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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2/26
    전태일
    나은
  2. 2007/02/21
    개와 고양이.
    나은
  3. 2007/02/21
    하청노동자의 기일(忌日)
    나은
  4. 2007/02/16
    STOP CRACKDOWN
    나은
  5. 2007/02/09
    대신 광고해주기-"얼굴들" 상영!
    나은
  6. 2007/01/18
    떠나는 오후
    나은
  7. 2006/12/22
    밤에 찍은 사진들(2)
    나은
  8. 2006/12/03
    12월 1일 국회앞 집회. 1년전과 다를바 없는.
    나은
  9. 2006/11/19
    오리와 오리배
    나은
  10. 2006/09/08
    [펌] 여성노동자 권리목록
    나은

전태일

  • 등록일
    2007/02/26 20:51
  • 수정일
    2007/02/26 20:51
MIC님의 [모란공원에 발걸음]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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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 등록일
    2007/02/21 16:05
  • 수정일
    2007/02/21 16:05
바라보기엔 좋지만,
감히 키우지는 못할......



07.2 태안 어은돌 해안






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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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노동자의 기일(忌日)

  • 등록일
    2007/02/21 00:26
  • 수정일
    2007/02/21 00:26
발렌타인 데이.
다시 돌아온 하청노동자의 세 번째 기일.
그의 영혼은 저 매처럼 미포만 하늘을 맴돌고 있는 걸까.

세 번째 열리는 추모집회에는 갈수록 사람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집회가 열리는 동안, 수많은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의 행렬이 무심히 곁을 스쳐 간다.
그와 같은 작업복을 입은 이들이...




위원장.
담배를 물고 있는.





그의 등.
언제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그의 등.











따뜻한 남쪽을 기대했지만, 추운 날이었다.
바람도 거셌고. 생각해 보니 꽤 오랜만에 나와 본 집회.
추운 날이었다.



...


Bye Bye, Ulsan.
당분간 찾지않을. 혹은 찾지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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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CRACKDOWN

  • 등록일
    2007/02/16 03:30
  • 수정일
    2007/02/16 03:30

오랜만에 찾아간 건물.
많은 일들이 있었던 그 공간도 이제는 사라지고,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지만
몇 년 전에 붙여놓은 이 스티커만은 신기하게도, 여.전.했.다.

여수 출입국관리소 화재 사건을 보면서,
이주노동자들이 얼마나 가슴아팠을지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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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광고해주기-"얼굴들" 상영!

  • 등록일
    2007/02/09 10:53
  • 수정일
    2007/02/09 10:53

여기선 처음인듯. ㅋㅋ

보러갑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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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오후

  • 등록일
    2007/01/18 20:55
  • 수정일
    2007/01/18 20:55


짐을 다 꾸리고 떠날 채비를 하던 어느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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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찍은 사진들

  • 등록일
    2006/12/22 01:50
  • 수정일
    2006/12/22 01:50
연말이어서인지 여기저기 꼬마전구들로 번쩍거리는 나무들을 보게 된다. 사람들은 화려한 조명을 보면서 즐긴다지만 전구로 뒤덮인 나무들은 괴로워 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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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국회앞 집회. 1년전과 다를바 없는.

  • 등록일
    2006/12/03 02:38
  • 수정일
    2006/12/03 02:38
민중의소리를 자주 보는데, 항상 기사의 톤이 진취적이고, 희망적이다.
그러나 이날 집회를 쳐다보는 내내 착잡했다. 뛰어들어서 뭘 들고 싸워도 풀리지 않았을 그런 것. 정확히 1년 전에 비정규법안을 놓고 물대포 맞던 때와 1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것은 거의 없다는 그런 생각뿐. 답답하다 답답해. 몸담고 있는 곳이나 세상 돌아가는 판이나.



집회 시작할 때쯤. 대오 맨 앞 줄의 높으신 분들. 금속연맹 위원장과 공공연맹 위원장은 담배만 뻑뻑 펴 대고 민노당 대표는 묵언수행을 하시는지. 조준호 위원장의 머릿속에선 무슨 생각들이 피어났을까. 이날 발언들은 다들 정말 비장했다. 그러나 좀 솔직해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던 것 아닌가? 혹은 막아낼 만한 힘, 솔직히 안 된다는 것 알고 있지 않았나? 투쟁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 했을지 솔직하게 시인하지 못하나?


