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네 오와꾸다니에 올라갔는데,
구름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날려 갈 거 같았다.
바위 사이로 노천에서 솟아 오르는 화산연기도 보일듯 말듯(출입통제)
로프웨이도 다니지 않고....
화산에서 솟아나는 물에 삶았다는 까만 계란을 사먹었다
(사진 찍는 건 잊었다...)
소운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등산열차로, 케이블카로, 그리고 로프웨이로..
구석구석 잘도 연결해 놓았다.
케이블카 내부..
아예 차 자체가 비스듬하게 제작되었고,
내부에는 계단으로 만들어졌다.
부인과 아들을 캐나다로 보내놓고, 기러기 아빠로 일본서 지내는 친구 송인영
4박5일동안 그집에서 먹고 자고...
우리 가족이 떠나온 날에는
이 친구의 조카와 친구들이 다시 놀러 온다고 했다.
여름 동안 내내 손님만 치르게 되었는데,
그래도 신경 너무 써 주어서 미안했다.
지나가다 길거리에 붙은 정치광고도......
선거는 아닌 거 같은데,
일상적으로 광고판에 붙여놓은 것인지..
친구한테 물어보려 했는데,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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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아빠랑 아들이랑 너무너무 똑같애요..
포즈 우스워 죽겠어요...
내가 보기엔, 전혀 안닮은것 같은뎅..두넘 다 엄마를 쏙 빼닮은것 같은뎅...
같은 사진을 보는데두 이렇게 의견이 달라서야 원...바다소녀가 보는게 맞을까, 내가 보는게 맞을까? ㅋㅋ
부부는 닮는다고 하니 엄마 아빠가 닮았다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입은 아빠 닮은 것 확실합니다. 엄마는 못봐서..
얼굴 아니고요. 포즈요. 두 팔 뻗은 모습.
너무 재밌지 않아요?
바람 맞으며 서 있는 부자.
전 디게 재밌게 봤는데.. ^^
진짜 아들넘 둘다 엄마만 닮은것같네... 그래도 동명이가..
쬐끔 아빠닮은것같기두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