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 언제 가도 다른 모습이고,
볼거리도, 쉴 곳도, 시원함도, 아름다움도 무진장 많은 곳.
최재복 선배의 말마따나 3천원 들이면 이렇게 좋은 것을,
텔레비전 끼고 드러누워서 뒹굴면서 불평늘어놓지 않아도 될 것을,
무릎 아파도 이정도는 가야겠다고 나섰다.
같이갔던 김윤주가 찍은 사진을 최선배의 싸이에 올렸는데,
이걸 퍼왔다.
대서문 아래쪽 산성계곡 어디쯤
보통은 올라가지 않고 그냥 퍼져서 놀기도 하는데....
중성문-> 대남문 을 거쳐서 비봉능선으로...
문수봉 아래 바위 타는 건 여전히 겁났다.
이 바위 이름은? 나도 모른다..
북한산에서도 이렇게 멋진 광경이 있느냐면서'
처음 왔다는 사진사는 연신 감탄....
옆에 앉았더니 사진기 들이대며 저쪽을 바라보라고..
웃는 모습도 괜찮구만...ㅋㅋ
뒷모습까지 찍었다네.
이 두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람인지,
아니면 싸운 것인지,
카메라 들이대면 표정이 이렇게 바뀐다네..
이번 주말에도 만경대 비바크를 가 볼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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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는 삼천리 계곡으로 내려왔는데,
계곡물이 얼마나 좋던지..
조금만 일렀으면 계곡물에 풍덩 한번 하고 오는건데,
그게 제일 아까웠네요...
근데, 비바크는 모예염??
저두 언제 한번 껴줘요~ 요샌, 밤에도 애 안데리고 나갈 수 있게 됐답니당.
(조은일인지는 몰지만 하튼..)
맞아요.. 웃는 모습 좋습니다.
저도 살도 빼야하고, 산에 좀 다녀야겠어요.
전에는 친구들이랑 관악산에도 가고 했는데, 요즘은 영 활동성이 떨어집니다.
산에 자주 가려고 등산화 사 놓고는 집회때만 신고 다닙니다. ㅋㅋ
등산화말고 집회화를 살껄 그랬나봐요..
비바크는요,사전을 찾았더니...
비바크( Biwak)【독일어】
ꃃ〖운동‧오락〗 등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밤을 지새는 일.
바위위에서 침낭에 들어가서 하룻밤 자는거에요.
역사와 산에 가보시면 갈사람 연락달라고 하던데요...
우와..산오리님 블로그 멋지네여...
북한산...언제봐도 멋지고..사진속에 웃고 있는 산오리님도 정말 멋지네여...^^
역시 단목대마왕의 싸이 홈피 방명록은 게시판으로서 제 기능을 톡톡히 하는것 같네요...
종종 놀러올께요..
멋진 블록질...글고 블로거가 되기를 ..기대할께요....^^
혜지니/많이 갈켜 주세요. 사진도 그림도 노래도 좋은 거 좀
나눠 가지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