도로 전체를 다 차지하기 전. 솔직히 말해서 투쟁은 질서유지선에 갇힌지 오래다. 지배계급은 악랄하게 달려들면서 올해 어떻게든 끝장을 보려는 듯 하다. 어쨌든 이날 집회대오는 질서유지선을 넘기는 넘었다. 그러나 현장의 대중은, 작업장의 파업은 질서유지선을 넘지 않았다.

집회대오 뒤쪽에선 열심히 막을 준비 하고 있고. 아... 형사 새끼들 정말 재수없어.


"제발총대맵시다"#1 // 대우자동차노조 간부(딱 보니까 여기도 간부만 온 것 같던데)가 유인물을 읽고 있다.


이날 한 단체에서 나온 두 종의 유인물.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참 열심히 읽었다. 이 날, 투쟁을 촉구하는 무슨 내용이라도 읽지 않을 수 없었지.


"제발총대맵시다"#2 // 현대차, 기아차, 대우차, 쌍용차, 금속노조가 총대를 메야 한단다. 절박한 호소. 절박한 호소. 대공장 노조 집행부들에게 보내는 절박한 호소. 하지만 호소가 먹혀들지 않는 현실 속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지?


다들 축 쳐지고, 비장해도 이 사람만큼은 특유의 입담으로 집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웃음보를 터뜨리게 하고. 발언을 마치고 환한 얼굴로 내려온다. 정말 자기의 정치적 입장을 잘 포장해서 할 말은 다하는 남한 제일의 선동가 정광훈씨. 듣고 있으면 내용은 영 동의 못하겠는데, 정말 선동술은 존경스럽다.

전투#1


전투#2 // 작년 12월인가가 떠오른다. 그때도 비정규법이 국회 무슨 회의에선가 통과된다고 진격을 했었지. 똑같이 죽봉과 밧줄이 있었고 반대편엔 물대포와 소화기가 있었고. 이날 금속을 중심으로 선봉에 선 동지들은 정말 열심히 싸웠다. 역량상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것 같았다. 이 동지들의 열정과 의지를 폄하할 생각은 결코 없다만, 이 전투가 민주노총 지도부에게 면피 역할을 해 준 것은 틀림없다. 버스 떠나고 손 흔드는 격이다.


일부러 초점을 흐렸다... 이 '무한반복'을 끊지 못하면 계급의 미래도 흐릿할 수밖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내내 머릿속에서는 '무슨 말을' 할 것인지가 빠르게 정리됐다. 현 정세에 대한 판단, 운동 주도세력에 대한 비판, 현실분석과 현장활동가들의 당면 과제. 여전히 그게 내 스타일인 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은 말을 할 수 있는 때가 아니라 글을 써야 하는 때다. 그 때문에 나는 스트레스에 빠지지만...
어쨌든, 수년 째 반복되고 있는 무한반복을 끊지 않으면 안 된다. 단시일내에 끊기지 않을 거란 것 안다. 그래서 더욱 조급해지고, 답답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덧붙임.
에피소드 하나. 물대포 쏠 때 사진 찍은 위치는 바로 옆 지하철 공사장 강철빔들이 쌓여 있는 꽤 높다란 곳. 화면 잡기 좋은 곳이라 많은 카메라들이 몰려 있었다. 그런데 죽봉 든 한 동지가 거기로 올라와서 버스 위의 녀석들을 치려고 시도. 그러니 어떡하나 이쪽으로 물대포가 두 번 날라왔다.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물을 뒤집어 쓴 거다. 그 중 한 방송사 카메라맨 왈, "아저씨! 내려가요 좀!" 물론 거기로 혼자 올라온 노동자도 쫌 오버긴 했지만, 그 일갈은 다시 생각해 보니 영 화딱지 난다. 지금 그림 만들어주려고 이러고 있는 줄 알아? (하긴, 지도부는 그림을 만들고 싶었을 지도 모른다. 나중에 다시 맨 앞에 나갔던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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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 오리배

  • 등록일
    2006/11/19 01:10
  • 수정일
    2006/11/19 01:10

 

총파업을 경고하는 파업집회 가는길에.

여의도. 63빌딩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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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여성노동자 권리목록

  • 등록일
    2006/09/08 23:43
  • 수정일
    2006/09/08 23:43

 

이것도 참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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