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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1/03
    신실한 일꾼이 되라
    목동
  2. 2008/01/03
    구원받는 믿음을 얻는 길
    목동
  3. 2008/01/02
    Be A Faithful Servant
    목동
  4. 2008/01/01
    달란트 비유가 주는 교훈
    목동

신실한 일꾼이 되라

마태 복음 25:14-30)
달란트 비유에서 하늘나라는
그저 믿음만 가지고 있으면서 무위도식하는 자가 들어가는 나라라기 보다는
오히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들어가며,
그곳은 마치 천국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이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서 칭찬을 받으며,
자신의 수고 한 일에 상급을 받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인생의 주인이신
그를 섬기는 종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일도 국민이 합니다.
국민이 주인이기에 국민을 섬길 지도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고로 지도자는 국민들을 위해 자기의 직무를 다해
국민들을 섬기는 일입니다.

좋은 일꾼이 되어야 좋은 지도자 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목양하는 목회자도
하나님앞에서 성도들을 섬기는 자기의 본문을 다하는 것이 목회자가 할 일입니다.
성도님들도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직무를 다하는 일입니다.

주님은 우리 각자에게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에게 맞는 권한이나 능력을 주셨습니다.
거기에 따라 달란트가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네 인생을 사는 각 사람에게 크게 세가지로 주셨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1. 생명유지나 인생을 사는 것을 위해 필요한 시간과 건강입니다.
2.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자신의 위치를 허락하십니다.
가정에서 주부의 일들, 남편의 일들 자녀의 일들, 지위나 권한이 있습니다.
현재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에 충실하는 것은 자기의 위치나,
해야 할 일을 알면 그 일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돈을 버는 일등도 자기의 본분을 하는 것입니다.
3.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유물을 재능이나 능력을 활용하는 일입니다.
본문에서 주인은 종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본문의 비유에서 마침주인이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주인이 부재중에, 종들은 자신의 일에 더 충실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9:11에 나오는 므나의 비유는 비슷한 내용이나 거기에 좀더 하늘나라의 주님과
당시의 유대의 종교적인 현황에 있는 경우를 빗대고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두 사람의 신실한 청지기의 모범을 보여 줍니다.
그중에 한 사람은 요셉입니다.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나
애굽에서의 총리지도 성실하게 일을 수행했습니다.
신실한 청지기로서의 요셉은 주인이 무슨 일을 맡겨도 안심할수 있고,
주인의 유고시에도 자기 일을 잘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었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주인으로 우리에게 여러 달란트를 활용하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시간이나 지위나, 소유물이나 재능등 여러가지 것으로 인생을 살면서,
특히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성도들 각자도 자신이 받은 은총을 잘 간직하며,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것을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너희가 떨림으로 구원을 온전히 이루라는 말씀도
구원받은 성도로서 자기의 영혼을 돌보며,
자신의 신앙을 키우며, 주님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달란트비유에서 책망을 받은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아 일을 그르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인으로 붜터 책망을 받았습니다.

