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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새 계명

요한복음 13:34-35
34. 이제 내가 새로운 계명을 너희에게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랑은 주 예수님 자체이다.
그의 삶은 사랑의 화신의 삶이다.
그는 사랑으로 인하여 인간들을 구원하시기위하여 이땅에 오셨으며,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그의 생명까지도 그의 사랑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시는 희생을 하셨다.
예수님에게 있어 사랑에 대한 그의 태도는 목숨보다 더 강한 정열을 보여주셨다.
그 사랑때문에 그는 자신의 목숨을 버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구원하기위해 자신을 버리고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십자가의 길을 택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함을 보여주시며,
그 사랑안에서 인간들이 잃어버린 영광의 자리를 회복케하여,
인간의 죄와 허물로 벌어진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복원케할 진정한 사랑을 심으셨다.

사랑하라는 계명은 인간의 근원적인 본질이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본성과 연결되는 의미가 있다.
사람은 사랑할때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고귀한 인간의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랑할때에 그의 마음속에 가득한 인간의 선함과
자신속에 창조된 풍부한 하나님의 속성이 빛을 발하게 된다.

주님이 주신 새계명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계명중에
가장 고상한 인간 선의 온전함을 이루는 계기가 된다.
그 계명은 인간으로 하여금 가장 하나님에게 가까운 속성으로 인도하여
인간속에 심겨진 신의 흔적을 볼수가 있다.
사랑을 통해 신의 세계가 열리며, 인간성의 고상함을 보여주게 된다.
하나님이 바라는 세상은 인간들속에서
서로 사랑하는 참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을 회복되기를 바라신다.

사람들은 그들의 공동체안에서 서로에게서 사랑을 잃어버려서 붏신과 좌절과 절망을 겪으며,
결국 관계의 단절을 가져오는 죽음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은 서로 나누는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유익을 주며,
사랑은 사람들속에 있는 모든 좋은 소유들을 서로 공유하게 하며,
풍부하게 하며,사람들간의 서로 상호의 온전함을 이루는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사랑은 인간의 유치함(어리석음)을 성숙케하며,
단절된 신과의 관계에서 오는 절망과 죽음으로 부터 오는 모든 두려움이나 불안을 떨쳐 버리게 한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있는 사랑의 관계에서 출발할 때에
인간관계는 오랫동안 유지되며,
그리고 숭고한 인간성속에 심겨진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나는 계기가 된다.
사람들은 사랑을 통해 하나님이 심으신 인간성안에 있는 인간의 고귀함을 가꾸며,
더 나아가 자신을 온전하게 하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함께 유익한 존재들로 변화되어 가게 한다.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공동체는 이상적인 인간들의 모임을 이루며,
그 안에서 사람은 사랑을 서로 먹으며 생존하고, 자라며,
온전한 성숙을 향하여 나갈수 있다.
특히 가정이라는 공동체는 늘 사랑의 분위기에서 유지되면,
사람은 그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인간에게 주어진 모든 일과 사명에 충실하며,
자신들의 이상적인 비전을 펼쳐 갈수 가 있다.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면 그들은 서로를 돕는 존재로 나타나게 하며,
그들이 속해 있는 공동체안의 갈등과 인간관계의 문제에서 겪는 어둠의 영향에서 벗어나
서로를 빛나게 하는 은총의 세계로 나가게 한다.
하나님의 은총은 인간들사이에 있는 사랑을 통해 그 빛을 발한다.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면 그들은 하나님이 베푸시는 축복과
그로 인한 풍성한 혜택들을 누리게 되며,
더나아가 사랑하는 자기들 안에서 살아있는 진정한 인간성의 숨결을 느끼며,
고상한 사람냄새의 아름다운 향기를 마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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