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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편8-10
신에게 감사하는 것은 그가 선하시며, 자비로우시기 때문이다.
그는 인생들을 보실때에, 자비와 선하심으로 살피신다.
그리고 엄마가 자녀들을 돌보듯 하는 것 이상으로 인생들을 돌보신다.
인생의 광야길에서 험악한 일을 만나,
어찌할줄 몰라 할때에,
하늘에 계신 그분은 은밀하게 그 인생들을 도우신다.
그분은 선하시고 착하신 분이시다.
뭇 인생들에게 무시당하지만, 그는 끝까지 참으시고,
그 인생들에게 자비를 베푸신다.
오늘도 아침에 눈을 떠 밖을 바라보면,
환하게 비쳐오는 그 따스한 햇빛속에서 신의 선하심과 자비를 맛본다.
모든 만물을 향해 골고루 비쳐주는 햇빛은 누가 만드셨나?
저절로 그해가 생겨서,
이지구를 비추게 하고 있는가?
햇빛의 온기와 그 에너지를 힘입지 않고,
흑암가운데 산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다.
따스한 봄날의 햇빛은 더욱 인생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있다.
인생들이 그신을 향해 감사할 것은
인생들을 내신이가 그이기에,
그가 계시므로 내가 있게 되었으므로,
그의 존재하심을 감사드린다.
그는 그가 행하신 많은 일들이
우리인생들의 앞서 이루어진 것들을 인하여 감사드린다.
드높은 창공에 펼쳐진 아름다운 구름송이를 바라볼때마다,
창조주의 솜씨를 노래한다.
구름넘어 있는 신비한 세계를 바라보면서,
신의 신비로움과 그의 세계의 오묘함에 놀라,
그분의 영화로움에 덩달아,
우리 인생들도, 그의 영광가운데에서 가장 귀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으니,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그분의 영광안에 있는 인생의 광명은
아무리 험한골짝같은 인생길을 간다고 하더라도,
그분이 나의 인생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손길을 느끼면,
그 모든 어려움도 감히 감당할수 있음은
그의 함께하심과 인도하심을 감사드린다.
그는 지금도 사랑의 눈으로 인생들을 바라보면서,
신을 구하는 심령들을 바라보며 만족해 하신다.
그 많은 인생들 가운데에,
신을 구하는 구도자들의 심령을 바라보는 기쁨은
한 영혼의 신에게로 돌아오는 발걸음을 향해,
그의 보좌에 온주변에 있는 천상의 존재들과 함께 즐거워 하신다.
그 가련하고 배고픈 심령들을 바라보시면서,
그는 그들의 굶주림과 갈급함을
그의 충분한 자비로우심과 선하심의 은총으로 채우신다.
그들은 어두움에서 신음하고 죽음의 골짜기에서 나온 자들로
인생길에서 깊은 좌절과 절망을 겪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인생의 깊은 절망과 고통의 수렁에서 허덕이며 헤매다가
신을 찾아 그를 만나,
그에게서 그 은혜와 축복의 깊은 맛을 맛본자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지난날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도리어 그것을 통해 신에게로 다가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여,
그것을 도리어 기뻐하고 있는 심령들이다.
배고픈 심령, 인생을 두고 한탄하는 심령을
지금도 신은 부지런히 찾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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