좋지 않은 일꾼으로 여김을 받는데서 자신을 지키려면,
세가지 면으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먼저는 자신의 삶을 두고 게으르지 않으며, 또한 자기의 직업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의 해야 할일에 대해서 어리석은 태도로 오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은 전체 자기의 인생에서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게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목표하는 바도 이루고,
원하는 일들도 할 수 있으며, 좋은 일을 많이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을러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부하는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사업하는 사람은 열심히 사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하는 일을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의 실수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몰랐습니다.
주인의 의도를 무시하고 오해하였습니다.
심는대로 거둔다는 인생의 원리를 저버린 것입니다.
하나님도 인생들에게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로 판단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일꾼은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일을 맡은 자입니다. 일에 충실한 그 사람이 좋은 일꾼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자신이 주인대신 나서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본문에 나와 있지 않지만,
그의 의도를 보면 주인에 대해 불만을 하는 것을 봅니다.
어떤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에 대해 불만을 품습니다.
범죄인들도 원망하는 마음으로 죄를 범합니다.
얼마전에 한국에 해병대 초소에서 무기를 강탈하고 병사를 죽이 범인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애인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볌행을 저질러 닸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신실한 일꾼으로 살려면 먼저 자신을 잘알고
자기의 위치나 역활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의 위치를 아는 일은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는데,
신자는 하나님을 알아야 자신을 잘알수 있습니다.
성경을 알아야 하나님도 자신도 알고 인생도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일, 즉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솝이야기 중에 강아지와 당나귀가 주인이 기르고 있는데,
애완용인 강아지는 주인의 사랑을 받아 집안에 키웁니다.
그런데 당나귀는 노동이나 운수용으로 쓰임을 받는데,
어느 날 당나귀가 강아지만 사랑 받는 것을 생각해,
자기도 그런 주인의 사랑을 받으려고 생각해
주인이 자는 방에 들어가 사랑을 받으려다 주인의 노여움을 받아 쫓겨 났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아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력서를 낼 때도 자기의 할일에 대한 분명한 명세서를 쓰는 일이 필요 합니다.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은 그 일을 잘 하는 비결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의 실수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몰랐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이익을 남겨야 하는데, 주인의 것을 허비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달란트비유에서, 주인은 하늘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무엇이든, 인생은 심은대로 거둔다는 원리로 종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심은데 팥이 납니다.
좋은 일을 심으면 좋은 것이 나고, 귀한 일을 심으면 귀한 것을 얻습니다. 반면에 나쁜 것을 심으면 좋지 않은 열매를 거둡니다.
주인은 본문에서 종들에게 자신의 받은 것, 그 달란트로 생산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그런 주인의 뜻을 오해하여, 자신의 받은 것을 썩여 두었습니다.
아무일도 안한 것이 그를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만들었습니다.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실업의 상태는 답답하고 고민 스럽지만, 일을 할수 있는 능력이나 여건이 있는데도 자신의 처지를 무시하여 자신의 실업의 상태를 유지하고 산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삶의 태도입니다. 사람은 살아있을 때에는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며, 자신의 존재이유이며, 자기 표현이나 자기 성취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입니다.

두달란트, 다섯달란트 받은 이들은 그런 삶의 태도를 가지고 좋은 일꾼으로사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인생의 주인이시며, 신자들의 주인이시며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각자에게 더 나아가 그의 아름다운 속성중에 하나인 그의 탁월하심과 같이 우리에게 자신의 일에 탁월해 지기를 원하십니다.

자신의 탁월한 이들중에 이름을 높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문에 요즘 국민들이 김연아를 보면 살맛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반이상이 한 여고생의 탁월함의 상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그 여학생이 피겨 스케이트로 세계대회에서 상을 받아 그녀의 탁월함 때문에
국가의 선양을 올리니
국민들의 마음이 시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잠언에 보면 자기일을 충실하여 베스트 하는 사람은 왕 앞에 선다고 하였습니다.
가끔 뛰어난 연주자들이 대통령앞에서 연주할 때 라든지,
공부를 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이 대통령앞에 가는 일입니다.
옛날에 클린턴 대통령이 학생시절에 케네디 대통령이 불러
초청을 백악관에 가서 악수하였던 경험은 훗날 그로 하여금
대통령이 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속성중에 탁월하심이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하나님의 속성중에 그는 탁월하심니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탁월함을 원하십니다.

끝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좋고 신실한 일꾼으로서의 삶를 통해
그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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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는 믿음을 얻는 길

구원받는 믿음을 얻기 위해 (로마서 10: 8-17)

본문의 목적
구원을 얻는 길은 듣는 이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믿음의 기초는 선포 되어진 말씀에 의해 세워진다.

믿음이란?
본문에 쓰이는 피스티스라는 믿음은 구약에는 신뢰하다라는 말로 쓰였고, 신약에서는 신실함 혹은 신뢰하다로 쓰임
믿음은 히11: 1에 정의 하고 있으나, 여기서는 지식을 갖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 믿음에는 인간에게는 이지, 감정, 의지가 있는데, 진정한 믿음은 이 세가지 단계를 거쳐 얻는다. 믿음은 이해하는 것에서 감정적인 변화를 거쳐 믿음의 헌신에 대한 의지적인 결단에 이른다.
구원얻는 믿음은 행동하는 개인적인 신뢰즉 그리스도에게 개인적인 헌신을 의미한다. 구원얻는 믿음은 양이 아니고 믿음의 대상이 중요하다. 적은 믿음이라도 그 대상이 바르면 구원에 이른다.

