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를 통해 하나님의 목적과 영광이 나타나며,
하나님의 임재하심아래에 그분을 흠모하며, 경배하는 일꾼들의 삶들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뜻하심이 임하며, 실현되어간다.
그분을 섬기는 이들의 삶의 의무와 가치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통해 나타나는 목표에 의해 높아지며,
자신들의 인생을 고귀하게 높여 고명한 인생을 살아가게 한다.
하나님나라의 신비는 하나님의 임재의 수수께끼, 하나님나라의 능력과 목적,
그리고 그 나라안에 살고 있는 인간의 의무와 가치를 통해 나타난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위에 초월된 존재이지만,
모든 만물가운데에, 내재하며, 인간들속에 신의 보좌를 펴고, 그들과 함께 하신다.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영광의 상징으로 나타난다.
옛적에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과 40년동안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광야에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상징으로 임재하였다.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품고 살아가는 것은 여러가지 세상적인 것에 대해,
즉 돈, 명예, 능력, 성공, 여가, 육체적인 멋, 영향력등에 대해,
새로운 대안의 길을 제시하고, 세상적인 가치들을 판단하고,
사람들을 옳은 길로 들어올수 있도록 회개로 인도하는 역활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자신이 하나님나라의 시민이라는 자각은
세상의 거짓된 자만과 경멸되는 것으로부터,자신에게 진정한 자유를 얻게 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이 하나님나라를 품고 사는 것은
세상적인 모든 것에 대한 새로운 자신들만의 아름다운 대안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분을 섬기는 이들에게 있어,
돈은 무엇인가? 돈은 모든 인생들의 필요에 응답하며,
인생들의 요구에 부응할만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모든 인생의 삶의 전반에 놀라운 세력으로 다가온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그세력앞에 굴복하여,
돈을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알고 사는 이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를 품고 사는 이들은 돈은
창조자의 그늘아래에 있는 인생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그돈을 관리하는 지혜를 통해 돈을 조정하며 지배하며 살아간다.
명예는 어떤가를 생각해보면, 세상에서 명예는 하루아침에 명성을 얻게 하고,
때로는 부를 얻게 하며, 권력을 누리게 하는 막강한 영향력이 있다.
세상의 유명인들은 그 명예앞에 굴복하며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러나 이 명예는 인생이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마치 쉴새없이 불어대는 바람을 잡는 것같은 속성이 있다.
오늘은 아무개에게 내일은 또 다른이에게 계속돌고 돌듯이 사람을 유혹하는 속성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를 품고 사는 이들은
세상의 명예의 일시적인 효력을 알고 있기에 거기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명예를 추구하는 생을 살아간다.
신으로부터 오는 인간을 향한 명예는 영원히 지속되는 가치가 있으며,
생명을 바쳐서도 얻을 만한 가치가 있다.
인간이 추구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생각해보면,
인간의 타락이후에 잃어버린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스스로의 인간적인 힘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구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여러 사술과 마인드 콘트럴과 뉴에이지에 몰입하게 하며,
인간능력의 극대화를 추구하지만,
인간의 한계는 죄를 범한 인생들에게 정해져있어,
그 능력은 인간을 영적인 어두운 세력에 노출시켜 자신을 신으로부터 버림받는 길로 인도한다.
그러나 신이 제한한 인간의 능력은
인간이 신의 품으로 돌아와 그에게 순종하며, 따르는 가운데,
신의 영(성령)의 활동과 인도로 인하여 인간은 죄를 해결하며,
자신속에 있는 죄로 인한 결과였던 자신속에 있는 불안이나, 불만, 무능, 그리고 무지등을 해소하며, 더나아가, 신의 약속안에 있는 구원의 능력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간다.
