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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02

침 맞고 다니고 이게 뭔...

  • 등록일
    2009/02/27 11:54
  • 수정일
    2009/02/27 11:54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화요일부터 왼쪽 팔이 뜨끔뜨끔.
대충 참아 보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어제, 오늘 두 번 한의원 가서 침 맞았다.
치료실 침대에 누워서 물리치료 받고 있으니까
별별 생각이 다 떠오르면서 문득, 아 진짜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아프면 이제 돈은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참 거시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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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총장의 언어성폭력

  • 등록일
    2009/02/25 23:57
  • 수정일
    2009/02/25 23:57
중앙대 총장 “토종이 감칠 맛” 여성 비하 논란

그 자리에 앉아 있던 여성은 기분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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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에서 블로그 관리...

  • 등록일
    2009/02/24 02:58
  • 수정일
    2009/02/24 02:58

가 힘들 줄이야ㅠ.ㅠ

 

드디어, 주민등록번호 이제 그만! 배너를 다는 데 성공했다.

 

한 일주일 전부터 달아 보려고 애썼는데,

스킨편집에서 HTML들어가서 배너를 아무리 집어넣어도 에러 메세지만 뜨고

아.. 왜 안되지.. 왜 안되지.. 내가 배너 못 달 정도의 컴맹은 아닌데.. 하면서

에잇 일단 다음에 다시 해 보자. 이러길 너댓번 반복하다가..

결국 진보네 문의하기에 질문을 쓰는 도중에,

문득. 문득. 과거에 FF에서 블로그가 좀 안 돌아갔다는 포스팅들을 보고선, 혹시나 해서

IE tab으로 열어서 해 봤더니, 너무 간단하게 배너가 생겨버렸다~

 

파폭으로 열었을 땐 스킨 적용도 제대로 안 되는데,

IE로 열어보니까 스킨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다~

 

이 글 혹시 진보네가 보면, 한 번 더 비명을 지를 것 같지만...(^^ 이해해 줘용~)

혹시나 저같이 삽질하지 말라고.. 포스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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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등록일
    2009/02/23 17:10
  • 수정일
    2009/02/23 17:10
면접을 보고 왔다. 40분 남짓.
면접이란 걸 한 3년 만에 본 듯. (그때야 좀 짜고치는게 있었고)
가기 전까지.. 좀 떨렸다. 가슴도 쿵쾅쿵쾅. ㅡ.ㅡ

면접 끝나고 인도로 샤방샤방 자전거 타고 집으로 오는데,
으으. 잘 되면 좋겠는데,
이 어찌 아쉬움이 마구 밀려오는 것인지.

자기소개서도 좀더 공들여서 잘 쓰고,
질문에 대답할 때도 좀더 팍팍 명쾌하게 잘 했음 좋았을텐데...
어째 두리뭉실했던 것 같아서 쫌...
그만큼 자신감이 많이 없었나...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는 게
그렇게 대답하는 게 바로 지금의 '나'구나 싶어서...
잠깐 동안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거, 그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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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처절한 감정노동...

  • 등록일
    2009/02/22 02:03
  • 수정일
    2009/02/22 02:03
나도 요즘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2년 만에 항상 핸드폰을 손에 끼고 다니고 잘 때도 바로 옆에 두고 잘 정도.
아침 모닝콜부터 시작해서, MP3음악을 듣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게 있으면 사진도 찍고, 메모도 해 두고, 심심하면 DMB도 보고, 가끔 길거리에서 급할 때 인터넷도 접속한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점점 더 얽매이는 느낌.
사실 없어도 잘 살긴 했는데. 불편해서 그렇지.