믿음으로 사는 믿는 자는 하나님앞에서의 자신의 변화된 위치(죄인에서 자녀로)뿐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며 구속적인 성화의 선상에 있게 된다.
고로 자신의 변화없는 혹은 삶을 변화시키는 역할이 없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스코필드) 그리스도의 선행은 그의 믿음의 진실성의 결과와 증거이다.
믿음은 죄로부터의 구원을 얻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와 연결되며, 성화와 연결되며, 봉사와 헌신과도 연결된다.

믿음과 회개의 관계에서 자신의 죄에 대한 지식과 동의는 회개를 수반하며, 회개는 신뢰를 수반한다. 진정한 회개없는 믿음은 구원얻는 믿음이 아닌 것이다.
알미니안주의 개념은 누구에게나 은혜가 주어져 그리고 사람은 그의 믿음에 의해 의로와 진다.
복음적인 입장은 갱생이나 회개와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으로 연결된다. 고로 의로와지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한다.

무엇을 믿을 것인가?
1.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 주님을 개인적인 관계로 인정하고 신뢰하고 그에게 복종하는 관계에서 그분을 자신의 구주로 믿음, 그분과의 지속적인 관계에서 그분에게 의존하는 상태와 그를 통한 자신들의 신분변화를 받는 관계(예수님처럼 아들로 여김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한의 회복)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주님은 세상의 구주이시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며 나의 구주이시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는 불가 분리의 주종의 관계이다.
2.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것
주님의 보내심/ 성 육신의 역사
주님의 부활/죽음에서 부활하심은 죄를 이기심, 사망을 이기심, 고로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신 주님을 믿음
3.믿음의 효력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함/
자신 안에 있는 수치심에서 해방 받음(이사야 에서나 여기서 의미하는 것은 실망의 현실에서 건짐 받거나 혹은 정죄 받는 것 같은 수치를 당하지 않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심판에서 받을 인간의 수치심에서 구원받음.
4. 믿음에는 차별이 없음
믿음은 모든 믿는 자를 부요케 함 주님은 모든 부요를 가지고 계심 (지식/ 예언, 지혜/ 명철, 능력)

믿음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1. 이해하는 단계
지식의 습득, 말씀의 전달에서 오는 머리의 이해, 성경이나 신앙에 대해 올바르게 해석하고 가르치고 이해케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신앙의 단계이다. 기본이 잘되어야 과정이 잘 되며, 올바르게 발전하는 믿음을 갖게 된다.
2. 마음의 변화,
머리로 이해하는 신앙에서 마음의 변화를 이루는 신앙으로 나가야 함
마음으로 믿고/ 의에 이르고/
마음의 변화, 마음의 신앙, 이해하는 신앙, 깨달음의 신앙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함
내면의 변화를 가져오는 결과
3. 생활의 변화, 고백하는 신앙,
고백하는 신앙에서 간증하는 신앙으로 발전
입으로 시인하며/ 구원에 이름/ 주를 부르는 모든 이에게 부요하심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음

@ 교육의 현장, 변화의 현장
전도자는 복음을 전함, 설교자는 주님의 말씀을 전파함, 청충들은 들음으로 믿음을 얻음,
들음을 통해 믿음이 나며, 들음은 말씀에 의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믿음/ 들음=배움/ 전함, 설교, 가르침/전파자는 보내심을 받은 자
구원 얻는 믿음은 적극적인 행동적인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의 단계는 3가지 단계를 거친다. 이해의 들음, 마음의 들음, 의지적인 결단으로 들음은 완성된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 이사야의 선언, 바벨론에서의 해방을 받는 구원의 소식을 구약에서 좋은 소식으로 선포한다. 신약에서는 인간의 죄에서 해방케하는 구원의 소식이다.

