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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학적인 표현양식과 메시지

크리스챤의 메시지는 시대에 맞는 자신의 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시대상황에 대한 그리스도의 메시지는 시대를 판단하고,
시대를 인도하며, 시대를 구원하는 역활을 한다.
메시지는 영원성과 구원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사회를 바르게 선도하는 역활을 한다.

크리스챤 메시지를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여성적인 신학표현과
여성적인 신학화모색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런 요구는 인간사회(예: 교회안에 있는 많은 여성들)의 한축인
여성들의 위치에 대한 신학적 해석이며, 인간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대한
신학의 포괄적인 자기표현이다.

신학의 여성적인 표현은 인간구원의 전인적이며,
신학의 자기표현의 다양성과 효과성을 제공한다.
신학의 개념표시는 그 당시의 문화적이며, 사고적인 바탕에 의해 나온 말로서,
당시의 인간들의 사고개념이나 신이해를 나타낸다.

가부장적인 신학적표현에 대해
남성우위의 사회에서 겪고 당하는 남용으로 인한 상처에 대해
여성적신학 표현은 인간치유회복을 위한 신학적인 근거를 제공하여,
인간평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는
인간존엄의 신학적 이해의 기반을 마련할수 있다.

신학의 여성언어의 표현은 인간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역활과
여성들의 특징을 대변하는 신학적 표현으로
인간사회에 특히 기독교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는 신학적 자기표현이며,
신학의 자기 역활에 대한 재발견이다.

통합적인 하나님의 인간사회의 개입역사에 대해,
여성적인 신학표현은 여성의 특성인 생명, 보호, 치유, 회복, 양육의
기능을 발휘하는 기독교의 메시지의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신학의 여성표현은 또 남성위주의 신학적인 표현과는
다른 면으로서의 하나님의 다양한 성품과 활동에 대한 신학적인 이해이며,
유기적인 하나님 통치(하나님은 양성을 초월하신 존재)의 신학적인 표현의 행동양식이다.

사회의 다양성과 복잡성은 사회에 몸담고 있는 계층이나, 개인의 신분간에 필요한 요구나
상황적인 이해에 대해 바른 개념이나 생각들을 표현하여,
사람들에게 다양하게 접근하는 하나님의 통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신학적인 해석을 내릴수 있도록 하는 융통성이 있는 신학적인 개념들을 제공해야 할것이다.

그런 와중에 기독교의 언어사용은 다양한 사회적인 현상들과 요구들을 이해하며,
복잡한 문화적이며 사회적인 구조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해되어지는 언어로 표현되어야 할 것이다.
그 언어가 교회안에 머물러 있는 제도화된 언어가 아니고,
유기적인 언어로 인간사회에 다양한 구조안에서
(작금의 일반사회는 교회안의 사회보다 훨씬 여성의 권익을 옹호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음)
기독교메시지를 전달할수 있는 언어로 나타나야 할 것이다.

기독교의 섬김의 개념이나 종의 정신은
일반적인 사회적인 사회개념의 종의 개념과는 다르다.
신분계급이 낮은 사회나, 혹은 여성사회에 그리고 아이들사회에 통용되는 종의 개념이
기독교정신에 의한 봉사개념의 변형으로 인하여
기독교사회나 공동체안에서 섬김의 역할로서 종의 정신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어두운 사회적인 현상이라 할수 있는 빈부격차, 계층간갈등,
신분의 차이에서 오는 사회적인 갈등이나 분열을 치유하고
봉합하는 섬김의 도를 실천하는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의 메시지는 그리스도화된 종의 정신을 표현하는 언어의 사용을 통해,
공동체사회의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종의 정신을 실천할수 있을 것이다.
종적인 사회, 가부장적인 사회의 사고시스템에 대해
공평과 정의의 사회가 실현되어지도록,
기독교의 여성적인 역활인 치유와 회복들을 알려야 하며,
섬김을 나타내는 가치있는 개념으로 세워야 할 것이다.

일반사회적인 개념의 종은 계급사회나, 종적인 사회의 권위나,
권세에 굴복하거나, 굴종하는 약자의 위치의 상표로 인시되지만,
교회안에서는 더 강한자, 혹은 힘있는 자가 교회의 공동체안에서 섬기는 자로 거듭나,
예수그리스도의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여,
일반사회안에서 흔히 일어나는 갈등이나 상처가 생기게 하는 종의 일반사회적인 개념에
대한 섬김이의 대안적인 제시나,
실현된 하나님나라의 모형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용어의 남성적사용만을 고집하지 않고,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상처와 고통을 받은 사람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하나님의 상처를 감싸주며,
치유하며 보호해주는 성품이 표현되어지는 것이
훨씬 상처받은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나님의 성품이나 인격에대한 여러가지 이름은 하나님의 성품과
활동의 충분함에 대한 이해를 알려주는 신학적인 필요한 표현양식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하나님에 대한 사실적인 것에 대해 하나님의 이름을 여성적인 표현을 사용하는데는
신학적인 가치있는 표현활동이며, 가부장적인 신학표현의 한계를 넘어가는 효과가 있다
(하나님의 어머님의 역활은 훨씬 인간구원에 있어 필요한 하나님의 활동이다).
하나님의 성품이나 사역에 여성적인 면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은
인간사회안에 가치있는 여성적인 역활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 하는데 기여한다.

여성신학적인 언어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또 다른 삶의 경험의 표현이며,
가부장적인 체계와는 전혀 다른 공동체의 상황하에서 나온 삶의 언어들이다.
고로 지금세대에 필요한 신학적인 시도로서,
전통적이며 강압적인 관계에 대한 변형을 통해
남성위주의 주류문화의 지배에 대한 평등을 추구하는 신학적시도를 가능하게 한다.
여성들에 대한 종(섬김)의 개념의 해방은
여성들에게만 더이상의 봉사의 의무를 지우게 하지 않는다.
따라서, 여성들의 제자도의 언어는 남성위주의 가부장적인 제자도의 배타적인 것과
왜곡된 면들을 깨뜨리는 가능성을 제공하며
가부장적인 교회안에 인간평등을 심는 것과
그 종적인 인간관계안에서 일어나는 인간갈등의 현장을 치유하는데 기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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