최근 보고 싶다고 생각한 영화가
체인질링, 다우트, 레볼루셔너리 로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작전, 핸드폰...이었는데
사실 핸드폰은 제일 후순위긴 했지만 극장에서 시간 맞는 걸 찾다  보니 <핸드폰>을 봤다.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봐서 대충 사건의 발단이 뭔지는 알고 있었는데,
영화보며 내내 생각한 건, 상품 제일, 고객 제일의 자본주의 사회가 역시 문제라는 거창한 결론.....
박용우가 연기한 정이태를 보면서 참 처절하다... 안쓰럽다고 생각했다.
"첫째, 고객이 제일이다. 둘째, 고객이 옳지 않다면 첫째를 생각한다."의 기준대로 노동자를 쥐어짜는 것.
처절한 감정노동 후에 남은 건 환멸과 불안, 스트레스.
이 불안과 분노가 극단적으로 폭발하면서 비극으로 치닫는 영화.

어떻게든 이 사회에서 성공하려 '막을 것 막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엄태웅 연기나
극도로 억눌린 자아를 주운 핸드폰을 매개로 폭발시키는 박용우 연기,
구매력을 무기로 '인간에 대한 예의'를 상실하고 안하무인인 인간 군상들...
이 사회에서 병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영화리뷰 :

<핸드폰> : 우리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나


관련해서 볼 것 :

욕먹어도 상냥한 그녀들,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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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르와 왈츠를> 보다.

  • 등록일
    2009/02/20 19:21
  • 수정일
    2009/02/20 19:21
시간도 나고 해서, 항상 마음 속으로 보고 싶었던 <바시르와 왈츠를>.
처음에는 픽션인줄 알았는데 보고 와서 찾아보니 이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라고 하더라..

전쟁과 학살의 기억을, 인터뷰를 통해 찾아가는 여정이, 눈을 떼지 못 하게 하는 화면과 적절한 음악이 서로 잘 어울리며 전개된다. 비록 내용은 감히 '아름답다'고 얘기하기엔 너무 참담한 이야기지만.

바시르의 거대한 초상 앞에서 프렌켈이 왈츠를 추듯 저격수들의 총탄을 피하며 기관총을 난사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또, 저널리스트가 학살에 관해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는 장면도...

당시 국방장관은 아리엘 샤론이었다. 나중에 이스라엘 총리가 된.

얼마 전에 한 군사평론가의 글을 읽었는데,
전쟁론에서 클라우제비츠는 결국 전쟁은 국가의 수뇌부인 소수의 정치가나 군인들이 일으킨다고 했단다.
내가 봐도 지금 MB 대북정책이나, 국방부장관과 그 이하 장군들이 하는 소리를 보면, 불안하기 그지 없다.
소수의 잘못된 생각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희생되는지.

영화는 20년 전 학살의 기억을 담고 있지만,
영화 보는 내내 가자지구의 모습이 떠올랐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장면들은...

이스라엘에서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위안이다.
홀로코스트의 기억을 안고 있는 민족이라면,
달라야 하지 않을까.
이스라엘 국내에도 합리적인, 혹은 좌파들이 있을 텐데.
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하다..


http://www.bashir2008.com/ (한국 블로그)
http://www.waltzwithbashir.com/ (영문 공식 홈페이지)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4001&article_id=54183(씨네21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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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가진 자의 논리’와 결탁할 것인가 헌재의 종부세 감세론과 한국의 여성운동

  • 등록일
    2009/02/20 10:54
  • 수정일
    2009/02/20 10:54
지난 해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종합부동산세가 사실상 무력하게 됐다. 당시 헌재는 종부세가 일부 위헌이라고 판단한 근거에 대해, ‘부부별산제로 나타나는 개인소유권을 저해한다’고 했다. 헌재의 결정은 개인소유권 중심으로 여성의 재산권을 지지하는 것이어서 여성주의 진영을 당혹스럽게 했다.
 