복음이 선포될 때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두가지 행태는
1.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
2.복음을 받아 들임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특별문맥 이해
10: 8/ 믿음의 말씀. 레마의 말씀으로 선포되어지는 말씀, 로고스(말씀의 원본)를 선포자의 고백이나 이해위에 선언되어지는 말씀
설교자의 케루소로서의 말씀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신적인 진리
10: 9/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마음으로 믿는 것은 이해와 감정적인 변화와 그리고 의지적인 결단을 포함한다.
10:10 /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음으로 이해하고 동의하고 감정적으로 응답하여 사랑하는 자세에서 헌신하는 의지적인 결단에서 나온 입술로 고백하는 자기 고백에 의한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

역사적 배경과 본문의 의미
율법과 복음을 동시에 경험한 바울은 자신이 이해한 율법의 한계와 율법으로 얻으려는 인간의 의로는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하는 상태에서 오직 하나님의 의를 얻는 길은 믿음으로 얻는 복음을 통해 얻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율법에 의존하여 얻으려는 의는 결국 인본주의의 한계에 부딪치며, 그 유형은 자기중심주의나, 공로적인 태도나 혹은 편협되고 왜곡된 신앙 행태를 가져온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없으며, 구원도 얻을 수없다는 것을 전제하에, 오직 인간이 얻을 수 있는 믿음의 길을 통한 구원을 얻는 것을 설명하는 과정의 부분으로서 선포와 청취의 관계를 통한 믿음의 생산을 설명하고 있다. 그 믿음만이 자신의 마음에 영향을 주며 변화를 받아,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더 나아가 자신의 생활에서 증거되며 선포하는 신앙생활을 하여야 할 것을 기대한다.

이사야에서의 좋은 소식에 대한 전파자와 청취자의 관계와 구약의 율법을 모세가 받을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것을 신약시대를 비롯한 복음을 들어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 선포의 상황을 설명한다. 즉 구약에서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다시 홍해를 건너러 바다로 내려 갈 필요가 없으며, 또 다시 율법을 받으려고 시내산에 올라갈 필요가 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그 역사적인 사건들을 경험한 세대가 전해준 기억된 말씀이나 기록된 메시지에 의해 언제든지 선포자의 입술에서 청취자의 마음에 들려지는 복음전파 혹은 설교나 가르침의 교육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믿음은 구원을 얻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알려주고 있다. 들음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표현되는 이해와 감정적인 동의와 헌신된 의지적인 결단을 거쳐 진정한 들음을 통해 믿음을 얻게 되며 그 믿음은 구원을 얻는 참 믿음이 된다는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본문은 더 나아가 역사적 사건이나 사실으로서의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선포되는 말씀으로서의 역사(설교나 가르침의 교육의 현장을 통해 믿음으로 얻는 사역의 과정)가 어떻게 나타나며,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결과로서의 믿음을 이야기 하며 그 믿음은 결국에는 구원을 얻게 하는 믿음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고로 이 본문은 특히 설교자나 복음을 가르치는 선생들에게 심각한 도전을 주는 교훈을 담고 있다.

신학적인 연구
하나님의 의/ 10:3 복음을 통해 주시는 의, 신본주의 중심
인간의 의 / 10:3 율법을 지킴으로 얻으려는 의, 인본주의 중심
율법으로 얻는 의/ 행위의 법/ 10:5 자신의 행위로 얻으려는 의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 레위기 18:5 율법을 지킴으로 살아가는 구약백성들, 이 율법주의에는 그 중심에는 인간의 성취나 공로중심의 사상,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의를 얻지 못함, 야고보는 울법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함 약2:10
복음으로 얻는 의/ 믿음의 법/10:6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의
개인의 신앙은 공적인 고백을 통해 확증된다. 고백 없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고 (마태 10:32, 고후 4:13) 신앙 없는 고백은 거짓된 고백이다 (마태 7:21)
10:6-7은 신명기 30:11-14의 인용
신명기는 구약의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살아야 할 삶의 원리로서, 그것을 지키면 축복이 보장이 되며, 그것을 어기고 불순종하면 시련이나 고통의 질책을 받음
모세의 권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네입에 가까이 있으며, 네 마음에 의해 하나님의 법을 순종할 수 있음을 언급한 것을 바울이 인용하고 있음
믿음의 말씀은 레마로서의 말씀으로 선언되는 말씀을 의미함
선포된 말씀은 엡5:26, 6:17에 언급, 복음은 믿음의 말씀으로
9-13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입술로 고백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예수 안에 성육신하신 것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식하고 시인하는 믿음.
마음으로 믿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에서 살리신 것을 믿는 믿음.
네 마음으로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진다. 네 입술로 고백하므로 구원을 얻는다 이 두 단계를 나누는 것이 아니고 한 과정으로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믿음에 이른다.
10: 11은 이사야 28:16에 시온의 돌을 믿는 자는 급절하지 아니하니라, 부끄럼을 당하지 아니함, 누구나 라는 희랍어를 추가함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강조함. 모든 인간들은 죄인이며 심판을 받듯이 하나님의 은혜로서 주어지는 구원도 차별 없이 주어짐.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의미는 구원을 위해 믿음 안에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전 3: 16
10:14-15 믿음을 얻는 다섯 가지의 단계/
1. 하나님이 전파자를 보내심 2. 전파자가 전파함 3.청중이 들음 4.들은 자가 믿음 5. 믿은 자가 그리스도를 부름
이사야 52:7를 인용함/ 바벨론에서의 해방을 선언하는 메신저의 외침 이사야 40:9-11
16-17
이사야 53:1 누가 우리의 메시지를 믿었습니까?
요한 12:37-41 예수님의 많은 기적과 전파하신 말씀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불신에 지적함
믿음은 그 메시지를 들음에서 온다/ 그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들음은 듣는 행위나 듣는 센스를 의미한다.

