPLY
그니깐요. 적어도 오전에는 끝내서 조금이라도 자야 "아침에 잤다"고 할 수 있으니까
지각생 2007/09/05 04:40 URL EDIT REPLY
ㅎㅎ "그분"도 지각생이야. 좀 빨리 와주면 좋겠는데
요한 2007/09/05 04:40 URL EDIT REPLY
참!! 이사 했다구요?? 햇볓은??
지각생 2007/09/05 04:41 URL EDIT REPLY
근데, 역시 그렇게 억지로 뽑아낸글은 당최 맘에 안듬
지각생 2007/09/05 04:41 URL EDIT REPLY
햇볕 잘들어와요. 아주 좋아진거죠
요한 2007/09/05 04:41 URL EDIT REPLY
그분...에게 술을 먹여요..ㅡ.ㅡ(알콜만능주의)
지각생 2007/09/05 04:41 URL EDIT REPLY
집에 오래 있는 사람들 우울증 방지에 도움될 것 같음
지각생 2007/09/05 04:42 URL EDIT REPLY
지금 집 아님
지각생 2007/09/05 04:42 URL EDIT REPLY
종종 얘기한 "그 방"이라오
요한 2007/09/05 04:42 URL EDIT REPLY
하긴...90년대 초반까지... 오전에 테이블 뒤에서 소주까고 있던 사람들 여럿 봤죠...ㅡ.ㅡ... 아...보구잡다...
지각생 2007/09/05 04:42 URL EDIT REPLY
100번째
지각생 2007/09/05 04:42 URL EDIT REPLY
지금 생각하면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님
요한 2007/09/05 04:42 URL EDIT REPLY
아까 떡볶이 사들고 가서...회의 참석하는 척하다 옆방가서 엎드린...그방??
지각생 2007/09/05 04:43 URL EDIT REPLY
사실 비밀글을 좀전에 썼는데, 좋은 감정이던 싫은 감정이던 교감하지 못하고 혼자서 속끓고 쇼하는건 우스운 짓이죠
지각생 2007/09/05 04:43 URL EDIT REPLY
ㅇㅇ 바로 그방 ㅋ
요한 2007/09/05 04:44 URL EDIT REPLY
...결과론...(이말이 뭐였더라)암튼 결과가 좋으면(어떤게 좋은건데??) 좋은거에요...
지각생 2007/09/05 04:44 URL EDIT REPLY
혼자 아무리 멋들어지게 노래를 부르고, 감정을 실어 "민주"를 노래하고 사람들의 아픔을 노래해도 결국 헛짓
요한 2007/09/05 04:44 URL EDIT REPLY
지금 후회하지 않으면 굳이 그 시간을 후회할 일 없죠.
지각생 2007/09/05 04:44 URL EDIT REPLY
따라부르기 좋고,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고, 계속 퍼져나가는 노래가 좋은 노래
지각생 2007/09/05 04:45 URL EDIT REPLY
ㅎㅎ 요한은 지금도 맘에 가장 걸리는 후회하는 일이 있나요
지각생 2007/09/05 04:46 URL EDIT REPLY
흠. 바보같은 질문이다. 이런 자리에서 -_-
요한 2007/09/05 04:47 URL EDIT REPLY
혼자서 속 끓이고...에 대해 글을 쓰다 그냥 생략
지각생 2007/09/05 04:47 URL EDIT REPLY
쩝. 그럴땐 술잔을 비워야
요한 2007/09/05 04:48 URL EDIT REPLY
결과적으로는 개판이지만, 후회를 안한다고...생각해요
지각생 2007/09/05 04:48 URL EDIT REPLY
노래나 한곡조 뽑아볼까나
지각생 2007/09/05 04:49 URL EDIT REPLY
그래요. 좋아요.
요한 2007/09/05 04:49 URL EDIT REPLY
역시 소주는 점심때가 가장 달아요...아구...너무 써...
지각생 2007/09/05 04:50 URL EDIT REPLY
너의 빈잔에 술을 따라라~
요한 2007/09/05 04:51 URL EDIT REPLY
후회를... 원래는 하면서 반성하고, 스스로 들복고...그렇게들 살아야 하지 않나요?? 저도 굳이 후회를 안한다는 말은 아쉬움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다시 그때로 돌려놔도 최선의 선택을 찾을수...아니 지금보다 더 아닌 선택을 할 수도 있을테니 굳이 후회를 생각하지 않으려는 것 뿐이에요.
지각생 2007/09/05 04:52 URL EDIT REPLY
아놔 이제 스크롤이 위로 올라가면 한참 끌어내려야되네요.
지각생 2007/09/05 04:52 URL EDIT REPLY
아... 그렇죠. 나도 그리 생각.
지각생 2007/09/05 04:53 URL EDIT REPLY
맞아요. 나도 무지 아쉽지만, 안타깝지만, 되돌릴 수도 없고, 그럴 수 있다 해도 결국 다른 길을 통해 비슷하게 갔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한 2007/09/05 04:53 URL EDIT REPLY
누구 포스트에 링크된 김지하씨...그사람이 지은 노랫말이 많더군요... 굳이 뒷담화를 하자면 김지하씨는 변절한게 아니라 원래 엄지손가락으로 군림하던걸 즐겼던게 아닌가 싶어요. 변절... 사람에게 변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도 무리지만 굳이 김지하씨는 변절이라는 느낌도 안 들구요...
