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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어디에 속한 자인가?

시114편 1-2
자기백성이 우상의 나라들의 노예의 사슬에서 벗어날때에,
하나님은 그 크신 능력을 나타내시어, 그백성을 구출하셨다.
그 신의 능력은 억압하는 민족위에 강한 손을 펴서, 압박받는 자신의 백성들을 구출하셨다.
신이 자기가 택한 민족이나, 씨족이나, 가족이나, 개인을 향해,
자신의 능력을 나타냄은 그 택한 존재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의한 구원의 역사이다.

한개인 자신이 구원받은 것도 크나큰 신의 손길이 개입되어 있으며,
자신의 일생을 통해 전개된 기이한 손길을 포착할수 있으니,
자신을 있게한 신은 인생의 삶을 귀하게 보며,
한걸음 한걸음씩 걷는 발걸음의 발자취의 배후에 보이지 않는
신의 도움의 터전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신을 통한 개인의 부름이나 민족의 부름에는
신의 선험된 뜻이 있어, 그 뜻을 통해 자신들이 선택된 존재로 나오게 되었다.

한 민족이 이상한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가운데에서
신의 개입으로 나오게 되어, 오랫동안 약속되어진 신의 계약을 따라 유일하게
신의 역사를 통해 세계안에서 중심으로 세움을 받게 되었다.
그 민족(신이 부른 민족)의 백성들을 통해 신의 언어를 섬기고,
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신의 언어를 알리는 역활을 하는 민족으로 세우셨다.

그리고 그 고통받는 자기백성을 구출하심은 신을 저버리고,
신을 대신하는 사람들이 만든 우상을 섬기고 있는 나라가운데에서 구출하여,
신은 그 자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여, 자신을 섬기도록 하였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
세상에 속한자에게 속하여 신아닌 우상을 섬기는 경우는
그들이 그 세상의 노예된 상태를 벗어날수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들은 신의 선택을 통해 자유의 몸이 되어, 신을 섬기는 일로 나가게 되었고,
그 백성은 신을 섬기는 그 일이야말로, 자신들의 존재와 가치의 전부라고 할수 있게 되었다.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었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다.
세상으로 부터 나오게 된 사람들이 자신이 과거에 섬겼던 우상으로부터,
즉 세상에서 신아닌 것들을 통한 신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들,
돈, 명예, 권력, 자아중심의 인생, 쾌락과 무가치한 것등을 따르는 가치관들,
이런 것들로부터 자유하게 되어 신을 섬기는 데로 나가게 되어,
그들이 사는 곳이 신을 섬기는 곳이 되고,
그들의 터전이 신을 예배하는 중심에 서있게 되었다.

나 자신의 인생은 누구의 영역안에 있으며, 누구의 지배를 받는가?
세상에 속해 있는 가? 아니면 신에 속한 자로 있는가?

세상에 속한 자로 사는 인생은 세상, 그의 지배를 면할수 없을 것이다.
세상은 누구에게 속해 있는 것인가?
온 세상은 유혹자의 유혹에 넘실대며,
인간의 초인간적 망상과 주권을 부추겨, 인간들에게 만용을 부리도록 외쳐대고 있다.
신을 떠난 세상은 인간에게 과장된 자유를 약속하고
그 자유안에서 인간들을 방종으로 유도한다.

이집트의 사람들, 그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이다.
그들의 신은 세상이다. 그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신의 백성들을 억압하고,
그들을 강제로 세상의 신을 섬기도록 강요한다.
이집트에 속한 세상은 거기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우상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아, 그(세상)의 노예로 전락되어 살게 한다.

신을 떠난 세상은 보기에도 좋아보여 인간들이 마음껏 자기자신대로 살아도 간섭이 없고,
자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신의 심판과는 무관하다고
사람들의 마음을 가지도록 여기게 만든다.
그러나 신의 소생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인생의 삶을 통해,
신의 판단과 그의 심판의 기준에 의해 평가받고 판단을 받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신을 떠난 세상에 속한 자로
세상의 신을 섬기는 이집트땅에 안착하고 있는 인생들을 향해,
그리고 그런 세상에 머물러 있는 자신의 처지를 보고 탄식하는 영혼들을 위해,
신을 떠난 세상에 신이 손을 펴고 심판과 구원의 역사을 행하심으로
자신의 백성들을 구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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