성경 공부 안에 대한 제안
1. 구원의 원리를 설명함
가. 구원은 율법의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며 율법주의는 자기의 의를
내세우는 것이다.
* 신앙 생활에 율법주의의 형태는 무엇인가?
* 자기 중심이 왜 문제인가?
나.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것,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는 것을 강조
구원을 얻는 길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음으로 믿음이 생긴다.
* 왜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가?
* 믿음의 효과는 무엇인가?

2. 믿음의 원리를 이해시킴
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들음과 믿음의 관계를 이해시킴
들음으로 믿는 것/ 청종하는 마음, 스폰지와 같은 흡수하는 마음
* 설교나 가르침을 듣는 들음에서의 자신의 문제는 무엇인가?
부정적인 생각, 비판적인 태도, 잡생각등

* 믿음은 과정인가? 결과인가? 과정으로서의 믿음은? 결과로서의 믿음은?

2. 믿음은 세가지 단계에서 완성됨/
온전한 믿음의 과정은 머리로 이해하는 신앙, 마음으로 깨닫는 신앙, 마음의 변화/ 회개, 의지적인 결단, 그리고 지속적인 헌신의 과정을 갖는 생활을 갖는 것이다.
 자신에게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는 가?
 해결할 부분을 의논해보자?
마음의 집은/ 여러 주인이 있으며(옛주인; 율법, 공로, 자기, 주인에 따라 영향을 준다.)
상처받은 마음, 고집스런 마음, 편견을 가진 마음을 고쳐야 청소되고 정리된 상태에서 새 주인(주님)의 지시를 따르게 된다.
주인이 바뀌어야 함/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상처를 치유함/ 과거의 상처, 인간관계의 해결
완고한 마음을 부드럽게/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은혜에 열려있는 마음, 순종하는 태도
편견을 응답하는 마음으로/종교적인 편견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의논해봅시다.

3. 생활에서 고백하며 증거하는 신앙/ 믿음의 원리를 생활에 적용
마음의 변화를 가져오는 신앙을 갖게 함
*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논의 해봅시다.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 주의로 바뀌어 지는 신앙 생활
* 이 과정에서 자기 약점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해봅시다.
이웃에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신앙
*전도를 실천하는 방안을 의논해봅시다
생활 속에서 간증하는 신앙
* 간증문을 쓰거나 기도문이나 신앙일기를 쓰는 일등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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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A Faithful Servant

Matthew 25:14-30

We are the servants of the Lord.
The Lord gives each person talent
The Lord wants us to serve Him.

How to prevent being a bad servant
1. Don’t be lazy in your life
2. Don’t be neglectful in your job
3. Don’t be misunderstood in your business

How to be faithful worker
1. To know own position
2. Understanding the job description of yourself
3. To work your best to produce excellent results

God wants us to work at our best
God wants us to extend His kingdom through our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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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비유가 주는 교훈

마태 복음 25:14-30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주님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하며,
그의 다스림을 받는 데에 있다.
그의 통치를 인정하는 일은 그의 나라에서 살아가는 데 중요한 자세이다.

