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몰래카메라가 러브호텔까지 점령하고 있다고 하더니,
요즘엔 강남거리에 카메라가 거리를 점령하고 있어
도둑질은 물론이고, 숨을 곳도 없단다.
집앞에까지 연인을 바래다 주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하던 입맞춤도
경찰놈들이 히히덕거리며 바라보게 될 것이니...
어쨌거나 술집에서나 노래방에서도
디카 들고 나타나는 친구들 덕분에
숨을 곳 없는, 구질구질한 모습
여기 저기 공개된다.....
산오리 사진도 한장.... 패거리 카페에서 퍼왔다.
만으로 45년 살아온 보잘것 없는 아저씨의 모습...
나도 나를 좀 사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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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취하기 전이군요. 앞으로는 멀쩡할 때만 사진 찍으세요. 꼭이요. --;;
오~~ 호..멋진데여...얼굴 이렇게 크게 찍은 사진 첨 봐여...
진짜 앞으로...간혹 이렇게 찍어서 올리면..반응 좋을것 같은데여...~~
담에는 윙크하는 포즈를 취해서..한장 찍어달라 하세여..ㅋㅋㅋ
역쉬~ 인상좋은 옆집 아저씨... 첨, 산오리를 봤을때가 생각납니다. ^^
목소리까지 넘넘 쩌렁쩌렁 했는뎅...ㅋ
삐딱님! 앞으로 술취한 사람들에게 디카 좀 들이대지 맙시다...
평소 산오리 사진포즈를 볼때..이런표정 잡기 쉽지 않은데.. 삐딱이 아니고 바로 옆에서 제가 찍은거여요..잘 찍었죠? 감사하세요..^^ 달게 받을테니~
사주님! 감사합니다.. 근데, 그 많고 깊은 주름 좀 옅게 해 주시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