지각생 2007/09/05 04:54 URL EDIT REPLY
그리고.. 내가 기대하던대로가 아니라서 그렇지, 이게 패배자의 합리화일지 모르지만, 분명 얻은게 많아요. 성장했고.. 쩝
요한 2007/09/05 04:54 URL EDIT REPLY
^^;; 전 새로고침 안하는데요... 스크롤 내리기 힘들어 새 글 보려고 새 덧글을 달아요...ㅡ.ㅡ
지각생 2007/09/05 04:55 URL EDIT REPLY
흠... 변절할 수 있으면 하라고 하죠. 변절하면 안돼나?
지각생 2007/09/05 04:55 URL EDIT REPLY
변절하면 안됀다는 것도, 결국 사람들이 주입하는 환상이겠죠
지각생 2007/09/05 04:55 URL EDIT REPLY
애초에 "변절"이란 말 자체에 부정적인 의미가 물씬 물씬~
지각생 2007/09/05 04:57 URL EDIT REPLY
사실 다 이런 식이야. 보통 쓰는 말에 다 깔려 있는 의미가 있고.. 맥락이 있고
지각생 2007/09/05 04:57 URL EDIT REPLY
아 짱나. 자꾸 탭을 누르니까 화면이 위로 올라감
지각생 2007/09/05 04:58 URL EDIT REPLY
여성주의 공부하다 많이 깨닫는 것이 사실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쓰는 말들이
요한 2007/09/05 04:58 URL EDIT REPLY
근데.. 김지하씨에게 더이상의 의미를 안 두면서 그 사람이 지은 노랫말(많은 것 같더군요)이 들어간 노래는 불러도 될까요?? 노래를 부르는 건 그 가사와 노랫말중에 맘에 드는게 있어서 부를터인데... 젊은시절 자아도취에 빠진(아자~ 뒷담화)사람의 감상적인 가사로 만들어진 노래를... 불러도 되나... 그런거 신경쓰지 말까....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지각생 2007/09/05 04:59 URL EDIT REPLY
흠.. 뭐라냐. 다 뭔가가 있는거고 -_- 그래서 다시 재해석해야한다
지각생 2007/09/05 04:59 URL EDIT REPLY
왜 얘기가 새냐. 하..
지각생 2007/09/05 04:59 URL EDIT REPLY
흠..
지각생 2007/09/05 05:00 URL EDIT REPLY
어디선가 본 말이긴 한데, 이문열이란 사람이 정말 욜나 밉지만 그 사람의 소설을 인정할 수 있느냐? 뭐 이런 거랑 같은 얘길까
요한 2007/09/05 05:01 URL EDIT REPLY
변절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은거고... 김지하씨는 애초에 변절할 본질이 없었다...라고 뒷담화를 하고 싶었는데... 정의에 대한 믿음이 없은 사람이 변절이냐 아니냐...를 말하는게 좀 우습네요...(저의 이야기)
지각생 2007/09/05 05:01 URL EDIT REPLY
뭐,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나도 가끔 욕먹는 가수들의 노래가락이 문뜩 떠오르고 하면 한동안은 괜히 안부르려고도 했지만, 지금은 걍 불러버려요. 뭐 그런거 이젠 신경 안씀
지각생 2007/09/05 05:02 URL EDIT REPLY
아하... 그랬구나. 내가 뽀인트를 못 잡았나
요한 2007/09/05 05:02 URL EDIT REPLY
지각생은 간단하게 말을 하고...전 연설을 하려하니 대화가 끊기네요..^^
요한 2007/09/05 05:02 URL EDIT REPLY
탭키누르면 화면이 많이 올라가요?? 난 살짝인데...17인치 브라운관모니터...ㅡ.ㅡ
지각생 2007/09/05 05:02 URL EDIT REPLY
뭐, 변절, 그거 하고 싶은데 세간의 평이 두려워 못하는것도 빙신이지.
요한 2007/09/05 05:03 URL EDIT REPLY
글쓰기 창을 화면 중간에 두니 그나마 화면이 안 올라가네요.
지각생 2007/09/05 05:03 URL EDIT REPLY
죄송 ^^ 요한도 막말하삼
지각생 2007/09/05 05:03 URL EDIT REPLY
17인치... 부럽다 -_-
요한 2007/09/05 05:04 URL EDIT REPLY
근데.. 김지하씨에게 더이상의 의미를 안 두면서 그 사람이 지은 노랫말... 이부분은 제 의견을 말한게 아니라 지각생에게 물어본거에요...
지각생 2007/09/05 05:04 URL EDIT REPLY
가난한 컴퓨터만 만질때는 모니터는 아무래도 좋아! 했지만 이제는 아님
지각생 2007/09/05 05:04 URL EDIT REPLY
아... 그거라면 답을 한거 같아요..??
요한 2007/09/05 05:05 URL EDIT REPLY
...몇인치인데요...(지각생 지금 막말 안하는데요?)