천국에 대한 비유는 천국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천국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들의 위치에 살펴볼 일이다.
비유는 빗대어 중요한 진리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 가르침의 핵심을 살피는 일이다.
천국의 주인과 종과의 관계를 살피는 일이다.
주인은 맡긴 자이며, 종은 주인이 맡겨준 권한을 잘 활용하는 일이다.
맡겨진 일이며, 누구에게나 책임이 있으며, 자신에게 있는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다. 작은 천국이다.
그 천국 안에서 즉 교회 안에서 자기 역할을 하여,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의 효용성을 나타내야 한다.

자기의 능력이나 재능에 따라 주인으로부터 달란트를 받았다.
그 재능이나 능력이 천부적인 것이나 아니면 후천적으로 얻은 것인지 모르나
그들 각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정도의 소유물을 받았다.
한 달란트는 상당한 양의 돈이다.
종들이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에 따라 주인으로부터 달란트를 받았다.
주인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 종들을 판단하여
그들에게 맞는 능력에 따르는 소유를 준 것이다.

어떤 사람은 주인이며, 주님이시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대하신다.
그의 종들을 불러 자신의 소유를 맡겼다는 것이다.
그 종들은 주인의 소유를 맡았다는 의식이 필요하다.
천국의 백성들은 자신의 모든 것이 주님이 맡겨주셨다는 청지기 의식이 필요하다.
청지기는 두 가지 태도가 필요하다. 자신의 것에 대해 주인의 의식이 필요하며,
셈하는 것을 맡은 자로의 이중적인 태도이다.
자신의 것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동안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 시간이 있으며,
물질이 있으며, 직분이 있으며, 그의 권한이 있다. 시간은 정해진 때가 있다.
물질은 자기의 소유물로 자기의 것으로 활용한다.
직분은 자기에게 해당하는 역할이 있다. 직분에는 권한이 있다.

재능이나 능력은 맡긴 것을 활용하는 데에 달려 있다.
개발하는 데에 있으며, 장사하는 자는 장사를 통해 이익을 취하는 것이다.
인생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가 있다.
자기가 투자하고 노력하는 일에 반드시 댓가가 돌아온다.
노력한 일은 시간이 지나면 그 결과가 따른다.
그 시간의 비례에 의해 자신이 노력하는 일에 열매를 맺는다.
그 종이 자신의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기 위해 바로 갔다는 말은
주어진 시간에 일을 추진하려는 지혜로운 태도이다.
일을 이루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도 가장 적당한 때이다.
지금이라는 시간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시간의 가치 중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때로 자기의 손을 거쳐
이미 기억이나 추억 속에 남아있는 망각의 시간들이다.
미래는 아직 오직 아니한 마음속이나
혹은 자신의 계획 속에 있는 기약 없는 순간들이다.
그 시간들이 자신에게 다가올지, 아니면 않올지 자신은 모른다.

자신의 재능이나 능력에 맞는 사역은 그 봉사와 사역가운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유나 직책이나
혹은 그에 맞는 결과를 가져온다.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일의 능률을 생각한다.
일의 능률은 일의 효과를 가져온다.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해야 할 일을 알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였다. 그도 다섯 달란트 받은자와 같이 이익을 남겼다.

이 사람은 자신의 한 달란트에 대한 태도가 주인의 뜻을 모르고,
즉 오해하여 그것을 활용하지 않았다.
그 돈을 사용하여 더 많은 것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저버린 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를 잃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등한히 한 것이다.

