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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금당화라고도 불리며 중국에서 왔단다. 옛날엔 양반집 마당에만 심어서 양반꽃이라고도 불렸댄다.
주먹만큼 큼직큼직한 꽃망울..
새롭게 피어날 준비를 하는 녀석도 있고..(얼마나 설레일까?)
활짝~
조용히 퇴장하는 이도 있다..
여름에 핀다 하니, 너도 이제 1년을 견뎌야겠구나. 잘 지내렴 능소화야.. (부천 중앙공원에서-)
마악 다리 아래를 지나가고 있는 유람선 지붕 위로 뛰어내리면 어찌될까 생각하고 있었다.
비젖은 보도 블록 위에서 우연히 발견한 달팽이 한 마리.
느릿느릿, 하지만 꾸물꾸물 제 갈 길을 가고 있었다.
언젠가 먼훗날에..
저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느려도 우리 운동 역시 꾸물꾸물 앞으로 나가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큰 비 내린 뒤 활짝 갠 맑은 날씨가 이어진 휴일.
한켠에서는 아이들의 즐거운 소풍
한켠에서는 농성이 이어지고 있었다.
::맑은 하늘, 화창한 햇빛, 파아란 잔디, 뛰노는 아이들.. 참 평화스러운 풍경
:: 하지만 한 켠에선 농성. 18일째.
:: 으리으리한 석조건물과 허름한 비닐천막의 대.비.
:: 대학에서 노동자민중의 투쟁에 대한 연대를 호소하고 사회변혁과 진보를 이야기하던 이들을 내쫓았다.
:: 학생들의 요구에 철저히 무시로 일관하는 사학자본처럼 동상도 뒤돌아 외면하는구나.
:: 농성을 한다는 것, 어딜가나 쉽지 않은 일임은 틀림없다.
:: 임시방편이라고. 인류 사상 최고의 발명품인 녹테잎.
:: 정말?
:: 다행히 이제 추운 날씨는 아니다. 곧 더위가 몰려올테지.
고려대학교는 7명에 대한 부당한 징계처분을 철회하라!
햇빛 환한 날이면, 구형 디카가 제 성능을 발휘한다.
"너 참 이쁘구나"라고 한 마디씩 하면서, 소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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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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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독있는 꽃 아닌가?ㅋㅋ부가 정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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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기능 정말 뛰어납니다.부가 정보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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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 독 있다는 설명은 못 보았는데^^난// 싸구려 디카지만 유일한 자랑^^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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