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네 오와꾸다니에 올라갔는데,

구름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날려 갈 거 같았다.

바위 사이로 노천에서 솟아 오르는 화산연기도 보일듯 말듯(출입통제)

로프웨이도 다니지 않고....

화산에서 솟아나는 물에 삶았다는 까만 계란을 사먹었다

(사진 찍는 건 잊었다...)


 


 

 

소운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등산열차로, 케이블카로, 그리고 로프웨이로..

구석구석 잘도 연결해 놓았다. 


 

케이블카 내부..

아예 차 자체가 비스듬하게 제작되었고,

내부에는 계단으로 만들어졌다.

 

부인과 아들을 캐나다로 보내놓고, 기러기 아빠로 일본서 지내는 친구 송인영

4박5일동안 그집에서 먹고 자고...

우리 가족이 떠나온 날에는

이 친구의 조카와 친구들이 다시 놀러 온다고 했다.

여름 동안 내내 손님만 치르게 되었는데,

그래도 신경 너무 써 주어서 미안했다.

 

지나가다 길거리에 붙은 정치광고도......

선거는 아닌 거 같은데,

일상적으로 광고판에 붙여놓은 것인지..

친구한테 물어보려 했는데, 잊어버렸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4/08/23 16:45 2004/08/23 16:45
Tag //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sanori/trackback/21

  1. Subject: 월출산

    Tracked from 2004/11/15 11:27  delete

    * 이 글은 산오리님의 [휴가사진.... 3.] 에 대한 트랙백 입니다.

  1. 바다소녀 2004/08/23 17: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첫번째 사진 아빠랑 아들이랑 너무너무 똑같애요..
    포즈 우스워 죽겠어요...

  2. 스머프 2004/08/23 18:4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가 보기엔, 전혀 안닮은것 같은뎅..두넘 다 엄마를 쏙 빼닮은것 같은뎅...
    같은 사진을 보는데두 이렇게 의견이 달라서야 원...바다소녀가 보는게 맞을까, 내가 보는게 맞을까? ㅋㅋ

  3. 하얀모카 2004/08/23 22: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부부는 닮는다고 하니 엄마 아빠가 닮았다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입은 아빠 닮은 것 확실합니다. 엄마는 못봐서..

  4. 바다소녀 2004/08/24 05:0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얼굴 아니고요. 포즈요. 두 팔 뻗은 모습.
    너무 재밌지 않아요?
    바람 맞으며 서 있는 부자.
    전 디게 재밌게 봤는데.. ^^

  5. tree 2004/08/24 09: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진짜 아들넘 둘다 엄마만 닮은것같네... 그래도 동명이가..
    쬐끔 아빠닮은것같기두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