지각생 2007/09/05 05:06 URL EDIT REPLY
흠... 내가 술 마시면 초기에 살짝 맛이 가다가 금방 깨는데, 그러면 한참을 감. 그러다가 사람들 다 집에 보내고 혼자 집에 갈때 다 몰려오죠 @_@
지각생 2007/09/05 05:06 URL EDIT REPLY
흠. 몇인치지 지금 이게 -_- 여튼 17인치 아닐듯. 11인치?
요한 2007/09/05 05:06 URL EDIT REPLY
...히~~ 역시 자다깨서 한병가까이 먹으니 중간에 지각생이 쓴글을 몇개 놓쳤어요...^^ (복습해야할까나...ㅎㅎ)
요한 2007/09/05 05:07 URL EDIT REPLY
호~~ 11인치 최고급(?)노트북??
지각생 2007/09/05 05:07 URL EDIT REPLY
옆에서 꼬물 놋북에 리눅스 설치하느라 끙끙대던 사람이 있었는데, 계속 질문하느라 채팅에 큰 방해가 됐어요. 나보고 미쳤대 냐하~ ^-^/
지각생 2007/09/05 05:08 URL EDIT REPLY
-_- 설마
지각생 2007/09/05 05:08 URL EDIT REPLY
하... 다시 부활하긴 했지만 내 놋북이 요즘도 계속 힘들어해서
지각생 2007/09/05 05:09 URL EDIT REPLY
새 놋북에 대한 탐이 요즘 모락모락나고 있죠.
지각생 2007/09/05 05:09 URL EDIT REPLY
어, 시간이 얼마 안지났네 -_-
요한 2007/09/05 05:09 URL EDIT REPLY
아마 90년대 초반 흑백도 14인치 였으니...11인치는 요즘 나온...
지각생 2007/09/05 05:10 URL EDIT REPLY
흠, 근데 내가 쓴 글 몇개가 아니라 몇십개 놓쳐도 별 상관없을듯 캬캬
지각생 2007/09/05 05:10 URL EDIT REPLY
-_- 내가 그렇게 비관적인가.. 사실 몇인친지 모르겠음
지각생 2007/09/05 05:11 URL EDIT REPLY
아직 술 남았삼?
요한 2007/09/05 05:11 URL EDIT REPLY
꿈...(요즘은 비슷하게 나온 것도 있더만...) 007가방에 LCD모니터 붙여서 노트북 만들기...근데 요즘은 60만원대 노트북이 있어서 굳이 그런 무식한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진듯해요...^^
요한 2007/09/05 05:12 URL EDIT REPLY
네... 한잔...^^
지각생 2007/09/05 05:12 URL EDIT REPLY
ㅋㅋ 그러게요. 요즘은 너무 좋아지니까 뭐랄까 어떤 "맛"이랄게 없어져가는 듯.
요한 2007/09/05 05:13 URL EDIT REPLY
아뭏든 지각생 지금 노트북이죠?? 그렇게 작으면 노트북...또는 팜탑?? 같은데요?
지각생 2007/09/05 05:13 URL EDIT REPLY
거 왜 한때는 놋북 분해하고, 카드에 납땜해서 뭔가 새롭게 만들고 하는 이런게 디게 멋있어 보이곤 했는ㄷ
지각생 2007/09/05 05:14 URL EDIT REPLY
아.. 지금은 PC에요. 이것도 사람들이 안쓰고 처박아둔거 꺼내서 장시간의 이식수술 끝에 생명을 연장했죠
지각생 2007/09/05 05:14 URL EDIT REPLY
만날 이렇게 하니까 요즘꺼 좋은거 휙휙 날라가는거는 잡으면 부담됨.
요한 2007/09/05 05:16 URL EDIT REPLY
11인치 액정모니터도 50만원대최신본체(?)달면 날라가겠죠...단지 화면만...^^
요한 2007/09/05 05:17 URL EDIT REPLY
...옛날같으면 사용자가 커서를 기다리다가 ...요즘은 입력을 기다리는 컴터가 부담??....한꺼번에 입력을 잔뜩 주세요...ㅡ.ㅡ;;
지각생 2007/09/05 05:17 URL EDIT REPLY
ㅋ 요한 컴퓨터는 요한과 성공적으로 교감하나요
지각생 2007/09/05 05:18 URL EDIT REPLY
마저, 요즘에는 컴퓨터를 사람이 따라가는것 같어
요한 2007/09/05 05:18 URL EDIT REPLY
쥬느씨 2004년산 컴터는 버렸으려나... 2004년산이면 최신(?)인데...
지각생 2007/09/05 05:18 URL EDIT REPLY
특히 윈도우가 그렇게 만든거라고
지각생 2007/09/05 05:18 URL EDIT REPLY
아.. 그컴
지각생 2007/09/05 05:18 URL EDIT REPLY
쥬느 자?
지각생 2007/09/05 05:18 URL EDIT REPLY
물어놓고 보니 웃기다 ㅋㅋ
지각생 2007/09/05 05:19 URL EDIT REPLY
혹시 지금 우리 말고 여길 계속 f5누르며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을까?
