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길, 바람, 담, 길, 들판, 동네 개들, 나무들, 1반 할머니들 집
방 할아버지 논
*주민들과 지킴이들의 자치 공동체
*조금은 어렵지만, 아니,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일상. -밥 먹기, 화투치기, 농사짓기, 촛불 행사
정말로 좋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언니, 아이들의 웃음. 즐거움. 행복>o<
벽시, 새든년, 문무인상, 벽화 등 대추리 안의 예술품들
대추리 공동체 안의 인심, 그리고 그 마음.
지킴이
도서관, 학교 터, 농협 창고, 영농단
노을, 마을, 황새울의 풀과 나무
철새(오리 등), 솔부엉이 (본 적 없는..)
어딘가에 있을 나의 신발 한 짝
*대추리 도두2리 분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이 농사를 지으며 살면 된다
*노을, 들녘, 솔부엉이, 대추리에 살고 또 사랑하며 찾는 사람들의 끊이지 않는 웃음소리.
(근데 다 적기엔 사랑할 만한 것들이 그리고 또 사랑받아야만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마을. 평화. 웃음. 농협 창고. 도서관. 방송국. 집. 논. 들. 등등
꼭 승리하고 싶다. 꼭 지켜내고 싶다
*드넓은 들판
*함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겨낼 수 있다고 믿었던 마음
*쌀
*솔부엉이 가창오리 벼랑 바람 새싹(돋아나는 벼)
아! 영농단. 영농단 정말 좋아!!
촛불. 할머니. 할아버지. 농사꾼. 아이들. 아저씨. 아줌니. 잔소리하는 할머니들...
근데, 정말 들판에서 고라니 뛰어 댕기는 거 다시 보고 싶고..
다시 직파한 논에 누워 하늘 바라보고 싶다.
*미군 기지를 뺀 모든 것을 지키고 싶다!
댓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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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 가 본지 오래되었네요. 얼마 전에 가보려고 했지만 너무 오래 걸어서 삼청동 초입 부근에서 인사동 방향으로 내려왔어요. 제가 문자를 보낼 때는 어디쯤에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바야흐로 3월. 시간이 참 길면서도 빠르네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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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봄이 온 게지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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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onG/ 삼청동이 많이 바뀌었는데, 찻길가는 특히 많이 바뀌어버려서 윗동네로 올라가 봤어요. 영화 <사랑니>의 인영네 집이 어딜까 생각하면서요. 음. 우공이 문자보냈을 땐 비빔냉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 어젯밤 꿈에 우공 나왔삼. 출연료는 없삼.당신의 고양이/ 어쨌든 봄이 와서 좋아요 :) 나이 들수록 봄이 좋아진단 말에 공감해요. 어느덧 나도 겨울보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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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와 독립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가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달린거겠죠.류나. 꼭. 독립해서 사는 호호할머니가 되길.
아니 나아가. 독립이라는 의존개념말고
오롯히
또렷이
사는 호호할머니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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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인영의 집은 기존의 집을 개조했다고 얼핏 본 듯 해요. 촬영하면서도 워낙 동네가 조용했다고 하네요. 삼청동에도 맛나는 비빔냉면 집이 있으면 소개해줘요. 저도 면 좋아합니다^^평택에는 잘 다녀왔어요. 두 번째 모임에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어요. 이번에도 구체적인 제안이 있었는데, 그 중 상주지킴이들이 하는 피스몹이 당장 실행될 구체적 행동 중 하나에요. 피스몹 내용이 나오면 그것을 받아서 <마포구> 주민내지는 마포구와 친한 사람들과 홍대나 신촌에서 피스몹을 해보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생각보다 마포구 주민들이 많더라고요. 구체적인 진행 일정은 <평화를 택했다> 카페에서 볼 수 있을 거예요.
당고 님과는 같이 가진 못했지만 가서 만났어요. 하지만 서울에 올 때 아침에 당고님이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스캔, 디디와 함께 서울에 와서 <배신자>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_-;; 나중에 '명예회복'(?)을 해야 겠어요. 켁 -
추신:꿈에 옷은 잘 입고 나왔던가요?(왜 이걸 묻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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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 언제나 그랬듯이, 네가 흘리는 말들 속에서 나는 귀한 열쇠를 집어드는 것 같아. 그냥 나에게 필요한 단어가 이거였구나,하면서 한동안 그 단어를 자꾸 머릿속에 떠올리는 거지. 영화는 잘 보았누?uGonG/ 우옹. 그렇군요. ^^
평택 이야기도 반갑네요. 뭐, 저로서는 우공과 배신자라는 두 단어가 도무지 연결이 되지 않습니닷. 큭.
+) 물론이죠! 멀쩡했습니닷(왜 이걸 물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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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방명록 호시이-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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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방명록-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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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삼청동.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그리고 저 학교 다닐 때 신혜경 선생의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인상적인 수업이었어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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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랬군요. ^^겹치는 구석을 찾아 반가워해 주셔서 감사.
이젠 날씨도 포근해졌으니까 아프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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