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그동안 산에 좀 무리해서 다녔나 싶다.

아프면 쉬는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소진로를 새벽에 나갔는데, 오후에는 카메라를 들고 다시 나갔다.

찔레꽃과 아카시아 가 절정이다.

 



어릴적에는 찔레순을 많이도 따 먹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꽃들은 여전히 초봄과는 다른 색깔로 뽐내고 있었다.

 

 


 

 

그림책 하나 사서 풀과 꽃 이름이라도 찾아 보겠다는 생각인데, 생각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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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2 22:29 2005/05/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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