요한 2007/09/05 05:19 URL EDIT REPLY
음...본체를 껍데기를 반쯤 잘라내고 팬이 망가지나를 수시로 감시하면서... 교감을 하지요...^^
지각생 2007/09/05 05:19 URL EDIT REPLY
그렇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엽기지존! -_-=b
요한 2007/09/05 05:20 URL EDIT REPLY
6마리째 살생... 여기가 메신저에요...ㅡ.ㅡ;;
지각생 2007/09/05 05:20 URL EDIT REPLY
글쿤요. 제가 컴과 교감하는걸로 유명하죠. 내가 가까이 가서 찬찬히 컴을 만지고 있으면, 잘 안돌아가던 컴이 잘돌아가.
지각생 2007/09/05 05:21 URL EDIT REPLY
지금 196. 이게 197개째. 오늘 300개는 갑시다
요한 2007/09/05 05:21 URL EDIT REPLY
윈도우덕에 하드웨어가 열라 쫓아가느라... 리눅스는 거져(?) 하드웨어를 확보하지 않나요??... (좋은의미)
요한 2007/09/05 05:21 URL EDIT REPLY
글은 안 써요? ( 술도 떨어지고...꺼~억...ㅡ.ㅡ)
지각생 2007/09/05 05:22 URL EDIT REPLY
그렇죠. 리눅스 쓰면 그렇게 좋은게 필요없어요. 윈도우는 정말 빙신중 상빙신. 메모리관리를 정말 못한다니까
지각생 2007/09/05 05:22 URL EDIT REPLY
아하, 그렇군요. 글 써야죠. 흠흠. 설마 졸린거에요?
지각생 2007/09/05 05:22 URL EDIT REPLY
내가 왜 리눅스를 시작하게 됐는지 얘기할 대목인데
지각생 2007/09/05 05:23 URL EDIT REPLY
ㅎㅎ 무리하지 마삼.
요한 2007/09/05 05:23 URL EDIT REPLY
한페이지씩 다시보기를 해야할듯... 분명 지각생과 대화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위를 보면 내가 못본 글이...주르륵....ㅍㅎㅎㅎㅎ
지각생 2007/09/05 05:24 URL EDIT REPLY
에혀. 갈 사람은 가고~ 날 사람은 나고~
지각생 2007/09/05 05:24 URL EDIT REPLY
달 사람은 다고~ 랄 사람은 라고~
지각생 2007/09/05 05:24 URL EDIT REPLY
ㅍㅎㅎㅎ 역시 제가 더 강하군요
요한 2007/09/05 05:24 URL EDIT REPLY
누구든 리눅스를 쓰려는 사람이 있으면 컴이 두대거나 컴 하나에 os를 두개는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거 같아요
요한 2007/09/05 05:25 URL EDIT REPLY
...
지각생 2007/09/05 05:26 URL EDIT REPLY
이걸 대화라고 생각하다니 요한 대단
요한 2007/09/05 05:26 URL EDIT REPLY
또 쓰다가 제 3자라 그냥 캔슬
지각생 2007/09/05 05:26 URL EDIT REPLY
ㅋㅋ 쏘리. 요한말대로 분명 아직까진 한국에선 리눅스로만은 불편하죠
지각생 2007/09/05 05:27 URL EDIT REPLY
그래도 요즘엔 거의 차이를 못느껴요
요한 2007/09/05 05:27 URL EDIT REPLY
...이야기와 대화의 차이를 엇그제 본 적이 있는데...차이가 뭐였더라...
이런 글을 대화라고 생각해 버리니 자꾸 글을 지우죠... 대화는 남지를 않으니...
지각생 2007/09/05 05:27 URL EDIT REPLY
그냥, 모질라 불여우로 못가는데는 안가고 그러다보니 또 안가고도 살게 되네요
지각생 2007/09/05 05:27 URL EDIT REPLY
잉? -_- 글을 지워요?
지각생 2007/09/05 05:28 URL EDIT REPLY
저 장실좀
요한 2007/09/05 05:28 URL EDIT REPLY
'이걸 대화' '쏘리'... 지각생 자작했군요!!...^^
요한 2007/09/05 05:30 URL EDIT REPLY
그냥 얘기를 했다가...말처럼... 조금 있다가 다시가보면 내 말같지 않거나...등등등... 글 같지 않아 지워요...의식중의 무의식중에.
지각생 2007/09/05 05:30 URL EDIT REPLY
지울 수 있다는게 편할때가 많죠
지각생 2007/09/05 05:30 URL EDIT REPLY
근데 글로 말하다보면... 말할때 더 버벅거리게 되는것 같네요
지각생 2007/09/05 05:32 URL EDIT REPLY
뭐랄까.. 여유랄까. 순발력이 필요한 대면 대화와, 글로 얘기하는 거의 차이
지각생 2007/09/05 05:32 URL EDIT REPLY
대면 대화할때는 말 자체만이 아니라 분위기, 서로에 대한 감정, 여튼 여러가지가 개입되죠
요한 2007/09/05 05:33 URL EDIT REPLY
나도 화장실...