그럼에도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는, 이어진 종부세 논란 속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 필자 이박혜경(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님은 ‘여성의 재산권’을 둘러싼 여성운동과 페미니즘 담론을 되돌아볼 것을 제안한다. 또 현재 한국사회에서 ‘젠더’정치와 ‘계급’정치가 맞물려 있는 정황을 살펴보고, 페미니즘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묻는다. –편집자 주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4736&section=sc1&section2=%B0%A1%C1%B7/%B0%FC%B0%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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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읽은 책들

  • 등록일
    2009/02/17 13:52
  • 수정일
    2009/02/17 13:52
아. 좀더 많이 읽었어야 하는데-

빛의 제국, 김영하
오빠가 돌아왔다, 김영하
침이 고인다, 김애란
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남한산성, 김훈
현의 노래, 김훈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 정미경
올드보이 한대수, 한대수
그때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로버트 카파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 김훈 화장 외
카스테라, 박민규
인간연습, 조정래
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까요, 한학수
자전거 여행, 김훈


소설책 많이 보면서 한편으론 김훈의 문체에 사정없이 빠져들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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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CCTV(폐쇄회로텔레비전)...

  • 등록일
    2009/02/16 13:08
  • 수정일
    2009/02/16 13:08
웹서핑 하다가 본 매일경제 기사 (뛰는 강력범죄...진화하는 CCTV) 가 있다. 때마침 텔레비전에서 이라는 '해외 명작 다큐멘터리' 방영한다는 예고를 하길래 시간맞춰 챙겨봤다.

CCTV

이 다큐멘터리는 영국에서 CCTV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자세히 소개한 프로그램.
영국에는 약 400만 대의 CCTV가 있고, 도입된 역사는 50년 가까이 된다고 한다.

CCTV는 주로 경찰, 교통관리 등에 자세히 활용되고 있다.

범죄예방 혹은 신속한 범죄대응에 활용되는 양상은 이런 식이다.
도심 구석구석을 수많은 카메라가 비추고, 통제실에서는 화면을 일일이 감시한다.
즉, 범죄가 발생하면 나중에 녹화본을 되돌려 보는 게 아니라 계속 사람이 상주하면서 감시하는 셈.
그리고선, 범죄 요소가 발생할 경우 곧바로 경찰을 출동시켜 제압하는 식.

새벽에 인적드문 거리를 한 소녀가 걸어가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여긴 CCTV통제실에서 계속 그녀를 추적하다가 한 남성에게 납치당할 뻔 한 것을 예방한 사례도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를 계기로 한 도시에서는 'CCTV에스코트'라는 공공서비스도 있다고 한다.
즉, 시내 곳곳에 비상벨을 설치해 두고 귀가 중인 시민이 불안을 느껴 비상벨을 누르면, 그때부터 CCTV가 그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돌봐' 주는 것이다.

그러나 항상 사람이 화면 앞에 지키고 있는 것은 비효율적이기에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단다. 우선, 화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디카급으로 고화소 카메라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거기에 얼굴 인식(요즘 디카에 많이 달려 나오는) 기능, 동작 인식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한 수영장에서는 동작인식/사람인식 기능이 달린 CCTV를 설치해 어린 아이가 물에 빠지면 바로 구조요원에게 비상신호를 울려 구조하게 하고 있었다.

또 소리도 인식할 수 있게 해서 도심에서 고성/방가가 터져 나오면 경고 표시를 할 수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사람의 걸음걸이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 데이터를 입력해 놓고 CCTV로 사람의 걸음걸이를 분석해 신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도 했다.

영국은 지하철 차량 내부에도 CCTV가 달려 있다고 한다.

끝 부분에 잠시 CCTV의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언급이 나오긴 하지만 초점은 테러, 범죄로부터 무고한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CCTV는 가치 있다는 내용이 주였다.

*

뉴스의 사건 소식에서 꼭 한 번은 CCTV화면을 보게 되고, 강호순 사건 때문에 CCTV를 더욱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실제로 차를 운전하면서, 길가를 다니면서 보면 CCTV가 훨씬 는 것 같다. 특히 '방법용CCTV'라는 명패를 단 것들이.

다큐 보면서 계속 CCTV는 대증요법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단순히 생각하면 '아 도움이 되겠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좀더 깊이 생각해 보면.

