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대폰을 컴과 연결했다.

 

토요일 친구 아버지가 돌아 가셔서

순천까지 문상을 갔다.

병원이 성가롤로 병원이었는데, 벗꽃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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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툐요일 부산 가서도 벗꽃이 핀걸 보긴 봤는데,

이렇게 다 핀 건 오래 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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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의 문상여행은 대부분 친구가 운전한 차 속에서 보냈고,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는 순천까지 왔는데, 갈대밭이라도 가 보자 해서

잠간 들렀다. 아침 일찍 갔더니, 표 파는 사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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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는 이제 새싹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었고,

여름 지나 가을이 와야 본격적인 갈대밭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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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가는 비행기에서 본 일볼..

산오리가 본 일몰이나 일출 가운데 가장 멋진 일몰이었는데,

카메라는 배낭에 넣어서 짐으로 부쳤고,

카메라로 찍었더니 이모양이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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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달 그 추운 어느 주말에 고향 친구들과 함께 안면도엘 갔는데,

숙소 앞에서 바라본 일몰도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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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해 맞이는 친구 따라  곡성에 농사짓는 사람 구경하러 갔는데,

춥기는 얼마나 춥던지,

그 집에 꼬마는 그 추운 날에도 맨발로 옷은 하나씩 입고 잘도 돌아 다녔는데,

우리는 움직이기도 힘들어 했고, 밥먹으면서도 추워서 벌벌 떨었다.

그 동네서 바라봤던 풍경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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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1년에 한번 지내는 시제를 지내러 가면서

영덕과 포항을 들렀다.

그 어느 바닷가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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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노동조합 상집 수련회를 서울 종로 어디쯤

한옥으로 갔었다. 자동차로 멀리 이동하지 않아서 편하긴 했지만,

숙소로서 이즈음의 민박집 만큼 편한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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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하순 기륭 막바지 투쟁 즈음에 문화제에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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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쭈꾸미 낚시를 따라 가서는

1백여 마리를 잡았다.

그리고 쭈꾸미 먹물을 제대로 뒤집어 썼다.

청바지에 묻은 먹물은 아직도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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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친구들이 생일잔치를 해 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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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말에 당진에서 농사 짔던 친구를 만나러 갔고...

서산으로 가서 노가다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났던가..

서산의 어느 뒷산에 올라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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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에 있으면서 실험실 뒤에서 바라본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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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13:22 2011/04/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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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머프 2011/04/12 17: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난 1년을 사진으로 잘 말해주는 듯...그리고 사진들이 너무 멋져요! 특히, 벗꽃사진들...^^

  2. 산오리 2011/04/13 22: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핸폰사진이라 허접한데, 멋지다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