오랫동안 떠나있던 주인이 돌아와 종들이 어떻게 하는 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주인은 종들에게 주었던 달란트를 셈하려고 하였다.
주인은 자신이 비운 자리에 종들을 신실하게 생각하여
그들에게 그들이 할수 있는 일들을 맡긴 것이다.
종들은 자신들이 받은 달란트를 통해 자기 소신껏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의 삶을 통해 받은 것이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인생의 길이를 보낼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 1琉?고 그 시간안에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들을 잘 선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소유물이 있을 것이다. 지위나 권한이나 혹은 재물등을 통해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원하시는 생산적인 삶을 살 것을 명하신 것이다.
이렇듯 인생은 각자가 하나님과 자신의 삶을 두고 셈을 하는 결산하는 시간이 있는 것이다.
그냥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한 일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와 심판이 있는 것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능력이 있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에 충실한 사람이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다.
주인이 바라는 것은 받은 달란트로 이익을 남겨야 하는 것임을 알고 그 일에 충성하였다.
자기의 재능이나 능력에 걸맞게
충실하게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남기게 된다.
이 종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신실하게 자신의 일을 하였다.
자신의 위치나 권한을 활용할 줄 알고 자신의 맡겨진 일에 충성하였다.

신자들은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자신의 구원에 대해 아무런 일을 하지 않고 다만 주님의 선물로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신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하나님 나라에 대하 깊은 관심과
그 나라에서 주어진 현재의 신앙생활에 진력을 다하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신자 모두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평가를 받으며,
그 일로 인하여 하늘 나라에서 자신의 위치나 상급유무의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종으로서 주인을 위하는 일은 주인의 뜻을 잘 분변하여
그분께서 원하시는 삶과 일들을 그분 앞에서 하는 일이 중요하다.

고린도전서에서 신자들이 하나님 앞에 한 일들중에
어떤 것들은 하늘나라에 까지 남을 수 있는 금 같은 일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일들은 지푸라기처럼 그 일에 대한 평가나 판단의 불 앞에
다 소멸되어 버리는 일들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므로 종은 주인을 생각하며,
그분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자신의 맡겨진 달란트를 활용하여
생산적인 것들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주인은 그 종에 대해 착하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착하다는 그의 성품으로나 인격으로 주인 앞에 신실하였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한 일에 대해 그 종은 적은 일에 대해서도 충실하여
작은 일에도 충실하다는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 달란트는 상당한 양의 돈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그런 돈들도 하나님나라에서는 작은 것에 불과하다.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신자들이
하늘나라에서 얻을 상급이나 기업은 놀라운 것들로 이루어 질것이다.

주인은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나 두 달란트 받았던 자들의 차이를 두지 않고
다만 자신이 받은 것에 대해 충실히 하여, 생산적인 것들을 남겼는 가를 보신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보다 적게 받은 두 달란트 종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여
자기에게 맞는 능력을 따라 이익을 남겼다.
주인은 똑같이 그 둘을 칭찬하셨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을 잘 몰랐고
자신에게 달란트를 맡겨준 주인의 의도를 오해하였다.
그리고 심은 대로 거둔다는 인생의 원리를 모르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무가치하게 생각하거나,
또한 주인이 맡겨준 달란트를 아무것도 하지 않은 허비한 시간들을 보내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받은 것들,
즉 시간이나 지위나 권한이나 소유물 등이 자신의 것인 양 착각하고
주인이 원하는 소중한 일들을 하지 않았다.
마치 이런 사람들은 어리석은 부자처럼
자신의 육체적인 삶에 대해서는 부한 재물을 모았지만,
영혼에 대해서는 투자를 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어느 날 그의 생명은 끝나 지옥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주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운데에 젊고 유망하여
재물이 있는 부한 이가 주님을 따르려고 할 때에
인생의 보다 나은 가치를 얻는 제자의 길을 포기하고
결국에는 보이는 세상의 없어질 재물에 마음이 빼앗겨 주님을 떠나게 되었다.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등 종교지도자들도
자신들의 종교적인 기득권을 내세워, 백성들에게 율법을 지킬 것을 강요하였지만
자신들은 자신중심의 의에 빠져 자신을 구원할
하나님나라에 이르는 복음을 받지 못하는
어리석고 이기적인 종교적인 공로주의에 빠져 있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을 두려워하여, 주인을 오해하고 있었다.
그는 주인을 엄한 사람으로 생각하였다.
그 종의 주인에 대한 오해로 인하여 그 종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에 대한 잘못된 소유의식을 갖게 되었다.
자신이 받은 것을 활용하지 않고, 그것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하나님께서는 이 ?
?상을 그의 뜻에 의해 창조하셨다.
그리고 만물은 그분의 뜻안에서 모든 필요을 따라 세움을 입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은 쓸모있는 존재이며,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익한 일에 쓰이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
주인이 종에게 준 달란트는 종에게 있어,
그 종을 유익한 존재로 만드는데 필요한 재화 가치인 것이다.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종들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잘 활용하므로
그들은 주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 것이나,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자신이 받은 것을 활용하지 못하므로
게으르고 쓸모 없으며,
악하기 까지 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