떠오르는 것은 '파놉티콘'.
주민의 삶 전체가 감시와 통제 속에 놓이게 되는 것. 그리고 그 전체를 통제하는 것은 과연 누구?
주민의 통제가 전제되지 않는 CCTV는 쉽게 누군가의 손아귀에 들어가기 마련 아닌가.

한편으론 테러나, 강력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원인을 찾아서 예방하는 방법을 없을까에 대한 고민도 살짝.

*

중학생 때 학원에선 이런 일이 있었다.
교실에서 한창 떠들고 있으니 갑자기 방송으로 학원 원장 쌤이 "조용히 햇~"하고 경고를 내렸다. 나중에 원장실에 들어가 본 일이 있는데, 각 교실마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장착된 CCTV 화면 수십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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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39조 2항 (2) - 총에 대한 기억

  • 등록일
    2009/02/15 14:45
  • 수정일
    2009/02/15 14:45

전시장에서 액자의 크기는 작았지만, 가장 나의 눈길을 잡아 끈 사진은 바로 이 사진.

http://a39c2.files.wordpress.com/2008/11/nohsuntag_024.jpg

(전시 블로그에 저작권 관련 공지가 없어서 일단 링크)

 

나는 이 사진을 꽤 오랫동안 들여다 보았다.

 

*

 

저건 군대에서 사격 연습 때 사용하는 표적이다. 그냥 시커먼 사람 형상의 표적을 쓸 때도 있지만, 처음 입대해서 훈련을 받을 때도, 이후에 사격장에서 총을 쏠 때도 우리가 쏘아야 하는 건 바로 저 표적이다.

 

입대하면 2주 정도 후에 사격을 배우기 시작한다. 바로 총을 쏘는 건 아니고, 먼저 이론을 배우고 소총을 분해/조립/정비하는 법부터 배운다. 조준하는 법을 배우고, 어느 정도 숙달되면 그 때서야 실외에서 직접 실탄을 가지고 사격을 한다. 이 때 조준하는 법을 배우면서 바로 저 표적을 사용한다.

 

조준 연습을 하면서 군인들은 저 표적의 머리를 겨냥하는 방법과, 가슴을 겨냥하는 방법, 배를 겨냥하는 방법을 배운다.

 

처음으로 100미터, 200미터 거리의 표적을 맞추는 사격을 했을 때가 생각난다. 저 표적은 기계장치에 연결되어 있는데 평상시에는 땅바닥에 누워 있다. 그러다가 사격 구령이 떨어지면 시간차를 두고 기계장치에 의해 지면에 수직으로 세워진다. 그러면 총으로 그걸 쏴서 맞춰야 하는 거다. 명중하는 순간, 표적은 지면으로 눕는다.

 

사격장 위에 올라가서 표적을 가까이서 보면 약 5mm지름의 동그란 구멍이 가득하다.

동그란 구멍들이 뽕뽕 뚫려있는 이미지는 묘한 조형미를 느끼게 했다. 진짜 사람의 머리에 총알이 박힌다면, 이마에도 똑같은 크기의 구멍들이 나 있을 것이다....

(사람 머리에 총알이 관통했을 때 뒤통수가 더 크게 허물어진다는 소릴 많이 들었는데 이 글을 참고... http://blog.naver.com/fallinl0ve/20028015212)

 

가슴팍에 소총을 움켜쥔 인민군 복장의 표적은 총을 쏘는 군인이 망설임을 덜 수 있도록 길들인다. 정신교육 시간에는 항상 북한군이 얼마나 위험한 집단인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인지를 반복해서 배운다. 그리고 최소 2년 간 저 표적을 겨냥하는 방법을 반복 연습한다. 유사한 이미지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징집된 많은 병사들은 '차마 전쟁이 나랴'는 생각을 하면서 방아쇠를 당긴다. 제한된 시간 내에 저 표적에 20개/40개의 구멍을 정확히 만들어 내면, 그들에겐 4박5일 짜리 포상휴가가 주어진다. 전국 곳곳에서, 60만 명이, 그러고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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