인생의 성공에는 세상적인 가치기준에 의하면,
겉으로 드러난 외형적 업적이나, 물질적인 판단에 의한 소유나, 소득을 추구하지만,
하나님나라의 사람들의 성공개념은 그나라의 가치기준을 따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정립과 지속적인 교제에 의한 자기성장이나 성숙에 두며,
그 안에서오는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기쁨이며,
자신의 삶의 가치창출(봉사, 헌신, 섬김, 희생을 통한 열매들)로 인한 자기 실현이며,
다가오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대하는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처세로서의 만족된 태도이며,
자신의 모든 삶의 영역안에서 통하는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루는 삶이다.
즉 자신안에서의 자족, 주변인들에게 주는 평안의 영향력,
그리고 자신의 삶의 전 영역안에서 이루는 조화된 자기완성이다.
오늘날의 여가된 생활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감각적이고 육체적인 만족을 추구하여, 비디오게임이나,
엔터테이트먼트(육체적인 충동을 자극하는 선정적인 영화, 음악, 예술활동을 말하는 것이며
모든 경우를 말하는 것이 아님)에 몰입하며, 자신을 망각하고,
기계화된 대상을 통한 놀이(에 빠지는 경향이 있지만,
하나님 나라의 시민들은 자신의 여가된 시간을 통해,
자기완성에 도움이 되는 여가보내기를(영적인 여행, 묵상의 산책,
자연과의 내면의 대화) 통하여 자신을 만들어가는 일에 집중한다.
육체적인 멋으로 말하자면, 세상사람들은 겉으로 나타난 외형적인 꾸미기에 집중하여
전체적인 육체의 조화를 무시하여,
비조화대칭의 기형적인 성형과 모조된 자신의 외모만들기에 투자한다.
그러나 하나님나라의 시민은 비록 경과된 시간에 의한 육체적인 소모나 낡아가는 외모에
오히려 내면의 미를 가꾸는 일로 인하여,
늙어도 멋있게 늙어가는 젊어도 천박하지 않는
당대의 자신의 인생의 육체적인 자연의 멋을 드러내어,
자신이 소유한 육체를 잘 보존하여,
내면에 담겨있는 질(영적성숙, 인격성장, 자기이해의 발달)로 인한 외모의 그릇으로서의
건강한 자신의 반향을 통한 육체의 미를 나타낸다.
세상에 대한 영향력으로 말하자면,
세상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보이는 것이나, 일시적인 것들에 좌우되는 경향이 많이 있다.
당대에 끝이나는 결과에 매달리며,
미래나 영원세계에 대한 기대를 무시하고,
현재에 안주하여, 현재의 자신의 삶의 반경을 생각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예를 들면, 자신만을 위해 물질적인 부를 축적하여 살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수명이 끝나는 것으로 자신의 영향력은 가치를 잃어버림) 추구한다.
하나님나라의 시민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영향력을 중시하며,
일시적으로 사라지질 않는 영원의 가치에 투자하여,
사람들에게 영생의 삶의 가치를 전달하여,
그들에게 하늘나라의 통치안에 머물러 살도록 인도하게 하며 함께,
그나라의 시민의 동반자로(자신만이 아닌 다른 이들을 위해서도
자신의 소유나 물질을 나눔으로써, 다른사람들에게 잘 살수 있도록 영향력을 주며,
그것의 가치는 영원한 가운데에서 신의 보답이 이루어 진다)세상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뿐아니라,
자신의 미래나 영원의 세계에 까지 영향력을 이루어 낸다.
하나님나라는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나라를 사모하는 자들이 어린아이의 심정으로서,
모든 삶의 영역안에서 새로운 시작, 새로운회개, 새로운 응답,
그리고 새로운 열림등을 통해, 하나님을 향해 지속적으로 자기자신을 드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메시지는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듣는 이들(세상사람들이나, 구도자들이나,
혹은 불안과 실망을 안고 살면서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며,
그들을 초청하여, 하나님 나라의 미션(사명)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시는 세계에 초대하여,
그의 사역에참여하도록 하며,
자신들의 직업이나 삶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구현이 실현되도록,
그래서 그들은 결국 자신들의 이웃을 사랑하며, 그 사랑을 실천하며,
그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에 베풀며 살아간다.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