지각생 2007/09/05 05:33 URL EDIT REPLY
그냥.. 난, 대면 대화할때도 천천히, 여유있게, 가끔 쉬어가며 얘기하고 서로 침묵하는걸 어색해하지 않고 편하게 그랬으면 좋겠는데
지각생 2007/09/05 05:33 URL EDIT REPLY
아... 잘싸삼
요한 2007/09/05 05:35 URL EDIT REPLY
... 그래서 글은 많이 불편해요, 농담도 진담처럼, 진담도 농담처럼...전혀 억양이 안 들어가니까요.
요한 2007/09/05 05:36 URL EDIT REPLY
덧글 채팅의 가장 큰 불안점... 이러다 한 사람 뒤로 누워 자면.. 남은 사람은 닭쫓던...개된다... 음...문득 아까 개...에 관한 포스트가 생각나네요...전혀 무관한 내용인듯한데...
지각생 2007/09/05 05:38 URL EDIT REPLY
돌아오셨나?
요한 2007/09/05 05:38 URL EDIT REPLY
맞아요... 대면대화...를 꼭 채팅처럼 말하고 싶지 않은 순간에도 끊임없이 말하는...그런 경우가 생기는 거 같아요...
지각생 2007/09/05 05:38 URL EDIT REPLY
흠. 하하..
지각생 2007/09/05 05:39 URL EDIT REPLY
그래요. 요즘은 좀 나아졌는데 가끔 사람들과 얘기하다 피곤함과 현기증을 느끼기도 -_- 약간 과장해서
요한 2007/09/05 05:39 URL EDIT REPLY
아마도 하루종일 같이 있으며 말 한마디(거의 환상)안 해도... 떠들다 갑자기 조용해져도...서로 이해할 수 있는 커플정도면 SoulMate일지도...
지각생 2007/09/05 05:40 URL EDIT REPLY
그 끊임없는 재치의 향연. 재밌는 이야기들. 뭐 들을때 재밌긴 한데, 가끔은 마치 경쟁하는 듯한 그 모습에 섬뜩할때도
지각생 2007/09/05 05:41 URL EDIT REPLY
ㅎㅎ 소울메이트가 정말 있을까요?
요한 2007/09/05 05:41 URL EDIT REPLY
지각생의 글신은 아까 머리를 두드리더니... 두드리기만 하고 아직도?? 참!! 지금 무슨 동이죠??
요한 2007/09/05 05:42 URL EDIT REPLY
소울메이트...를 나한테 물어보면...안되죠..ㅡ.ㅡ++
지각생 2007/09/05 05:42 URL EDIT REPLY
여기요? 미문동이요.
지각생 2007/09/05 05:42 URL EDIT REPLY
ㅋ 종로3가임.
요한 2007/09/05 05:43 URL EDIT REPLY
서울을 반도 모르지만 무슨 동...근처라 하면 아는 동네는 대충 풍경이 생각나서요...
지각생 2007/09/05 05:43 URL EDIT REPLY
소울메이트가 뭐길래.. 피곤해
요한 2007/09/05 05:44 URL EDIT REPLY
미문동...그거 네이버에서 찾다가 바보되었어요...미이어액트문화...ㅡ.ㅡ++
지각생의 햇볕들어오는 숙소...가정이요...
지각생 2007/09/05 05:44 URL EDIT REPLY
쩝. 그것도 결국 환상이 아니겠삼. 무책임한 기대, 강요. 뭐 그런것
지각생 2007/09/05 05:44 URL EDIT REPLY
캬캬 증산동임다
요한 2007/09/05 05:44 URL EDIT REPLY
??미문동 광화문 아니에요?? 저번에 갔던데!!
지각생 2007/09/05 05:44 URL EDIT REPLY
요한은 어디였죠?
지각생 2007/09/05 05:45 URL EDIT REPLY
전에 왔었나? -_-
지각생 2007/09/05 05:45 URL EDIT REPLY
아, 요한 술 떨어졌다매. 술 더 안할거유?
요한 2007/09/05 05:46 URL EDIT REPLY
증산동... 이름은 낯설어도 한강 가깝지...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오... 살아보진 않았어도 왠지 환상적인...
지각생 2007/09/05 05:46 URL EDIT REPLY
쩝. 이거 대답을 들으려면 내가 한마디를 더 해야하는 시스템이라니...
지각생 2007/09/05 05:46 URL EDIT REPLY
ㅎㅎ 증산동 좋아요. 불광천이 바로 가까이 흐르고, 공기도 맑은 편이고
요한 2007/09/05 05:47 URL EDIT REPLY
신대방이었다가, 지금은 인천이라오...대충 인천시청근처...
지각생 2007/09/05 05:47 URL EDIT REPLY
근데 하늘공원은 응암동 살때 가보고 이사가서는 안가봤음 -_-
요한 2007/09/05 05:47 URL EDIT REPLY
대답보려고...여태 한마디 더하는 시스템... 거의 처음부터..ㅡ.ㅡ
지각생 2007/09/05 05:48 URL EDIT REPLY
인천시청이 어디쯤이지? -_- 바다와 가깝소?
