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간 민둥산..
억새도 좋았지만, 구름에 어우러진 산의 모습이 더 좋았다.
물론 산에서 함께 걸었던 사람들은 더 좋았고.....
김명희 선생님이 말씀 하신 그 맛있는 밥은 못먹고,(이름이 뭐랬어요?)
컵라면 하나를 쓸쓸하게 먹었지만,
벌에 쏘인 찬호와 영희씨는 괜찮겠지?
산오리님의 [민둥산 억새구경] 에 관련된 글. 금요일부터 감기끼가 있더니 토요일에는 정말 죽을 지경이었다. 친구가 산에 갈 준비를 하고서 토요일 저녁에 우리집에 왔다. 일요일 아침 새
억새가 억수로 억세보이네요. 민둥산이 어딨당가요? 갈쳐주세요
곤드레밥. 취나물하고 비슷한 여러해살이 나물인데 풋것으로도 먹고 말려서도 먹지요. 그날 먹은 밥은 말린 나물밥이었어요. 쌀안치고 나물 슬쩍 무쳐서 밥위에 얹고 밥을 합니다. 우리 시어머니가 지어 주시는 곤드레 밥 맛 정말 끝내주는데....
끄덕없습니다요...
ㅠㅁㅅ/ 민둥산 강원도 정선에 있어요,,, 함 가보세요..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저 아이디는 어케 읽어야 되요? 유명산? 보리 / 어렷을 적에 밤에 무우 채 썰어 넣은 무우밥은 많이 먹었어요. 그놈의 무우밥 얼마나 먹기 싫은지... 그래도 꽁보리밥보다는 좀 나았던듯.. 요원 / 다행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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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억수로 억세보이네요. 민둥산이 어딨당가요? 갈쳐주세요
곤드레밥. 취나물하고 비슷한 여러해살이 나물인데 풋것으로도 먹고 말려서도 먹지요. 그날 먹은 밥은 말린 나물밥이었어요. 쌀안치고 나물 슬쩍 무쳐서 밥위에 얹고 밥을 합니다. 우리 시어머니가 지어 주시는 곤드레 밥 맛 정말 끝내주는데....
끄덕없습니다요...
ㅠㅁㅅ/ 민둥산 강원도 정선에 있어요,,, 함 가보세요..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저 아이디는 어케 읽어야 되요? 유명산?
보리 / 어렷을 적에 밤에 무우 채 썰어 넣은 무우밥은 많이 먹었어요. 그놈의 무우밥 얼마나 먹기 싫은지... 그래도 꽁보리밥보다는 좀 나았던듯..
요원 / 다행임다.