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 1:14
14 말씀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 아버지의 외아들의 영광이었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는 하나님이 세상에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신 분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심으로
말씀이 구체적으로 인간들의 내면이나 삶에 영향을 주며,
그 말씀안에서 사람들이 자기변화와 개선과 완성을 이루어간다.
만물의 중심인 그 말씀은 우주창조의 원리이며 또한 우주보존의 원리이기도 하다.
그를 통하여 모든 만물이 조성이 되었으며,
그의 통치의 영역안에 모든 만물이 놓여 있다.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모든 영역에로 그의 손길이 미치고 있다.
인생이 알아야 할 사실은 말씀의 존재의 선재성이나,
우주의 중심성이나, 만물의 목적성등에 대해 연구를 하므로,
그 말씀의 근본적인 위치와 영향력등 일것이다.
말씀을 알고 말씀을 받아들인 인생들은
자신속에 있는 소우주에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질서와 조화의 세계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창조의 순서의 원리는 먼저 혼돈과 무질서가 있는 가운데에서,
채움과 질서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세계의 원리가 이루어 진다.
말씀이신 주께서 너희가 내 말에 거하라고 하셨다.
주의 말씀에 거하는 것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그 말씀안에 자신의 변화나, 자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안에서 자신의 인생의 집을 지어가야 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말씀은 철학이며, 논리이며, 신앙이며,
처세관을 이루는 인간의 근본을 새롭게 창조하는 역활을 한다.
말씀의 내면화를 통해 말씀이 사람속에 오셔서,
그의 인격성이 자신의 내면에 영향력을 주어,
말씀안에서 사람 자신의 새로운 성품이 조성이 되고,
옛사람의 타락한 성품이 변화되어,
새로운 성품의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간다.
그것을 이루는 것은 사람들의 내면의 생각이나,
성향등에 영향을 주는 말씀의 영향력 때문이다.
인간의 내면은 자아와 생각과 성향등이 마음이라는 곳에 어우러져
인간의 소우주의 세계를 이루며,
그 내면의 조성에 따라 외부의 환경과 사람이 표현하는 행동이나 습관에 영향을 주며,
자신이 만들어내는 인생의 생활을 이루어 간다.
고로 무엇보다도 자신의 소우주인 내면의 세계를
생명이신 말씀으로 마음의 집을 잘 조성해 가야 할 것이다.
마음은 인간의 영혼을 담은 그릇이다.
그 마음안에는 사람의 심령이 임재하는 곳으로
거기에서 말씀이 인간의 심비에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인
영생의 생명의 창조와 사람의 성품변화를 이루어가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 심어진 그의 말씀은 그의 인격의 영향력이며,
그의 존재의 임재의 표시이다.
그의 말씀이 어느 사람에게 심겨졌다는 것은
그 말씀의 영역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사람자신이 말씀이 가져오신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에 동참하게 된다.
사람속에 이루어지는 말씀의 구체화는
말씀이신 그분의 임하심이 구체적인 육체를 입고,
우리가운데에 머물러 있듯이 자신의 내면이나 인생의 중심에
구체적인 자신의 집(장막)을 그 안에 짓듯이 머물러 계신다.
이스라엘의 광야의 생활에 주님은 이스라엘인들의
천막들 중심에 있는 장막(하나님의 성막)에 거하시며,
그 백성들과의 만남을 가지셨다.
그 만남의 장막에서 그들을 대면하여,그들에게 말씀하시고,
그들의 광야생활의 진행을 인도하셨다.
고로 말씀이 인생의 갈길에 구체적인 교훈과 삶의 이치와 원리를 담고 있다.
말씀이신 예수는 인생의 걸어가는 삶을 살아가셨다.
그는 하늘의 말씀으로 그가 이땅을 밟고 살므로써,
구체적인 인생의 모델의 자취를 남기셨다.
그를 따르는 이들은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 그가 걸어가신 삶의 흔적들을 찾으며,
그안에서 진정한 인생의 교훈과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여,
그가 가신 그길의 뚜렷한 삶의 과정을 따르는 것이 그의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것이다.
말씀을 모신 사람들에게는 또한 그 말씀의 능력화가 이루어진다.
말씀은 그 자체에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갖고 있다.
세상은 그 말씀을 통해 창조되었다.
그 말씀이 하나님의 입에서 선포되어지므로,
말씀의 창조력은 혼돈과 무질서한 우주에 창조의 사역이 시작되었다.
창조력을 가진 말씀안에는 사람들속에서
다시 죽은 심령들을 살려내는 생명력이 있다.
그 말씀이 사람들에게 비쳐질때마다
생명력이 나타나 죽은 사람들을 살리며,
사람속에 있는 소우주의 모든 요소들을 질서있게 하며,
어둡고 죽어가는 상태들을 소생케하는 능력이 있어, 그 마음을 새롭게 한다.
그 말씀안에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 있으며,
그영광은 만물의 주인으로서의 영광이며,
우주안에 있는 모든 인생들을 포함한 보이는 존재나 보이지 않는
모든 존재로부터 받는 영광이 있다.
그의 영광은 사람들에게 비쳐주는 영광이며,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하는 생명의 창조의 영광이 있다.
그는(말씀) 하나님의 영광의 본체가 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존재의 방식을 이해하는 통로로 나타나며,
그 말씀으로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신다.
그리고 그 말씀안에서 인류에게 약속하신 모든 예언의 성취를 바라본다.
그 말씀안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으로 존재한다.
그 말씀안에 하나님의 인간에게 베푸시는 모든 좋은 요소들과 혜택을 담고 있으며,
그가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각종의 지혜와 축복의 은총을 포함하고 있다.
그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보며,
그것을 깨달으며, 확인하며, 그것을 추구하여,
자신속으로 끌어들이는 사람에게 은혜의 전달이 이루어진다.
말씀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충분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축복의 요소들을 갖고 있어
사람에게 부여하는 주님의 손길을 통해
사람들에게 충분한 공급으로 은혜가 베풀어 진다.
그 말씀은 만물이 통하는 우주의 진리가 있으며,
진리안에는 인생의 마땅한 도리가 있으며,
방황하는 영혼들을 이끌어 주는 확실한 생명의 길이있다.
고로 진리는 하나님의 원리이다.
그 진리를 통해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에게 이르며,
하나님안에 머물게 된다.
그 진리는 하나님의 온전함과 완전함을 드러내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사람들은 그 진리안에서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위치와 하나님의 정하신 때와 장소에 자신의 도달해야 하는 결과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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