요한 2007/09/05 05:48 URL EDIT REPLY
인천와서 월미도 안갔어요...ㅋㅋ
지각생 2007/09/05 05:48 URL EDIT REPLY
ㅋㅋ 서로 한마디 대답하고 한마디 앞서가는 특이한 형태
요한 2007/09/05 05:48 URL EDIT REPLY
술... 은 만족하고 (주량이 뻔하니...) 지각생은 글신을 받아야하고...
지각생 2007/09/05 05:49 URL EDIT REPLY
인천도 가끔 혼자 궁상떨때 쟈철타고 무작정 가서 월미도 2번 갔었는데
사람들이 얘기하는 그런 곳은 찾을 수가 없더이다
지각생 2007/09/05 05:49 URL EDIT REPLY
아... 글신은 때가되면 알아서 찾아오십니다
요한 2007/09/05 05:49 URL EDIT REPLY
진보네(?누군지는 몰라도... 다중인격?)한테... 메신져...말 끄냈다가는...진짜...퍼버벅...할듯...ㅋㅋ...근데 우리 네이트 냅두고 여태 뭐했대여...ㅡ.ㅜ
지각생 2007/09/05 05:50 URL EDIT REPLY
사실, 일단 쓰기 시작하면 허무하게 금방 쓸 수 있는 글일텐데 -_-
요한 2007/09/05 05:50 URL EDIT REPLY
글신 아까 내리는 듯 하더니...변심하였군요...
지각생 2007/09/05 05:50 URL EDIT REPLY
아하, 그렇군요. 그러게 바보 지각생과 조금 더 똑똑한 요한
요한 2007/09/05 05:51 URL EDIT REPLY
인천시청... 여기서 ...
지각생 2007/09/05 05:51 URL EDIT REPLY
내가 몸과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야.. 소주로 오염된 정신에 깃들지 못하고 다시 올라간듯
지각생 2007/09/05 05:51 URL EDIT REPLY
근데.. 사실, 난 이 상황을 즐기고 있음
지각생 2007/09/05 05:51 URL EDIT REPLY
나중에 보면 되게 재밌거나 쪽팔리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요한 2007/09/05 05:52 URL EDIT REPLY
남동공단쪽으로 8키로정도면 송도...역시 월미도쪽이나 해안도로로도 ...쫌 더되겠군... 암튼 인천에서 바다가려면 그리 먼 곳은 없지만, 인천사람들은 바다 안 가는듯...
지각생 2007/09/05 05:52 URL EDIT REPLY
어쨌든 내년 불폐 어워드 혹은 무슨 행사때 이건 빼먹을 수 없는 짓을 한거야!
지각생 2007/09/05 05:53 URL EDIT REPLY
긍가... 인천을 택한 이유라도?
요한 2007/09/05 05:53 URL EDIT REPLY
나만보기로 돌리고...원문만 다시 쓰시오... 하긴...누가 이 덧글들을 읽으리오만...ㅡ.ㅡ;;
지각생 2007/09/05 05:53 URL EDIT REPLY
아.. 또 뭔가 써야돼 =_=
지각생 2007/09/05 05:53 URL EDIT REPLY
흠. 재밌지 않소? 혹 지금이라도 두렵다면 네이톤을 부르지요
요한 2007/09/05 05:54 URL EDIT REPLY
인천을 택한이유... 20대가 아니더라도 일할 곳이 있다...정도...^^
지각생 2007/09/05 05:54 URL EDIT REPLY
그니까.. 방금 요한이 말한대로 이제 우린 안전해요. 누가 250개에 달하는 글을 다 봐
지각생 2007/09/05 05:55 URL EDIT REPLY
대신 앞으로 덧글만이 아닌 우리 둘 블로그 원글도 안 읽겠죠
요한 2007/09/05 05:55 URL EDIT REPLY
이제사 네이톤을 부르면...이 주정들은 다 어디로... 빨리 나만보기로 돌리시오...ㅋㅋ
지각생 2007/09/05 05:55 URL EDIT REPLY
글쿤. 지금 근데 요한 뭔 일 하는중?
지각생 2007/09/05 05:56 URL EDIT REPLY
싫소. 쥬느도 덧글을 달지 않았소
요한 2007/09/05 05:56 URL EDIT REPLY
그러니까 블로거들 깨기전에 ...나만보기로 돌리라니까요...ㅋㅋㅋㅋ
지각생 2007/09/05 05:56 URL EDIT REPLY
주정이라니, 나 술 하나도 안취했소. 요한이 취한게로구려
지각생 2007/09/05 05:56 URL EDIT REPLY
ㅋ 분명 불폐/서버들이 이걸다 캡처해뒀을거요
지각생 2007/09/05 05:57 URL EDIT REPLY
요한, 여기까지 와서 이걸 숨기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ㅋ
요한 2007/09/05 05:58 URL EDIT REPLY
백업하느라...^^;;
요한 2007/09/05 05:59 URL EDIT REPLY
지각생의 사회적 품위유지를 걱정했을뿐...내 포스트로...그러니 안심하고 지우시오...
지각생 2007/09/05 05:59 URL EDIT REPLY
어, 이제 밖이 환해진다 -_-
지각생 2007/09/05 06:00 URL EDIT REPLY
ㅎㅎ 난 이미 더 내려갈데가 없삼.