어리석은 한 달란트 자의 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다음과 같은 경우일 것이다. 인생들과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사람들의 편견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결국 자기들이 만든 신에게로 나가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신은 자기중심에
자신이 자리잡고 있는 우상주의에 근거한 허수아비 신에 지나지 않으며,
사람들은 어리석게 그런 우상주의나 허무한 무신론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 종은 주인에 대한 오해와 더불어, 인간세계의 보편적인 원리이며,
자연세계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도 적용되어지는 원리로
심은 대로 거둔다는 평범한 진리를 외면한 것이다.
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계획과 실행 없이는 자신 앞에 발전하는 날들이 없을 것이며,
중요한 것이나 귀한 것을 위한 투자 없이는 결코 그런 좋은 것들을 얻을 수 없다.

주인은 그 종이 한달란트를
차라리 은행업을 하는 이들에게 맡겼으면 좋았을 걸 생각하면서
자기의 그 원금을 돈놀이 하는 자들에게 맡겨서 그 달란트의 효용 가치를 높이려고 했다.
주인은 주인을 섬기지 않는 종들보다도
외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차라리 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그로 인한 이자를 받을 것을 생각하였다.

주인은 한 달란트 받은 자의 어리석음과 게으름을 책망하였다.
능률적이고 많은 것을 생산하고, 이익을 남기는 사람들에게 불공평하지만 주어진다.
더 많은 이익을 남기므로 한 달란트 가지고 있었던 그 사람에게
주인은 매몰차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빼앗아
오히려 많은 갖고 있는 열 달란트를 갖고 있는 그 종에게 더 주었다.
마치 빈익빈 부익부의 모순된 논리처럼 들리지 모르나,
없는 사람은 더 궁핍한 가운데에 있으며, 가진 자에게 더 많이 주어지는 것 같으나,
책임을 맡기는 주인의 입장에서는
그 달란트의 효용가치를 높이는 종에게 주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다.

주인의 뜻은 열심히 하는 자에게는 더 많은 것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충실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도 취하여 자기의 것으로 삼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종은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 충실하게 일을 하며,
그 달란트의 생산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일 것이다.
천국에 상을 쌓아가는 원리도 세상에서 부를 축적하는 것처럼
그 나라를 위해 투자하며 수고한 이들에게는
더 큰 상급과 높은 지위나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다.
그것도 그러한 보상받은 권리가 영원히 보장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부를 축적하는 이들은 눈에 보이는 이익으로 인하여
자신의 부를 늘리고 물질을 모은다.
그것처럼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영원한 가치와 보장된 상급을 위해
더 많은 수고와 하늘 나라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때로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는 순교를 통해
영원한 상급에 이르는 사람들도 있으며,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는 일처럼
숨어서 은밀한 중에 더 많은 하늘나라의 자신의 창고에 쌓아놓는 일들을 하는 것이다.

무익한 사람 즉 쓸모 없는 사람은 실패하는 사람이나, 실수하는 사람보다 낫지 않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하다가 실수를 하거나
일을 하면서도 능률적이지 않아 낭비의 결과를 가져온 경우보다 못하다.
그 한 달란트을 받은 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하지 않는 게으른 악함은 심판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앞에서 내어 쫓김을 당했다.
한달란트를 받은 종은 이 비유에서 왜 쫓김을 받았는가를 생각해보면,
천국을 들어가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일이라 하겠다.
그만큼 천국을 위해서, 혹은 주인이 맡겨준 그 일이나
달란트를 활용하지 않는 일이 자신이 버림받은 것처럼
심각하고 충격적인 일을 당하게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천국행 티겟을 따서 천국으로 가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이들은
이 비유에서 주는 그 하늘나라의 원리에 신중히 생각하여
자신의 삶을 살며, 자신의 처지에 대해 생각해보며
자신의 신앙생활을 어떻게 영위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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