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선애가 일산에서 콘서트를 열었는데,
몇 명이 같이 가서 봤다. 17일 저녁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2층에서 자리 잡고,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노래 듣기에는 별 불편이 없었다.
기타와 음악감독을 맡은 김의철 선생은 이제 중년을 넘어서...
첨 봤는데, 여전히 노래 잘 하시더라.
23일 저녁에 화정역 사거리 마더인디아에서 무직의연대 모임이 있었는데,
화정역에 내리자 마자 보인 간판이다. 왠지 이상하게 보였다는...
동명군과 카톡대화....
너무 자주 나와서 벌써 귀찮아지고 있는 듯하다..ㅋ
부모님과 형제들 무려 12명이 통영에 놀러 갔다, 그러려고 했던게 아닌데, 일이 그렇게 되는 바람에..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은 함께 어딘가로 형제들이 떠나는건 좋은 일인듯.
뼈다귀 감자탕을 끓이는 데 물 줄어들때 불을 끄라 해서 조금 여유 있다고 해서 껐는데,
다음날 물어보니 너무 쫄였다고..ㅋㅋ
일산에 있는 어느 음식점인데
횟값이 너무 싸서... 담에 한번 가 볼까나...
어느 비오는 날 원당역에 내렸는데,
천장에서 비가 참 예술적으로 샜고,
그걸 받아 놓은 물통도 참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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