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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행복하게 사는 길

새해에는 모두가 복많이 받으세요 라고 서로 인사를 한다.

인간생활에 복이 있어야 함을 보여주는 실례이다.

복을 추구하는 인간은 누구나

그 복안에서 만사형통을 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복에 대한 생각이 중요하다.

복을 추구하는 나의 생각에 따라 내가 행복하게 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된다.

우연히 주어지는 복을 기대하며,

많은 사람들이 로또에 일확천금의 기대를 걸고, 행운을 기다린다.

물질과 번영이 주어지는 복을 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물질을 많이 갖고 있는 부자들을 보면,

소유한 만큼 행복이 주어지지는 않는데,

도리어 그들은 가진 것 만큼 행복하지 못하고,

거기에서 오는 반대급보로 불만족이고, 불행한 인생을 보낸다.

못되게 살면서도 잘된다고 생각하는 것,

양심대로 살지 않으면서 형통하게 된다는 것은
일시적인 안녕을 주고, 출세와 영달로 자신을 포장하며, 살게한다.

그것을 얻었을때에, 남을 무시하기 십상이고,

자기 잘난척 하며 살게 된다.

그러나 자신에게는 헛된 욕망에 도취되어

인생의 좋은 가치들을 저버리고 살게 해버린다.

사람이 소유에서 오는 복을 구하고 살아가기만 한다면,

끊임없이 그것에 목매어 살아야 한다.

소유에서 오는 외형적인 복은 사람에게

그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것라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가져본 사람, 높아본 사람들이 그것에 안주하다보다가,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이 허무하다는 것을 느낄때에는

그것보다는 높은 가치와 삶의 의미를 주는 내면의 행복을 구하게 된다.

잠시 생각하면, 외형적인 복을 구하는 그런것들은 결국 인생에 있어서,

그런 것들을 구하는 자신에게 대해, 자신이 배반 당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가치가 변질되어 자신을 행복으로 이끌어 주질 못하고

도리어 자신에게 주어진 그 행운들이 자신에게 해악을 끼친다.

인생의 참가치를 알게하고 깨닫게 하는 진리를 가지고 있다면,

공자의 말처럼 아침에 일어나, 하루 종일 수고하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때에

자신의 생활을 두고 만족해 할수가 있다.

진리는 인간이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확실한 지식을 가졌을때에 우리는 그것을 진리라고 한다.

변함이 없이 인간에게 영원한 가치를 주기 때문이다.

 

이 진리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그래서 사람들은 종교를 갖고, 철학으로 그 진리에 이르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정작 그 진리는 인간에게 감추어 있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 진리가 인간자신에게 가리워 있다.

그 진리는 다만 인간을 지은 조물주에게 물어보는 길밖에 없다.

그 신이 우리에게 이렇게 살면 행복하게 될 것이다. 라고 선언하신다.

그 내용인즉 사람이 매일의 인생의 삶을 살아갈때에

신이 우리에게 주신 그 진리의 내용들을 깊이 생각하며, 연구하며,

그 내용대로 살아가면 인간이 행복하게 되는 참된 길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밤낮으로 신이 우리에게 하신 내용들을 생각해보면 인생의 길이 보인다.

앞날이 보이지 않고 답답해 할때에,

어디에 내가 지금 머물어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고, 방황하는 인생에서 하고자 바 대로의 바른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하늘을 거스리고, 신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살게 되면,

처음에는 잘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헛되게 자신이 지난 시간들을 보냈다고 후회하게 된다.

우리 주변에 신을 무시하고 사는 사람들이 마구 휘젓으며 잘 살가는 것 같으나,

잠시 지나고 나면 마치 바람에 불려

흩날려 버려지는 쭉정이 같은 인생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인생의 삶의 현장은 마치 인생이라는 경주의 일정한 기간을 통해

사람이 어떠한가 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인생의 경주를 많은 이들이 지나가며,

어떤 이들은 악하게 살다가 가며,

어떤이들은 비관하면서 인생을 마치며,

어떤 이들은 바르게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충실한 인생을 살아가게 한다.

 

그런데 그 인생들이 바른지 그른지를 어느 시점에 가서는 판단을 받게 된다.

그것이 인생이 한 날 살다가 없어지는 인생이 아니고,

자신이 어떻게 살아온지를 판단받게 되는 그 순간에

자신의 전부가 결정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말해주는 내용들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그것을 매일 순간마다 깊이 생각하며,

또 생각하며 살아가노라.

그러면 그것이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후회하지 않는 진리를 따라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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