지각생 2007/09/05 06:00 URL EDIT REPLY
내가 품위유지하겠다면 사람들이 화내요
요한 2007/09/05 06:00 URL EDIT REPLY
...
지각생 2007/09/05 06:00 URL EDIT REPLY
근데 쥬느는 자나? 글고 또 거기 아무도 없어요?
지각생 2007/09/05 06:01 URL EDIT REPLY
요한, 졸려요?
요한 2007/09/05 06:01 URL EDIT REPLY
사실 아까 술 더 먹자 할땐 섬찟했소...
지각생 2007/09/05 06:02 URL EDIT REPLY
흠. 진심이었소
요한 2007/09/05 06:02 URL EDIT REPLY
딱... 알딸딸 한데 더하자 하니... 거기?? 어딜 말하는게요...(뭔 테레비프로그램 말투...)
지각생 2007/09/05 06:02 URL EDIT REPLY
아직 유효하오
지각생 2007/09/05 06:03 URL EDIT REPLY
ㅋㅋ 무리하지 마삼. 난 지금 기분이 넘 좋아
요한 2007/09/05 06:04 URL EDIT REPLY
주량정량...인듯 하오...ㅋㅋ
지각생 2007/09/05 06:04 URL EDIT REPLY
ㅋㅋ 이제 덧글도 300 채웠고. 여한이 없네. 요한 이제 갈테면 가버려요
지각생 2007/09/05 06:04 URL EDIT REPLY
:D
요한 2007/09/05 06:04 URL EDIT REPLY
미안해서 그러지요... 더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 그만 마시자고 말해야 하는... 이 슬픔~~^^
지각생 2007/09/05 06:05 URL EDIT REPLY
ㅎㅎ 이제 네이톤을 정말 부를까요?
지각생 2007/09/05 06:05 URL EDIT REPLY
아.. 뭐 사실 난 의외로 술에 집착하지 않아요. 그냥 술먹은 핑계로 평소에 안하던 미친척을 하는 걸 즐겨할 뿐이죠
지각생 2007/09/05 06:06 URL EDIT REPLY
어허.. 그런 민감한 발언을. 사실 난 떠나보낸적이 없는게, 다 짝사랑뿐이었소. 바부 천치 머저리 등신같아서. 그래서 지금도 이모양 요꼴
요한 2007/09/05 06:06 URL EDIT REPLY
취기만땅! 뭔소리 했는지 기억할때 헤어지는게 제일 좋을 듯...^^
지각생 2007/09/05 06:07 URL EDIT REPLY
이게... 참 뭐랄까. 사람이 자꾸 과거의 기억이나, 했던 패턴에 구속이 되는지, 자꾸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게 있는데
지각생 2007/09/05 06:08 URL EDIT REPLY
흠흠. ㅋ 사실 난 더 얘기하고 싶은데 갈때가 됐다면 붙잡지 않삼
요한 2007/09/05 06:08 URL EDIT REPLY
NG!! 저위의 미안해서...까지 돌리시오... 민감한 발언은 지각생이 맞장구치는 바람에 확실해버렸으니...
요한 2007/09/05 06:09 URL EDIT REPLY
...
요한 2007/09/05 06:09 URL EDIT REPLY
이거...나같은 스토커들이 가끔 있어서... 하나하나 볼지도 모르오...
지각생 2007/09/05 06:10 URL EDIT REPLY
흠. 뭐 요한이 민감한 발언한건 아니잖아요. 내가 한 말이지. 그리고 또 못할 말이라도 했나
요한 2007/09/05 06:10 URL EDIT REPLY
그러니 저 위의 네이톤까지 필름을 되감고 다시 녹화
지각생 2007/09/05 06:11 URL EDIT REPLY
뭐, 스토커던 뭐던 좋으니 다가와 주면 일단 난 고맙겠소
요한 2007/09/05 06:11 URL EDIT REPLY
몰라요...카메라는 지각생이 잡고 있으니...^^
지각생 2007/09/05 06:11 URL EDIT REPLY
-_- 뭘 자꾸 뒤로 감어
지각생 2007/09/05 06:11 URL EDIT REPLY
ㅋ 배우는 역할에만 충실하삼
지각생 2007/09/05 06:11 URL EDIT REPLY
출연료는 없지만 캬캬
지각생 2007/09/05 06:12 URL EDIT REPLY
잠깐, 이제 보니 요한 덧글을 지웠네?!
