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5/10/21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10/21
    가을 길목(1)
    나은
  2. 2005/10/21
    기만
    나은
  3. 2005/10/21
    술자리
    나은

가을 길목

  • 등록일
    2005/10/21 20:01
  • 수정일
    2005/10/21 20:01

아무래도 나는 국화과 꽃을 좋아하나보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음을 오늘 처음 알아 보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기만

  • 등록일
    2005/10/21 19:56
  • 수정일
    2005/10/21 19:56
기만()[명사][하다 타동사][되다 자동사] 하게 . 기망().
기만 정책().

 

 


 

언젠가 신문에서 경찰청장이 폭력진압 논란이 일지 않게 방패를 수리하고 내리찍는 행위를 삼가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단신을 본 적이 있다. 지난 10월 16일 전비연 출범식에서 본 1001의 방패 모습들. 방패 끝에 고무테를 두르고 타이로 고정시켜 놓았다. 그런데, 이런것을 바로 "기만"이라고 하는 것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술자리

  • 등록일
    2005/10/21 15:13
  • 수정일
    2005/10/21 15:13

정치도 다르고, 기풍도 달라도,

비슷한 또래.

비슷한 고민.

비슷한 위치.

끝이야 어찌됐건 확실히 뭔가 바람쐬는 기분으로 나갔는데,

정말 바람쐬고 온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던 그 술자리.

 

그 와중에도 후배라는 생각에 받아주고 싶고,

한편으론 나를 놓아버리지 않을 만큼만 술을 먹는 나와,

또 술을 먹어도 정치적 태도를 버리지 않는 나를 보며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들을 했던 그 술자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