지각생 2007/09/05 06:12 URL EDIT REPLY
그럼 정말 내가 혼자 미친쇼를 한게 돼잖아 -_-;;
요한 2007/09/05 06:13 URL EDIT REPLY
6시 이전까지의 술은 아름답소(??)... 그러나 6시 이후의 술은...역시 아름답지만...ㅡ.ㅡ;; 일단 술자리는 이대로 파장하고 각자의 수퍼로 가서 커피나 한잔 때리고 지각생은 글을 쓰시오...나는 자겠소(뻔뻔...^^)
요한 2007/09/05 06:14 URL EDIT REPLY
어...그래서 자꾸 필름 감으란 말을... 지각생의 절대비밀이 누설된거 같아서...^^;;
지각생 2007/09/05 06:14 URL EDIT REPLY
잘 자시오. 흥. 꿈에 내가 나타나 요한의 엄지발가락을 깨물것이오
요한 2007/09/05 06:14 URL EDIT REPLY
딱 한줄 지웠소...스토커가 있다면...알아서 찾으라 하시오...ㅎㅎ
지각생 2007/09/05 06:15 URL EDIT REPLY
절대비밀 뭐 그런거 없어, 보면 몰라요? -_- 난 보이는 그대로야. 어떻게 보이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요한 2007/09/05 06:15 URL EDIT REPLY
가시었소?? 나름 적응이 되는구먼... 살펴가시오... 나도 이만...~~^^|/
지각생 2007/09/05 06:15 URL EDIT REPLY
ㅋㅋ 이제 그만. 잘 놀았삼. 땡큐 요한
지각생 2007/09/05 06:16 URL EDIT REPLY
요한 디게 친절하잖아. 반했어
요한 2007/09/05 06:16 URL EDIT REPLY
안가시었군요...ㅠㅠ 뭐...절대비밀이더만...공개적인...ㅡ.ㅡ
지각생 2007/09/05 06:16 URL EDIT REPLY
캬캬 메롱~ 정말 안녕
요한 2007/09/05 06:17 URL EDIT REPLY
다시 헤어지는 분위기... 이번엔 진짜 인사... 수퍼에가서 캔커피라도... 들고가요~^^|/
ScanPlease 2007/09/05 11:17 URL EDIT REPLY
헐... 335개
말걸기 2007/09/05 11:43 URL EDIT REPLY
이거 완죤 채팅이네용. 덧글 기록세우기? 헐~
당신의 고양이 2007/09/05 12:21 URL EDIT REPLY
크- 나는 이런 짓 안할 테야- 불폐파티에서 오지랖상 타면 어쩌려구- ㅋㅋㅋ
지각생 2007/09/05 12:59 URL EDIT REPLY
스캔// 스캔은 아마 다 읽어봤을거같아 -_-

말걸기// 네, 더불어 이제 진보불로그에선 술도 같이 마실 수 있다는 걸 증명했죠. 새 장을 열었습니다. 캬흐

당고// 그래 이런짓 하지마 -_- ㅋ
2007/09/05 14:20 URL EDIT REPLY
원래 채팅도 다시 읽어보면 딴소리 하는 부분에서 웃게되는데... 실시간이 아니니 정말 사오정둘이 얘기한거 같아요...ㅍㅎㅎㅎ... 물론 다시 읽으니 지각생이 하려했던 말을 이제사...(아까는 반도 못 알아들은듯...시간차 덧글들로...ㅋ~~) 재미는 있었어요~^^
지각생 2007/09/05 15:36 URL EDIT REPLY
만나서 얘기해도 사오정일지 모르는데 하물며 온라인 채팅, 그것도 한발짝 앞뒤에서 가는 채팅이라니.. -_- ㅋㅋ 다시 보니까 내가 존을 디게 오래 붙잡고 늘어진거 같네요. 담에 존 방에 함 놀러가겠삼. (이 굴하지 않는 민폐스피릿 -_-)
2007/09/05 16:22 URL EDIT REPLY
사실 사오정 맞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하죠...^^ 말귀 못알아듣죠...그러다 보니 썰렁하거나 뜬금없는 말이나하고... 뭐 그냥 이대로 살아가렵니다(동정심도 포기한 자학모드ㅡ.ㅜ)
ScanPlease 2007/09/05 17:01 URL EDIT REPLY
다 읽지는 않았어요.ㅋㅋㅋ (바빠서.ㅋ)
지각생 2007/09/05 17:42 URL EDIT REPLY
존// 아이고 인천 사오정님, 전 증산동 사오정입니다.

스캔// 안 믿어져. ㅋㅋ
스머프 2007/09/05 17:56 URL EDIT REPLY
나도 글쓰기 싫어서 딴짓하다가 이거 다 읽었어...(내가 미쳤지...)
어제 들어 올걸 그랬나??(잠안와서 용을 쓰다 겨우 잤는데...)
지각생 2007/09/05 18:15 URL EDIT REPLY
그런거 같아서 "거기 누구 없소?"라고 물었지. ㅋ 그나저나 340개의 덧글도 생각보다 쉬이 읽히네 아 X팔려 -_-
스머프 2007/09/05 18:57 URL EDIT REPLY
바부팅..."거기 누구 없소?" 라고 물었을때 내가 있었던게 아니라, 340개의 덧글이 쓰인뒤에 읽었다고...(다 읽는데 한 20분 쫌 더 걸렸나? 쪽팔리긴 뭐가 쪽팔려? 재밌기만 하더라..ㅋ)
지각 2007/09/05 19:18 URL EDIT REPLY
증산동 사오정이라니까 ㅋ 그나저나 350개 잘하면 되겠다. 누구 세마디만 더 해주삼
ScanPlease 2007/09/06 03:29 URL EDIT REPLY
기어이 다 읽게 만들려는 의지로 받아들이겠삼.ㅋㅋ
지각생 2007/09/06 10:59 URL EDIT REPLY
스캔// 이미 다 읽은거 안다니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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